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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탁월한 천재는 학벌과 명예를 원치않는거 같음
정말 하버드 출신들도 못푸는 난제를 오로지 자기가 좋아서 하는 사람 같음.
물론 이사람도 어렸을때부터 수학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구소련시절 중고교때부터 수학천재들만 다니는 학교에서 공부했다죠.
천재로 태어난 능력을 합당한 교육기관에서 교육도 잘 받아 뛰어난 업적을 이뤘지만
그걸로 돈을 벌고 호화로운 생활을 원하지는 않는듯.
1. 미국학벌이 대순가
'10.3.23 4:41 PM (59.11.xxx.180)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2008_hot_people/view.html?ph...
2. ...
'10.3.23 4:46 PM (99.229.xxx.35)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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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 오구시빌3. 99는 의사꼬신
'10.3.23 4:48 PM (59.11.xxx.180)간호사출신인가
아까 그 간호대가서 의사꼬시라했다던 엄마얘기부터 이러더니
아주 볼썽 사납네요.
에궁, 불쌍한 인간.
왜 남의 가정 파탄내고 의사 꼬셔 결혼했나 왜 이러지?
그랬다해도 뭐라 안하는데 왜 이랴?4. ....
'10.3.23 4:54 PM (122.153.xxx.162)진짜 탁월한 천재는 학벌과 명예를 원치않는거 같음 + 애낳지 마세요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
오늘은 왜 빠졌대요?5. ..
'10.3.23 5:00 PM (183.102.xxx.153)에구..저희 수준 많~~~이 낮으니..수준 맞는 동네 가서 놀아주세요.
부탁이에요~6. 니네 똥파리들만
'10.3.23 5:02 PM (59.11.xxx.180)내글에 달라붙지 않으면 되는데, 이궁,
82에 뭐 니들같은 인간만 있는줄 아나?7. 알바들 애쓴다
'10.3.23 5:05 PM (59.11.xxx.180)정부시책에 맞춰 애많이 낳아란 소리도 해야하는데 왜 나때문에 이젠 안먹힐거 같으냐?
내글 하나하나마다 뭔가 계급성이 보여서 차단하고 싶어지냐?8. gma
'10.3.23 5:10 PM (211.106.xxx.10)원글님,
모든 일에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고 모든 사람들이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좀 더 성숙한 표현을 사용하신다면 이런 좋은 기사에 불필요한 댓글논쟁은 없어질거라 봅니다.
그리고 댓글 다신 분들, 기사는 읽어보고 댓글 다시는지요.
한번 읽어볼만한 기사입니다. 댓글논쟁 거두시고 기사 읽어보세요.9. 알바들인지 뭔지
'10.3.23 5:13 PM (59.11.xxx.180)똥파리들땜에 잠시 지저분해졌는데요,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이 재밌습니다.
그중 하나,
<20년전 공산권 얘기. 소규모 공장을 계획하였는데 tkrhee님 |17:03 |
거기서 2명이 싸우는 걸 보았대. 2년치 월금에 해당하는 비싼 볼세이 극단 표를 서로 양보해라 말라 하고. 한 친구는 2년동안 적금 부어 표 살 돈을 마련했고, 한 친구는 암에 걸린 아내를 위해 돈을 꾸었대.
이 광경을 보고 공장을 포기했다는군. 한국에서 가기로 돼 있는 공장장과 너무 수준 차이가 나서 그 공장장을 도저히 보낼 수 없다는 결론.
동구의 묘한 매력은 이런 게 아닐까? 먹고 마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술, 수학, 과학이 가치로 받아들여지는 곳.
한국에도 고상한 인격이 많지만, 대부분은 돈이 거의 전부고, 그 돈은 아파트, 외제차, 일류교, 술, 여자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지. >10. 수준 미달
'10.3.23 5:13 PM (221.146.xxx.74)이 꽤 됩니다.
진짜 천재는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법이라서 그런가 보죠11. 이거 ebs에서
'10.3.23 5:21 PM (59.11.xxx.180)수학 이란 주제로 다큐로 해준적 있거든요.
한국 ebs 방송사에서도 그 프로 찍는다고 이 사람 인터뷰 할려고 애썼는데 이사람 입장은 모든 인터뷰 거절,
결국 인터뷰 시도만 하고 말았죠.
첨엔 이사람도 이렇지 않았죠. 미국 수학자들이 초빙한 세미나에서 강의도 해주고 그랬는데,
이후 각국 매스콤에서 너무 이사람을 주목하니 그때부터 일절 거절하고 본의아니게 은둔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진짜 말그대로,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 상도 거부하고
자긴 더이상 동물원의 원숭이가 되고 싶지 않다고...12. 이런 사람보면
'10.3.23 5:22 PM (59.11.xxx.180)학벌 주장하는게 좀 우스워 보이죠.
13. 저위에 난리치는
'10.3.23 5:33 PM (59.11.xxx.180)인간들은 나름 정치적 목적 때문에 그러기도 하지요.
내가 한나라당은 물론 보수야당도 더이상 안된다는 주장을 한적 있거든요.
아니면
정신병자도 아닌데, 이런글 가지고 난리치진 않겠죠.14. ..
'10.3.23 5:37 PM (69.250.xxx.1)선진국일수록 외국에 유학 안갑니다.
러시아가 선진국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수학만큼은 세계1류죠..
유럽애들이 유학 안가는 이유가 다 있죠..자기나라에서 잘나가는데 외국갈필요 없죠..15. 미국유학에 대한
'10.3.23 5:50 PM (59.11.xxx.180)환상이 대단하죠.
주로 정치적으로 민주화되지 못한 아시아 일부 나라들이나 미국유학가죠.
2차대전전만 해도 미국은 사실 학문적으론 별로였죠.
