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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시술 유의점이나 가격 알고 계시나요?

하나로족하다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0-03-27 15:33:59
당분간 둘째 계획이 없습니다.
그래서 루프 시술을 받을까 하는데,
시술 받으려면 생리 할 때 가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맞나요?
그리고 이게 안 맞으면 아프다던데,
사실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셨대요.
시술 받았는데 너무 아프고 맞지 않아서 금방 제거하셨다고.
그래서 저도 딸이니까 비슷하겠지 싶다가도...
그게 언제적 이야기인데... 요즘은 의학이 발달했으니 예전과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병원 마다 가격이 다르다던데,
요즘은 시술비용이 대략 얼마인지...
그리고 얼마나 유지되는지...
제거시에 비용은 어떤지...
아, 그리고 시술시에 유의점도요.
부탁드립니다~
IP : 125.141.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했어요
    '10.3.27 3:55 PM (123.213.xxx.78)

    저도 얼마전에 루프시술했는데요
    생리 끝나고 며칠 지나서 병원가야하구요
    시술할때는 조금뻐근할정도이고 저는 자궁이 후불이여서
    좀더 아프다고 그랬어요
    금액은 10만원 정도 ...
    사람마다 틀리지만 루프 안 맞아서 빼는 사람 봤어요
    저도 몇주 정도는 아래가 묵직한게 좀 안좋았는데
    한달 정도 지나서 병원가니 자리 잘 잡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몸이 좀 가벼움을 느껴요
    시술할때의 고통보다는 내 몸이 그걸 잘 받아줘야될거 같아요

  • 2. ...
    '10.3.27 5:59 PM (220.118.xxx.199)

    보통 5년짜리 하구요 10만원 정도 할 거에요
    루프하고 난 뒤에 생리양이 굉장히 많아지는 사람도 있어요
    허리가 아프기도 하다더군요
    저는 루프가 편리해서 큰 아이 낳고도 작은 아이 낳고도
    루프를 오래 착용했어요
    하지만 안맞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해요
    제거 할 때도 간단하죠. 몇 초^^

  • 3. 만일
    '10.3.27 6:13 PM (116.124.xxx.146)

    가격의 압박에 큰 구애를 안받으신다면...루프하지 말고, 미레나하세요.
    루프보다 여러모로 좋습니다. 생리량 작아지고, 생리통 없어지고,허리도 안아프고, 피임효과도 가장 확실하니. 자궁내막암이나 난소암 예방효과도 있다고 학계에서 그러구요.(미레나 홍보원 같습니다만...^^)
    하지만 선택은 본인이 해야겠죠.
    사용자로서 좋다고 권해도,

  • 4. ...
    '10.3.27 6:47 PM (211.176.xxx.227)

    3~4년전에 했는데 가격은 10만원 안되었고 기간은 8년이라고 합니다.
    전 한달동안 출혈이 좀 있었고 한 세달정도 썩 좋지는 않았어요.
    한 1년간 생리양이 많아지고 기간도 길어지고요.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사실은 미레나 하려고 했는데 가끔 부작용으로 살이 찐다는 분이 계셔서 여기서 더 살찌면 풍선처럼 부풀어서 뻥 터질까봐 그냥 루프했어요....ㅠ.ㅠ

  • 5. 저도
    '10.3.27 7:20 PM (112.153.xxx.212)

    전 시술하고서 생리양이 엄청 많아졌어요... 허리도 아푸고...
    근데 다른건 다좋구요~
    임신압박이 없으니 좋긴해요..
    근데 얼마만에 한번씩 확인해봐야하나요?
    자궁외임신도 심심찮게 있어서...

  • 6.
    '10.3.27 8:17 PM (220.76.xxx.97)

    모든 부작용 다 감수하고 시술 받았는데요. 선생님이 시술 전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심~
    부작용 때문에 산부인과 갈때마다 선생님께서 나도 남자지만 이렇게 아내가 고통 받고
    있는데 자기가 피임 안하고 버티는 간 큰 남자 보고싶다!! 라고 말씀하실 정도 였어요
    그러다 정말 힘들어서 제거 했더니만 몸이 거짓말 안하고 날아 다닐 듯 가볍더군요
    항상 허리랑 배가 묵직했어요. 그것도 부작용 중의 하나였음

  • 7. 저는
    '10.3.27 9:05 PM (125.182.xxx.136)

    석달전에 했어요. 둘째 낳고 이제 정말 더 낳고 싶지 않아서 루프 꼈구요. 14만원쯤 낸거 같아요. 아프다는 말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저는 생리양도 괜찮네요. 한번씩 왠지 있는 느낌이 나기도하는데.. 별로 아프지는 않아서 괜찮아요. 다만 루프해도 임신 가능성은 여전히 어느정도 있다고 해서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아서요

  • 8. 달아이
    '10.3.27 11:22 PM (211.55.xxx.47)

    시집간 친구들 주 대화내용에... 5년인지 10년인지 몰라도 "동"으로 된걸로 해야 좋고, 할때 루프끝을
    짧게 잘라달라 하는게 좋다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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