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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갑상선저하증인것같다고 하는데요..걱정이네요

언니마음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0-03-29 11:43:52
결혼한지 일년정도 된 여동생이 있는데요..

임신 준비중인데...몇달전부터 계속 감기가 낫질않고 비실비실 거리더니 병원에서 피검사결과 갑상선저하증인것

같다고 하면서 더 정확하게 알기위해서는 초음파검사해야한다고했대요..

그래서 지금 병원에 부랴부랴 가는길이라고 하는데요...

나이도 얼마 안먹고......그렇게 스트레스받을일도 주변에 없었는데....

지금 전화가 와서 그런말을 하니 너무 걱정스럽네요..

이제 임신도 해야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에 갑상선저하증이라고하면 약을 먹어야해서 임신도 바로 못하는거죠??

그리고 약도 평생 먹어야하는건가요??

갑상선저하증 증상이 살이 찌는건가요??제 여동생이 결혼하고 이상하게 살이 찌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먹는것같진않는데 살이 찌더라구요...

아휴 넘 걱정이네요..막둥이 동생이..
IP : 59.187.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9 11:52 AM (221.159.xxx.93)

    너무 걱정 마세요
    저도 오래전부터 저하증으로 약 복용 중이지만 임신 하는데 지장 없구요..문제는요그걸 주변 사람들이 몰라 준다는거요
    항상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그렇거든요..
    언니라도 동생 남편분이라든지 주변 사람들 알아 듣게 설명 해주시고 이해 시켜 주세요
    저도 저하증 생기고 하다못해 친정 엄마 한테조차 못된딸 소리 들었어요
    내 몸도 귀찮거든요..병이 그런걸 어쩌라구요
    우리집에 못오시게 했더니 서운하셔서 ㅠ.ㅠ.
    암튼 만사 귀찮은 병이에요..걱정 해주는 언니라도 있어서 좋겠네요 동생분은

  • 2. 걱정마세요
    '10.3.29 12:02 PM (116.32.xxx.4)

    임신이실때는 오히려 더 약 잘 챙겨드셔야 해요....
    임신이라고 약 안먹으면 오히려 태아한테 안좋을 수도 있어요....

    본인이 힘들고 지쳐서 그렇지.... 어려운 병은 아니니까 걱정마세요

  • 3. ..
    '10.3.29 12:24 PM (114.203.xxx.40)

    저는 임신때 갑상선 항진증이라고 나오던데..
    그거 임신기간동안에도 주는 약만 꼬박 잘챙겨먹으면 문제 없다네요

  • 4. ..
    '10.3.29 12:43 PM (211.189.xxx.250)

    갑상선 기능 저하는 약만 먹으면 큰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약도 부작용도 별로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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