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중에 삼성 김용철씨가 쓴책에 대해 글올리셨는데 그글 읽는중 댓글에서 삼성의 과장에게 뒤집어 씌우려다 결국 당한 모습의 글을 보면서 정말 작은 일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얼굴을 가지고 가장 최고의 직장임을 내세우는 삼성이 정말 그럴까요. 노조도 없고, 모든 훼밀리들을 위한 머슴의 집합체가 아닌가 싶네요. 우리 말중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어쩌겠냐고 하지요. 나혼자 떠들어 봐야 계란으로 바위 치기밖에 않되는 세태가 참 답답하다고 하면서도 그곳에 있는게 최고의 능력자로 착각되어지는 세상이지요. 그곳에 계신 어떤분이 그러더라구요. 실상 성과급이 없으면 일반 대기업 수준도 않되는 월급이라고요.
저번에 삼성 지펠에 문제가 생긴것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몇달 되었어요. ㅇ ㄱ ㅎ 대회장(?)이 화를 내면서
다 리콜 해주라고 했지요. 그건 컴백하기위한 생색멘트 였나봐요.
우리집 냉장고도 대상이라서 A/S기사가 무슨 부품을 바꿔 주고 갔어요. 말이 않되는것 같아서 회사에 전화를 해서 냉장고 바꿔 달라고 했더니, 말도 않된다는 식으로 덤비다가 총수말이 그럼 뭐하는 소리냐고 했더니, 한다는 소리가 그럼 그동안 몇년동안 쓴 감가 상각은 어떻게 할거냐고 되려 큰소리만 치더라고요.
아니, 더 비싸고 큰 자동차도 다 리콜하는 세상인데, 어쩌면 이기업은 이렇게 이기적인지요.
아니 큰거는 그렇다 치고 더작은 일은 작년 여름에 코스트코에서 연락이 왔어요.
그곳에서 파는 버라이어티 쿠키를 우리가 좋아해서 여러번 사먹었어요.
근데 식약청에서 그과자중 한가지에서 무슨균이 나왔다고, 보도가 되었고, 코스트코 측은 이미 먹어 없어진 그과자 구매자들에게 모두 환불해서 보상을 해주었어요.
근데 더 웃기는건 나중에 식약청 검사가 잘못된걸로 나오더라고요.
그럼 코스트코는 어찌해야 합니까.
그런데 대기업이 저런 확실한 잘못을 가지고도 조금의 손해도 않입겠다고 되려큰소리를 치는 현실입니다.
잘못되었으면 정말로 사죄 하고 손해가 있더라도 보상을 제대로 해주는게 현실 아닌가요. 보상할것처럼 큰소리만 치고 뒷구멍으로 딴짓하는 이런 기업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총수는 큰소리로 생색만 내서 삼성이 무슨 양심적인 기업인양 떠벌리고, 모르는 사람들은 대단하게 생각하고,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기업 아닌가요. 그러니까 자살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기막힌일을 당하고 가슴치며 홧병나서 죽어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 까요. 참 한심한 세상 입니다. 김용철씨 처럼 떠드는 사람은 배신자라고 몰아가는 이세상 입니다. 시간 지나가면 잊혀지고 악한자 돈있는자만 득세 하는세상 우리 자녀들이 앞으로 살아가야 하는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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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두얼굴
삼성 조회수 : 388
작성일 : 2010-03-26 10:17:58
IP : 116.33.xxx.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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