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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아주버님 어떡해야하는지요?

걱정맘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0-03-27 15:34:02
형님 몰래 주식하다가 빚이 3,4천 되었대요..
형님, 난리가 났지요..지금 가진 것도 지방 소형아파트  한채뿐이고..
여러해 여자 있는것같아서 형님 마음고생했는데, 이번에 이런일이
또 터지니....
둘째 아주버님이거든요..그래서 형님은 큰아주버님께 설득을
해달라부탁했고, 만나봤지만  빚때문에 더 대출받으려한다네요..
형, 내가 알아서 할께...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해요..
어머님이 돈이 있으셔서 바로 빚 정리해줄 수는 있는데
큰아주버님은 그렇게 해결해주면 기대고 다시 주식할 수 있다고
어머니를 말리고 있어요..
지금 어머니가 도와주고 아주버님이 끊으실 수 있을까요?
IP : 112.167.xxx.1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27 3:40 PM (61.38.xxx.69)

    절대 못 끊습니다.
    그리고 빚이 더 있을 수도 있어요.
    얼마되지 않았다면 덜 밝혀진 것도 있을겁니다.
    주식이 마약이라는 게 이런 경우지요.

    다른 사람이 갚아줘도 아무 소용없어요.
    그저 신용불량 만들어 버리는게 그나마 대출 못 받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더군요.

  • 2. 절대
    '10.3.27 3:40 PM (220.119.xxx.170)

    못 끊을 거예요. 부모님 믿고 계속 그러겠죠.
    저희 작은 어주버님은 주식 아니고 사업을 부모님 믿고 시작했어요.
    주식이랑 다르겠지만.. 막아주고 막아주고.. 결국 부모님 재산 다 날리구요
    저희도 부모님이 부탁하셔서 집 잡혀서 사천 빌려주고 이자 두어달 받다가 저희가 갚고 있어요.
    거기다 시부모님은 갈데가 없으셔서 저희랑 큰아주버님이랑 돈 모아서 오천짜리 전세 얻어 드렸어요.
    큰아주버님은 어떠신가 모르겠지만, 저희는 전세값 이천오백도 빚내서 드렸어요.

    첫단추 잘 끼우시지 않으면 계속 끌려갑니다.

  • 3. 원글이
    '10.3.27 4:16 PM (112.167.xxx.118)

    그래서 아주버님이 그러세요..
    대출낸거를 따라가서 갚는거 보겠다구요..
    아니면 조금 힘들어하게 두고 보자 이런마음도 있으시고..
    스스로 고통이 있어야 그만두지 않겠냐고 하시는데..
    저러다 빚 늘어나고 형님하고 더 힘들어질까 걱정이에요..

  • 4. 우째요
    '10.3.27 4:34 PM (59.31.xxx.183)

    집안에드물지 않게 있는 사람이네요. 절대 못 끊습니다2222 어머니께서 냉정하게 끊으셔야죠. 지금은 힘들어도.. 그 부인이 안됐네요.

  • 5. 중독자의 아내
    '10.3.27 8:59 PM (117.53.xxx.207)

    주위분들이 그 구렁텅이에서 끌어낼 수 있을 줄 알고 돈을 갚아주는데,
    오히려 그 수렁으로 발로 머리를 밀어넣는 격입니다.
    온 가족들이 합세해 다시 할 수 있는 기반을 딱 만들어주는 것이였습니다.
    그 아주버님 공식적인 빚이 그 정도지 더 파면 거미줄 처럼 계속 나올겁니다. 끝도 안보이고요
    정신과 치료 중에 가족치료를 받게 되는데 절대로 가족이 해결해주지 말라는 것이였습니다. 병을 키운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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