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깔끔하게,,,, 지적해줬습니다.
(최근,,,, 이번 이명박정부의 정책에 대한 분석,비판 글중에,,,,, 으뜸인것 같습니다)
저도,,,
다 생각하고 있던건데,,,,,,, 글쓰는 재주란 이런건가요 ^^;
며칠전 제 글에서도,,,
이번 정책은,,,, 절대로 사교육에 대한 압박은 될수 없다라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얼만큼의 절감효과는 있겠죠....
그런데,,,,
제발,,, 당신들의 정책이 모든걸 해결줄수 있는듯한,,,, '뻥튀기'를 하지 말란 말입니다.
현실적으로 그대로 낼수도 없으면서,,,,,
교육방송 강좌가,,,, (만능 가제트 팔) 도 아니고,,,
교육평론가 이범씨도,,,, 그 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
그냥 사교육 잠재우기 안 되는것으로 끝난다면야,,,,,,,
입 아프게 말 안하죠....
정책이란 성공할수도, 안그럴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 하나의 정책으로 인해,
대한민국 수험생들만,,,,, 힘들것이다 라는것이,,,
왠만한 교육에 대해서 연구하고 경험한 사람들은 알겁니다.
이범씨가 그런 여러가지를 경험한 사람중에 하나죠.
경기과학고, 서울대 졸업, 메가스터디 과학 초인기강사, 교육방송 강사,,등등등,,,
이명박대통령, 그리고 교육정책 관계자들,,,,
제발,,,, 여러 사람들의 의견에 귀 좀 열어주세요.
70% 수치로,,,
수험생들,,, 학부모들,,,,, 괴롭히지 말고,,,,,
<이범씨의 '시론' 내용 중에서,,,,, 눈여겨 볼 주장 만을,,, 제 나름대로 정해 정리했습니다,,,>
<링크된 기사 본문 전문을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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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출제 정책 2004년 판박이학생입장 간과한 ‘탁상공론’
(이범, 교육평론가)
2004년,
EBS는 교재 출판비용(189억원)의 2배가 넘는 382억원을 이익으로 챙겼다.
그리고 그해 겨울,
메가스터디는 EBS가 몸값을 올려준 스타강사들을 대거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왜 탁상공론이냐고?
학생들 처지에서 보면 일단 그 많은 EBS 강의를 다 듣는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
언어·수리·외국어영역 3과목에 더해 탐구영역 중 자신이 선택한 과목들의 강의까지 다 들으려면
1000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사교육업계에서 이러한 허점을 파고들어 이미 2004년에 짭짤한 재미를 본 상품이 있다. EBS 요약강의!
수험생 처지에서 생각해 보라.
그 많은 EBS 교재들을 다 훑어볼 것인가, 아니면 학원가에서 제공하는 요약강의를 들을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 자신은 이 정책이 성공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는 듯하다.
물론 대통령의 식견이 부족한 것을 탓하기는 어렵다.
2004년의 성과는 물론이요 한계마저도 고스란히 계승할 수밖에 없음을 직언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점이다. 진정한 위험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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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출제 정책 2004년 판박이...학생입장 간과한 ‘탁상공론’
verite 조회수 : 266
작성일 : 2010-03-29 09:53:25
IP : 218.51.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verite
'10.3.29 9:54 AM (218.51.xxx.236)수능출제 정책 2004년 판박이,,,학생입장 간과한 ‘탁상공론’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128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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