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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가족이 될수 없나요......
대놓고 자식이 아니라고 남이라고 하시는 시어머님과 자기 동생 챙기는것 까지는 좋은데
그걸 올케한테 떠넘기는 시누이까지......
시누이 4명 다 손위입니다.... 막내가 제 남편이구요...저 결혼한지 20년 되어갑니다....
제일큰 시누이의 별난 동생들 사랑에 항상 제가 힘이 드네요...
자기 동생들은 다 연약하고 어리고 바쁘다고.... 저도 일합니다....
항상 그러니까 니가 하는김에 다해라 ....
누구누구 김치가 없다는데 내가 재료 준비해놓을테니까 니가 와서 해라......
저도 사람인지라 이젠 다 엎고 싶네요...해도 해도 너무해서....
내가 자기 동생이라고 생각해도 그럴수 있는지.....
오늘 무지하게 엄마와 아버지가 보고싶네요......
1. ..
'10.3.29 1:14 AM (121.124.xxx.251)사랑하면 사랑하는 분이 해주시지
왜 원글님을 이용하시는지,,,,
원글님을 일꾼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그 뜻 받들어주니 만만하게 보였나봅니다,
20년 다 되어가도록 봉사하셨다니 너무 참을성이 많으시네요,
엎으세요!!!!
남 원망마시고, 원글님이 내 자리, 위치, 원글님이 만드세요,
누가 해주는것 아니잖아요,2. 며느리는
'10.3.29 1:15 AM (121.130.xxx.5)가족이 아닙니다. 아들에게 딸려오는 부록 내지는 사은품 같은 걸로 생각들 하더군요. 평생 나한테 과자 한봉지 안 사준 사람들이 갑자기 내 주인 행세하려고 하죠.
3. 그러게요
'10.3.29 1:26 AM (116.38.xxx.141)그렇게 사랑하고 걱정되면 지가 해주지...
하여튼 입으로만 다 해결하려는 인간들.....
자기 동생으로 생각안하니 저러지요,,,,,
착한 올케되려하지 마시고 힘든건 못하겠다고 말하세요.
꾹 참고 시키는대로 다하니 만만하게 보고 저러는 겁니다...
웃으면서 그래보세요, 형님이 자꾸 구박하시니 누가 자꾸 미워질라 그러네요^^4. ..
'10.3.29 8:20 AM (118.32.xxx.176)그럼 지금까지는 그걸 다 들어주고 사셨단 말이죠??
바빠서 안된다 계속 거절하세요..5. .
'10.3.29 8:28 AM (220.86.xxx.120)한번 왕창 기막힌 일이 있은 후
2년정도 마음 닫고 삽니다
가끔 마음 쓰일 때도 없는건 아니지만 몸은 너무 편합니다
나도 내 몸 아껴야겠더라구요... 등신이 아니니까요..6. 아니..
'10.3.29 8:30 AM (122.35.xxx.230)남편은 도대체 뭐하세욧!
부인 손끝에 물 묻히지도 못하게 하는지라, 친정가면 죽어라 일해야 하는...
우리 오빠같은 왕싸가지도 있던데...
정말 극과 극이네요.7. ...
'10.3.29 9:04 AM (112.72.xxx.85)돈낼때와 일할때 --심히 마음에 와닿아요
8. 만만하니
'10.3.29 10:06 AM (125.131.xxx.199)원래 인간관계가 그래요.
만만해 보이며 부려먹으려 들죠. 남 부려서 내가 편하려하고 남 부려서 내가 존경받고 이득 볼려고 하는거예요.
거기에 장단 맞춘 원글님의 잘못도 있어요. 나도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