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임클리닉 부부가 같이 갈때요..

불임...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0-03-31 11:28:33
친구가 결혼한지 거의 7년이 다 되도록 아이가 없는데
사실 친구가 전남친과 아이를 중절한 적이 있어서요..(두번이나 있답니다)
아마도 그게 원인이 아닐까 걱정하고 있어요.

친구는 과거를 숨기고 현재 남편과 결혼을 했는데 아이가 안생겼고..
이제는 30대 중반에 가까워지니까
불임클리닉 가는걸 피할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예약했고..
그런데 불임클리닉에 부부가 함께 오라고 했다던데..

남편앞에서 문진할때 의사에게 그런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걱정이 된다고 하네요.
불임원인이  예전에 중절로 판명되어도 곤란한건 마찬가지구요..
이런거 불임클리닉에서 부인의 프라이버시를 남편에게 알려주나요? 가보신분 계시나요?
IP : 128.220.xxx.1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31 11:35 AM (222.234.xxx.109)

    불임클리닉에 부인만 먼저 가셔서 하셔도 괜찮을 거예요.
    남자는 정자검사만 하면 되는데,그건 부인과 검사 끝나고 해도 될걸요.
    그리고 부인과 검사가 피검사,나팔관검사,호르몬 검사 하는데 보름 정도 시간 잡다보면
    생리하고 3일째 병원에 가시구요.그 다음에 정자검사를 부인을 통해 하는 것 한 다음에 남편 정자검사를 해도 될거예요.남자 정자는 만약에 아주 나쁘더라도 먹는 거 신경쓰고 스트레스 조절하면 금방 좋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의사에게 그 부분은 비밀로 당부드리시면 될 거 같아요.
    불임클리닉 혼자 갈 수 있는 곳에 가세요.

  • 2. ..
    '10.3.31 11:37 AM (114.207.xxx.235)

    불임크리닉에 둘이 동시에 안가고 부인이 먼저 다녀오고 남편이 그 다음날이나 며칠후에 가는 일도 많아요.
    제 동생이 지방에 사는데 제부랑 스케쥴이 안맞아 서울에 있는 병원에 다니면서 따로 갔었어요.
    질 내시경을 하면 중절 경우 대부분 자궁에 자국이 남아있대요.
    산부인과 의사가 한 말 입니다.
    그러니 남편 앞에서 중절 경험이 없다고 말해도 나중에 내시경을 해보면 의사는 알지요. 남편에게는 말을 안하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221 비린내 심하게 나는게 원래 그런건가요? 11 새조개 2010/03/31 700
530220 이명박, "정신대와 강제징용을 용서한다" 공식서약 25 미틴X 2010/03/31 1,529
530219 빕스마니아카드.. 아무데나 가도 발급되나요? 1 빕스마니아카.. 2010/03/31 616
530218 만우절 아이디어 7 *_* 2010/03/31 1,174
530217 아래 생기부 글 보면서 궁금한게요 1 ** 2010/03/31 368
530216 슬퍼 일이 손에 안잡혀요. 3 너무너무 2010/03/31 535
530215 솔라 전골냄비 가장 저렴하게 사는 방법 ㅡ.ㅡ;; 3 조만간 애 .. 2010/03/31 1,318
530214 도대체 벙커 속에는 왜 자꾸 들어갔던거니? 4 정말모르겠다.. 2010/03/31 679
530213 맨 바닥에 라텍스 7.5센티 깔고 자도 베기거나 불편하지 않을까요? 5 라텍스 매트.. 2010/03/31 1,100
530212 남편이 수학과외를 넘 하고싶어해요. 어찌구할까요... 21 순둥이 남편.. 2010/03/31 2,081
530211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만 따로하면 금액차이가 많이 날까요? 3 궁금타 2010/03/31 570
530210 영어이름 조언 좀 주세요^^;;(초등 4학년 여아 입니다) 9 ^^;; 2010/03/31 855
530209 앉으라고 있는 거잖아요 6 좌변기는 2010/03/31 660
530208 남편 와이셔츠 몇벌 있으신가요? 26 국민학생 2010/03/31 2,288
530207 거제도+통영 가실분 참고하세요 10 ... 2010/03/31 2,932
530206 5살아이들 낮잠 안자나요? 8 낮잠은필수 2010/03/31 632
530205 살돋에서 이벤트했었나봐요~~ ... 2010/03/31 314
530204 무릎관절... 2 파스 2010/03/31 467
530203 술 마시고 길 잃고 외박한 남편 집에 들어오지 말라 했습니다. 4 어찌해야현명.. 2010/03/31 1,112
530202 반포주공1단지나 방배서래마을 근처 사시는 분들은 어데서 장 보셔요? 16 장보기.. 2010/03/31 1,509
530201 젖병어떻게끓어야하나요? 3 아이린 2010/03/31 360
530200 쑥찐빵 먹고 싶어요..ㅜ.ㅜ 7 임산부 2010/03/31 1,003
530199 불임클리닉 부부가 같이 갈때요.. 2 불임... 2010/03/31 634
530198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고용된분들 적절한 이름을 정하라는데.. 5 이름작명.... 2010/03/31 354
530197 어렵게 썼는데 4 글분실 2010/03/31 318
530196 한자 급수시험 3 한자 2010/03/31 601
530195 무쇠 후라이팬, 튀김솥 구매하려고요.. 6 추천 2010/03/31 1,017
530194 맘도 우울한데 비까지 오네요. 2 안타깝네요 2010/03/31 394
530193 엄마가 한 행동을 친구가 하면 괜찮나요? 11 2010/03/31 1,186
530192 (펌)항해사가 본 천안함 침몰 원인은 침수!! 14 유력한 설 2010/03/3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