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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46명중 19명 살아 있다고 퍼트려 달라네요
1. 실종자
'10.3.29 7:00 PM (116.121.xxx.202)2. 내 아들이
'10.3.29 7:07 PM (222.105.xxx.195)군대 갔다가 저런 일 당하면 어찌 사나요??
아들 낳지 말아야 할까 봐요.
가슴이 너무 아퍼요.3. 정말
'10.3.29 7:09 PM (121.125.xxx.55)살리려는 마음이 1% 라도 있었다면,
옆집 아들 정도라도 생각했다면,,,,저렇게 되도록 놔둘수는 없는거지요.
지도부가 다들 내 아이 내 친척일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니 죽어가도록 내버려두기 작전으로 시간을 끄는거지요4. 정말
'10.3.29 7:10 PM (59.12.xxx.86)왜 빨리 안 구하고 시간만 끄나요?
도대체 왜??
기상여건도 좋고 파도가 높지도 않다고 했는데.....
로프 묶었다고 한지가 언젠데...
나도 이런데 가족들은 어떨런지........가슴이 답답하네요
제발 전부 다 살아있었으면 ............전부 다...........5. 어제...
'10.3.29 7:14 PM (113.130.xxx.207)이거 어제 3:30쯤 얘기입니다.
그 소문이 나고..기사 떴다가 없어지고 나서,....공식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죠.
근데...진짜 아닌건지..아님..임박음 한 건지는 알 길이 없는 거구요.
오늘 함미 발견했다고 했죠.
근데.....지금까지 시간 끌고 있습니다.
시간만....시간만...
이유가 뭘까요........?
아니라고 부인하고 싶지만.....
살기를 바라지 않아서인 거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네요.6. 저도
'10.3.29 7:16 PM (59.12.xxx.86)어제..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일부러 시간을 질 질 끄는것 같아요.
파도도 높지 않다고 했는데 뭐가 문제라 이리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뉴스도 보내주지도 않고....
소식을 알길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네요7. 이젠....
'10.3.29 7:21 PM (113.130.xxx.207)다 끝났어요.....
지네들이 원하는 시간이 된 것이죠.
내일 아침에는..생때 같은 우리 자식들 주검으로 다 발견 되겠죠.
함미는 찾을 생각도 안 하고....시체 둘 천막 부터 치는 놈들입니다,.
이 나라..정말 살기 싫습니다.
군대 보낸 자식이 있는 얘미로써 피 토하는 마음입니다.
쥐새끼들은 지네들은 진시황처럼 천년만년 안 죽는 불사조인 줄 아나봅니다.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하면서 권력을, 돈을... 쥐고 흔들고 싶을 까요....?
정말 ...허망한 세상입니다.8. 인터뷰
'10.3.29 7:22 PM (122.37.xxx.197)잠수부들이 애쓰고 있으나...바다 밑이 워낙 시계가 불량해 힘들다고 합니다..
구조하는 사람도 자칫 위험한 상황인데..근거없이 질질 끌다니요..9. ---
'10.3.29 7:25 PM (203.227.xxx.57)윗님. 참 관대하시네요.
질질끄는거 아님 뭔가요?
적당한 대응을 했다고 보시나요? 날씨탓 시계가 불량한 탓
탓할꺼리 너무 많아서 참 좋겠네요. 정부는
자꾸 변명만 늘어놓는 거 보면 진짜 믿고 싶지도 않아요.10. 정말
'10.3.29 7:26 PM (121.125.xxx.55)배 가라앉는걸 보면서 탈출 못시킨건 그렇다 칩시다.
한참지난후 가라앉았을때라도,,,아니면 가라앉고 나서라도
죽기살기로 살리려고 했으면 지금까지 이러고 있을건가요?11. .....
'10.3.29 7:28 PM (113.130.xxx.207)윗님....진정 몰라서 이런 말 하나요...?
이런 걸로 또 손가락 움직여야 하는 내 손가락이 불쌍하네요.
잠수부를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잠수부가 투입 된 시간부터가 늦은거죠.
