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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개털이 ㅠㅠ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똥오줌때메 조금 짜증났지만.. 지금은 똥은 아무대나 막싸지만 ㅎㅎ
오줌은 잘가려서 그것만으로도 좋아요
이뻐죽겠어요.
근데 문제는 개털이 너무 날려요
개털이 정말 수두룩하게 ㅠㅠ 털갈이인지뭔지
접종이 이번주에 5차 끝나는데 5차끝나고 한주후에 미용하라는데
그사이에 아무래도 내가 개털에 죽을지도 모르겠단생각이 들고
저희엄마는 저희집에오셔서 놀라면서 노주현네 아들이 개털때문에 죽었다는 말도안되는소리만 종일..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될가요?
온천지에 개털이 ㅠㅠ 검정옷은 아예입을수도없구요 ㅠㅠ
공기청정기를 들이면 조금나아질가요?
청소기만 죽어라 돌려도 감당이 안되네요.. 아.. 방법좀 알려주세요
1. ..
'10.3.31 9:34 AM (116.45.xxx.26)여동생이 두마리 키우는데
털갈이 시즌에 미용을 시키던데요..온몸의 털을 박박 밀어서
옷을 입혀요..털 깎는데 2만원정도 들거에요2. ..
'10.3.31 9:35 AM (220.70.xxx.98)이제 털갈이 하는 시기가 돌아 옵니다.
견종에 따라 많이 차이가 나는데..
시추는 많이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골든리트리버와 코카스파니엘을 외부에서 기르는데
얼마나 털이 빠지는지
새들이 털 물어다가 새집 짓습니다..
보온은 끝내 줄 듯..3. .
'10.3.31 9:36 AM (121.143.xxx.173)아기 종이 뭔가요?
종에 따라서 개털 심한 개들이 있긴 하드라구요.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 수밖엔4. 원글
'10.3.31 9:38 AM (125.130.xxx.87)페키니즈입니다 ㅠㅠ
하얀털이 뭉개뭉개 저희도 거의새집수준이네요 ㅠㅠ
진정 청소밖에 방법이 없나요? 남편은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자고하는데 전 그거는 상관없을거같거든요5. 미용하세요
'10.3.31 9:48 AM (125.180.xxx.29)미용만이 살길...
6. 1471
'10.3.31 9:49 AM (112.154.xxx.81)페키니즈 원래 털 많이 빠지는 개라 들었습니다.
자주 빗겨주시는 수 밖에..
저희 개는 슈나우저인데도 집식구들의 알러지 때문에 거의 미는 수준으로 짧게
하여 키운답니다.7. ..
'10.3.31 10:05 AM (180.227.xxx.11)우리 강아지도 햇볕쨍한날 거실바닥을 보면 털이 여기저기~~
아직은 추워서 털 밀어줄 생각은 없고 좀더 따뜻해지면 빡빡이를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눈치는 빨라서 베란다에 나가 털고 들어오는데 그럼 뭐 합니까 온집안을 누비고 다니는 통에..8. 미용
'10.3.31 10:15 AM (210.121.xxx.217)위에 어느님이 말씀 하셨듯이 미용만이 살 길 입니다.
지금은 봄이라 한번 털갈이를 하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또 털갈이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미용하시는게 편합니다.9. ㅠㅠㅠ
'10.3.31 10:28 AM (220.79.xxx.115)털갈이 시기라서 저희도 온통 털날림이라
이웃분들께 폐가 안 되려고 열심히 치운답니다.
아무래도 옷이나 신발에 털이 묻어 나갈 테니까요.
아직 추워서 저희도 밀어주지는 못하고 있고요...
그냥 자주 청소하면서, 털제거용 테이프로 버텨요.
죽은털 빗겨내는 브러쉬로 매일 빗질해 주시면 좀 더 낫구요.10. ..
'10.3.31 10:31 AM (112.151.xxx.37)페키니즈가 털빠짐이 유명한 견종이지요.
그런데 그 단점을 누를 만큼 귀엽고 영리해서 ...아후...너무 이쁘겠다.
미용시키세요^^..일년에 두번 털갈이 할때 미용 싹 시키면
강아지도 편하고 사람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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