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어유치원 원어민 담임과 면담

영어잘하고파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0-03-30 23:02:41
저번에 아이 영어이름때문에 글 올렸었는데요
그날 담임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본 결과
담임은 바꾸지 않았으면 하는 의견이었어요
같은반 아이들이 익숙해져 있고
아이가 싫어한다고 바꿔주면 계속 들어줘야 한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더 이상 고집 부려 봤자...감정만 상할것 같아..
그러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생각할수록...제가 영어가 짧아서
얘기하고 싶은 부분을 다 놓친것 같아
억울하더라고요
영어 유치원 보내보니...
사실 100% 원어민 담임제라(한국인샘이 있지만..어디까지나 어시스트입장)
이 담임샘이랑 소통을 하려면..엄마인 제가 영어가 어느정도 되야하는데...
제가 알아듣고 리스닝 리딩은 뭐,,,,문제 없어요(알림장으로만 소통하면 괜찮죠)
그런데 이렇게 만나서 면담할때
참 답답해서...뭐 천천히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듬거리며 말해도
담임이 경청해주려는 자세는 보이지만
영어가 자유롭지 못한 제가 너무 싫어요
전화영어라도 시작하던지
tesol과정을 해보려고 했었는데..둘째가 아직 어려서
휴...영어유치원 보내시는 엄마들
어떻게들 하시나요

하긴 외국에서 학교도 보내고 유치원도 보내시는 맘들도 있는데...
아이들 일찍 잘때 영어공부 해야하나봐요..ㅠㅠ
IP : 119.192.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상영어
    '10.3.31 12:55 AM (115.137.xxx.240)

    원어민과 1대1 대화로 정말 괜찮습니다. 현재 삼성에 성인영어반으로 들어가는 이램프 화상영어에 관심있으시면 메일주세요. 연락드리겠습니다.
    papayah@hanmail.net

  • 2. 우리는한국인
    '10.3.31 11:08 AM (116.38.xxx.229)

    외국인 선생님은 한국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입니다.
    괜히 못하는 영어 버벅거리면서 외국인 선생을 대하게 되면
    영어가 모국어인 외국인 입장에서는 우위에 있게되는 겁니다.
    싫든 좋든 그 사람말에 어물쭈물 끌려가게 되는거지요.
    내 돈 들여 아이 가르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 자기주장 당당하게 해야 합니다.
    한국인 통역사를 붙여서 하든 하고싶은 말 실컷 하세요.
    물론 평소 영어 배워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배움은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지만
    많은 한국사람들이 자기 땅에서 왜 영어 하는 사람들한테 주눅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031 82쿡 여러분들 안철수 교수님에대해 어떻게생각하세요? 17 철수 2010/03/30 2,011
530030 나이스(학부모 서비스) 성명,주민번호 까지만 되고 그다음부터 안돼요 6 볼것도 없던.. 2010/03/30 843
530029 콘브레드 파는 제과점 아세요? 2 먹고싶어요 2010/03/30 529
530028 컴퓨터가 켜지지가 않아요. 6 컴도 고장 2010/03/30 585
530027 제가 너무 한걸까요? 19 어렵다.. 2010/03/30 3,049
530026 한나라 "천안함 실종자 구조가 우선..조사특위 반대" 8 세우실 2010/03/30 557
530025 윗이 사랑니가 네 귀퉁이중에..한귀퉁이만 뾰족하게 난 상태거든요.. 3 사랑니 2010/03/30 395
530024 영어유치원 원어민 담임과 면담 2 영어잘하고파.. 2010/03/30 1,324
530023 초1아들..빠진 이가... 9 초짜초등맘 2010/03/30 795
530022 꼭 보세요! 뉴스로 쌓인 스트레스 좀 풀리실지도... 2 대자연 2010/03/30 649
530021 어른 병원 모시고 가는일 잔심부름 이용할 수 있나요? 5 하다못해 2010/03/30 828
530020 혹시 우울한거랑 커피많이 마시는거랑 상관이 있을까요? 10 ㅠㅠ 2010/03/30 1,539
530019 롤치즈 1키로나 샀는데요. 2 치즈가 2010/03/30 645
530018 부동산이 다시 내리기 시작 했네요. 4 네.... 2010/03/30 2,618
530017 캐나다날씨.. 5 궁금 2010/03/30 681
530016 혹시 네이버의 미투데이 아세요? 2 트위터 2010/03/30 749
530015 (급) 부탁드립니다. - 수학문제.. 12 문제궁금 2010/03/30 823
530014 구몬과 눈높이 문의좀 드릴께요 4 .. 2010/03/30 2,022
530013 “애국 단체가 나서 후보 단일화 견인하자” 1 세우실 2010/03/30 340
530012 통인,국민트랜스,yes2424어느업체로... 3 이사합니다 2010/03/30 794
530011 이 운동화 브랜드 아시는분이요? 5 ... 2010/03/30 1,297
530010 박순천 “유인촌 장관 욕하면 내 식구 욕하는 것 같아” 전원일기 부부애 과시 19 2010/03/30 2,668
530009 왠 또 이런때 보람상조??? 9 ㅠㅠ 2010/03/30 1,449
530008 반쯤난 사랑니...뽑아야 할까요?? 6 사랑니 2010/03/30 1,228
530007 MB때문에 배우네요 ㅠ 10 밀덕 2010/03/30 1,358
530006 첫애9개월인데 둘째 계획하려는데 빠른가요? 14 ^^ 2010/03/30 792
530005 아파트주차비 16 아파트주차비.. 2010/03/30 1,579
530004 살림 고수님들 냉장고 냄새/청소 비법 알려주세요. 6 호호호 2010/03/30 1,382
530003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 10가지... 5 미친다..... 2010/03/30 875
530002 명래당이 안보이니... 행복해요가 설치네요 2 *** 2010/03/30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