몇년 전 일이고 회사에서 개인 돈으로 책을 만들어서 공부 해야할 일이 생겼어요
회사 내 공문이나 외부에서 전화로 질문 들어왓을때 답변 해야될 사항 등등
공부할것도 많고 책도 없어서 그 당시 책 만들어서 공부 하는게 팀내에서 유행?이었는데
이게 책 한권 만드는데 인쇄 비용이 꽤 들어다라구요 그 때 당시 12000원이었고
쇠같은걸로 넘기기 편하게 집어 넣는것 끼면 16000원이었는데 그냥 저렴한걸로
다들 햇었지요
근데,
우리팀에 이쁜 여자 후배가 있길래 그 후배가 책 인쇄 하러 간다고 하더라구요
나도 껴달라고 말 해서 같이 맡겼고 찾으러 갈때도 같이 찾았는데
후배 포함해서 3명이서 갔는데 사장인지 직원인지 모르는 남정네가
6천원 주세요 하더라구요
일인당 육천원인거지요?라고 했더니 3권에 육천원 달라고-.-
고개 갸우뚱 했는데 그 이쁜 후배가 그더러구요
선배 사실은 저 2년 전 시험때에는 4천원 주고 책 만들었어요...ㅋㅋㅋ
지금은 그 시험도 없어졌고 회사에서 다 해주니깐 책 만들일일 없는데
이쁜 사람이랑 같이 다니다보면 나도 이득?볼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별로 무겁지도 않은데 낼 사무실에 책 배달도 해주겠다고 그러고
그때 만원 번 일이 생각 나네요
이쁘면 공짜도 많고 사람들이 친절해지는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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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여자하니 생각 나는 일화 하나,
만원벌었음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0-04-02 10:43:43
IP : 121.143.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4.2 10:54 AM (121.151.xxx.154)제가 몇년전까지만해도 키도 크지않으면서 80키로넘는 거구였어요
그런데 어떤계기로 살을 뺐거든요
그래서 55사이즈 입을정도까지 뺐었지요
지금은 66이지만 다시 운동하고 식이하고있습니다
한동안 게을려서 안했더니 다시 쪄서요
제가 건강땜에 살을 뺐는데
빼고나니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지는겁니다
남편은 물론
하다못해 지나가다가 길을 물어도
전에는 귀찮다는듯이 저쪽으로가면되요 하던것이
살빼고나니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더군요 ㅋㅋ
그래서 저는 살을 다시 찌우게하지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얼굴도 얼굴이지만 몸매도 스타일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얼굴잘생긴 조인성이 좋지
못생기고 볼품없는 배나온 아저씨가 좋지는않거든요 ㅋㅋ2. 얼굴보단
'10.4.2 11:18 AM (58.148.xxx.21)몸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날씬하면 대접이 달라지더군요.^^
3. 마자여..
'10.4.2 12:06 PM (59.7.xxx.213)어릴때부터 그런거 같아여
저희딸이..저를 안닮아서..진짜 인형처럼 예뻐여..
아기때부터 어딜가도 머하나는 기냥 얻어오고..
서너살때는..길가다가도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용돈도 받고 그랬어여
지금도..딸아이때문에 덤 얻어올때 많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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