바로 밑에 있는 함미를 없다고 하고....계속 시간 끌다가...
이제 와서 투입했잖아요.
그들을 탓하는 게 아닙니다.
이걸 기획하고...생명을 담보로 정권을 유지하 는 짐승 같은 것들을 탓하는 것입니다.12. 음..
'10.3.29 7:28 PM (112.155.xxx.64)아까 가서 보니 민간 구조요원들이 들어갔는데 친구라던 27살 젊은이는 잠수병얻어서 바로 돌아왔구요
전문가라던 분도 그런 바다 처음봤다고 유속이 빨라서 사람이 들어갔다가 안되서 카메라집어넣었는데 너무 빨리 흘러가 무게를 늘려서 집어넣었는데도 시야가 약하다합니다.
그저.......신의 가호를 기대할뿐입니다.13. 윗님..
'10.3.29 7:29 PM (112.167.xxx.181)차가운 바닷속에 있는 것도 우리의 아들들이고,,
그들을 구하려 내려가야하는 이들도 우리의 아들들입니다..
님은.. 바다에 들어가보셨나요..
아니, 지금 찬물에 목욕해보셨나요..
아무리 드라이수트를 입어도 추위, 냉기는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조류에 밀려가보셨나요..
수영장 물만 생각하시나봅니다..
그 거대한 함수가 떠내려갈만큼 조류가 강한 곳입니다..
사람이 들어가면 그 물살을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변명하고 질질 끈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지만...
바다속으로 내려가야 하는 이들은... 역시 우리의 아들들입니다...ㅠ.ㅠ14. 정말
'10.3.29 7:30 PM (121.125.xxx.55)지금 잠수부 등을 욕하는게 아니잖아요.
진짜 답답하시네
사건의 본질을 보세요. 누가 잠수부 욕했습니까?
아이구...진짜...몰라서 모르시나.
정부와 군의 대응을 말하는거잖아요. 똑바로 보세요.15. 근데....
'10.3.29 7:31 PM (113.130.xxx.207)진짜..문제는요...
위에 인터뷰님처럼...정부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믿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있다는 사실이죠.
그래서...죽기 살기로 언론과 방송을 장악해서..
그네들이 원하는 정보만 흘리려하는 거죠.
지금이 그런 세상입니다.
한명숙님 사건, 명진스님 사건....
이 모든 것에 대한 언론과 방송들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보면 알잖아요.
진짜 어떻게 이 시기를 견뎌내야 할지....
갈수록..무서운 이 마음은 무엇일까요....16. 질질
'10.3.29 7:32 PM (59.12.xxx.86)질질 끈다는 것은 함미부분 발견부터가 아니고...
함미부분 발견자체도 질질 끌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어선이 제보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못 찾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색 상황 자체가 처음 사고 난 후부터 계속 질질 끈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17. ---
'10.3.29 7:33 PM (203.227.xxx.57)답답...진짜 답답하네요.
잠수부보고 늦게 내려갔다고 왜 못 버티냐고 뭐라그런 사람 있습니까??
배 끌어올릴 크레인 이제서야 슬 출동시킨거 보면 모르세요?
사고지점서 50미터밖에 안떨어져있던고 얼마만에 찾았나요?
시간 다 허비하고 이제와서 앞이 안보인가 조류가 세다...등등
변명늘어놓으며 자기들 늦장대응한거 슬쩍 감추려는 거 진정 모르세요??18. 인터뷰
'10.3.29 7:34 PM (122.37.xxx.197)어린 군인들 생각하는 마음은 다 한마음입니다..
저도 눈물 한바가지 쏟았습니다만...
현실적 상황을 얘기한거지..
그리고 원글 내용과 같은 추측성 내용들이 난무해..
안타까워 그럽니다..19. 해군장교수장 시켜
'10.3.29 7:42 PM (175.115.xxx.22)관련자들 다 바다 속에 쳐넣어야 해요..지들도 수장 당해봐야 그 고통을 알죠.
20. 근데
'10.3.29 7:51 PM (122.34.xxx.34)정말 몰라서 그러는데요, 만약 뭔가를 감추고 싶어서 일부러 수색을 천천히 하는 거라면, 그 감추고 싶은게 뭘까요?
21. 헐~~~
'10.3.29 7:57 PM (113.130.xxx.207)시선 분산!!
관심 분산!!!!!!
이 나라는 어떻게 된건지...
무슨 일만 있으면 생떼 같은 사람들이 떼거지로 죽음을 당해!!!
북한 없었으면 어떻게 부슨 병명거리 되가면 살았을 꼬 싶을 정도이니깐...
미친 한국!!22. 미친
'10.3.29 8:09 PM (121.164.xxx.250)막장 정부!!
23. 자갈치아지매
'10.3.29 8:31 PM (118.38.xxx.121)그러네요.
이느무 정권은 어쩌면 북한이 '생명의 은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북한 없었으면 여지껏 정권을 어찌 유지했을꼬???????24. 구조대원이
'10.3.29 8:42 PM (221.146.xxx.74)질질 끈다는게 아닙니다.
어제야 큰 배가 움직이네 민간과 협조하겠네
48시간 이상 지난 뒤입니다.
한 목숨이라도 산 목숨이 있고
살릴 수 있는 목숨이 있다면
가능한 모든 걸 해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25. 참
'10.3.29 11:18 PM (118.103.xxx.85)어떻게 일부러 시간을 끈다고 생각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생각들이 더 무서워요.26. ...
'10.3.30 2:29 AM (119.64.xxx.94)마치 일부러 구할 수 있는데 안구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거 같네요...
차라리 늦은 대응을 비판 할 수는 있지만... 여기저기 음모론 붙이는거 좀 그렇습니다...
지금 들어가면 유속도 장난아니고 아래 뻘이 차서 시계확보도 안되고 본인 손바닥도
안보인다고 합니다. 군대 다녀온 남자들 많은 사이트가서 글 읽어보세요...
군대 다녀오신 분들... 이번 사태 무척 안타까워하지만 잠수부들이 들어갈 수 있는데 안들어간다고
욕하는 사람들 없습니다.
그리고....... 실종자들이 시신으로 발견되면 MB 정부가 과연 이득을 볼까요????
이미 욕먹고 있는데요...
비체계적이고 답답한 대응으로 희생자가 늘었을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일부러 아래있는 군인들을 죽도록 놔뒀다는 발언 무섭네요...
증인을 없앤다고 하시는데... 그럼 애초에 갑판위에 해군들도 안구했겠죠...27. +_+
'10.3.30 12:30 PM (211.247.xxx.6)어선이 구한 실종자를 해군은 손 놓고 있었던거 하며
어선이 발견한 함미를 해군은 며칠동안 못 찾아서 헤멨습니다.
두동강 난걸 구멍이 났다고 우겨대다가 두동강 났다고 겨우 시인하고서
사고 며칠만에 대형크레인 어제야 겨우 출발했답니다. 그 느린 속도로 언제 도착할까요?
국가의 존재이유가 뭔가요?
바로 이런 위기 상황에서 재빠른 대처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하는거 아닌가요?
이정도 사고에 대해 빠르게 대처한게 이꼴이라면,
전쟁나면 아주 볼 만 하겠습니다.28. 정말인가요???
'10.3.30 6:39 PM (125.135.xxx.158)설마요....?
누가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29. SBS속보에
'10.3.30 6:47 PM (124.49.xxx.91)이 정권의 의도가 다 드러났잖아요. 연아 경기 기다리다가 많이들 보셨을텐데. 처음엔 북한군이 공격한 것 같다, 주민이 말하기를 15분동안 포소리를 들었다..요런 자막 계속 뜨다가 아니다, 북한군 공격이라는 증거없다, 포소리는 조명탄이다라고 나오더니 북한측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날아와 사격했다고 나오다가 미확인 비행물체는 새떼였다...하고 이게 무슨 코메디에요. 아마 인터넷 같은 게 없었다면 우리는 북한군의 공격으로 우리 젊은이들 죽은 줄로만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