이민자들로 이뤄진 나라, 서부개척에 총쏘고 돈이나 최고로 여기던 나라였는데,
2차대전후
일부 학자들을 유럽에서 끌어오고,
일제 731부대의 인간마루타 실험이나 나찌의 유대인 대상 생체실험등의 연구진과 성과들을
접수하면서 갑자기 큰 경우죠.
비인간적인 인간생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 그 어느 나라도 그걸 못하는데
일제와 나찌가 한 그런짓의 성과를 가지고 이제 큰소리치는듯.
사실 학벌이 뭐그리 대단하겠습니까.
미국 자신도 유태계 자본이 대학까지 손을 뻗치기 전엔 대학을 우습게 여겼죠.
돈버는게 중요하지 쓸데없이 공부하는데 돈을 왜 쓰냐고,
그러던 것들이 대학을 자신들의 산업과정에 이용하게 되면서 돈으로 대학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지요.
아울러,
등록금을 엄청 높여 미국 상당수 대학생에게 학자금 대출을 받게 해서 이자장사도 해왔지요.
졸업후 없는 집 자식들은 그 대출 갚는다고
군인도 하고, 기업에 들어가서도 그들의 뜻대로 복종하지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은 철두철미한거 같네요.
그런 의도니까 학벌에 대한 환상을 부추기기도 하지요.
근데 유럽은 그런 의도가 좀 먹히기 힘들고, 인구많고 무지한 사람 많은 아시아가 미국학벌의 환상을 좀 갖고 있지요.
덕분에 아시아 부유층들은 바리바리 돈싸갖고 자녀들을 미국유학 보내죠.16. 하바나
'10.3.23 5:55 PM (116.42.xxx.59)사대주의 아웃!!!
17. 한국의 기득권층이나
'10.3.23 5:59 PM (59.11.xxx.180)보수야당은 미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강한듯.
허기사 지네들이 뭘로 현재의 위치와 부를 얻었겠습니까.18. 이분소개글
'10.3.23 6:29 PM (59.11.xxx.180)기사 댓글보니 이분 소개가 있네요. 음, 본인은 자신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아는걸 원하지 않겠지만, 참고로...
<그리고리 페렐만 [3] 밸라로메님 |10.03.23 |
12살에 학교 수학선생에게 멍청이라고 했다가 전학감.
16살에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만점.
28살에 프린스턴, 예일, 하버드에서 연구원과 교수들을 상대로 강의함.
어느날 갑자기 인터넷에 논문을 작성, 한달간은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으나
알고보니 푸앵카레의 추측을 증명한 논문이라는 사실이 알려짐.
필즈상 수상 거부하여 그 대신 IQ221의 천재 타오가 대신 수상함.
현재 숲속에서 버섯 채취하며 지내고,
백수상태로 30루블의 연금을 받으며 생활 중.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틱이 공식초청한 적도 있으나 거부하였음.>19. 만약 이런 천재가
'10.3.23 6:33 PM (59.11.xxx.180)국제금융자본의 금융 파생상품 설계에 이용되면 얼마나 많은 개미들이 돈을 잃겠습니까.
지난 금융위기를 일으킨 원인이 바로 수학천재들이 설계한 엄청난 파생상품 때문이었다죠.20. 천재가
'10.3.23 6:46 PM (59.11.xxx.180)사악한 세력에게 잘못 이용되면 엄청난 위험을 초래하지요.
원자폭탄이나 수소폭탄 같은것도 만들고, 각종 무기를 만드는데 동원되지요.21. 상품이기를 거절
'10.3.23 7:23 PM (155.230.xxx.35)오직 좋아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축복인 거죠.
자신을, 자신의 노동을 팔지 않아도 되니까요.
우리들 거의 대부분은 비싼 값이면 언제라도 오케이 할 준비가 되어 있고
오히려 남들이 주목해주지 않아서, 알아주지 않아서 안달인데.
더구나 남들은 못 푸는 문제를 풀어내다니 얼마나 멋진 일이에요!!22. jk
'10.3.23 8:18 PM (115.138.xxx.245)천재따위 필요없음!!
미모가 쵝오!!!!
성경에도 나옴..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미모!!! 라고.. ㅋㅋㅋㅋㅋ23. ㅋㅋ
'10.3.23 8:43 PM (112.72.xxx.36)천재라고 학벌과 명예를 원치 않을까요? 그냥 그 사람 성격인거 같은데요.
이런사람들 색안경 끼고 볼 필요 없어요.
보통사람들도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가 있는 반면에 내성적이고 소심한사람도 있잖아요.
머리 좋고, 나쁜거하고는 별로 상관없어 보입니다.24. ㅋㅋ
'10.3.23 8:57 PM (112.72.xxx.36)그러고 보니 생각나는게 있는데 mbc 신비한 티비 서프라이즈 방송에
18세기에 활동한 영국의 물리학자 캐번디시 대한 이야기를 해주던데
이사람 성격이 굉장히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끄러움이 많아서 여자들한테 말도 못걸었다고하고, 집안일을 해줄 하녀를 채용했는데 하녀도 자기 얼굴을 못보도록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평생 독신으로 살다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역사적으로 유명한 과학자들중에 종종 사회성이 부족하고 대인관계과 별로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거 같네요.25. 돈에는 반드시
'10.3.23 9:01 PM (59.11.xxx.180)댓가가 따른다는걸 깨달았는지 모르죠.
많은 돈,
거기 길들여지면 결국 자본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가치관에 어긋나는 해악을 하게될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을지도..
실제 그런 제안을 받고 작업을 했는지도 모르죠.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그만두고
자신이 별 불편함없는 소박한 생활을 택했는지도 모르죠.
성격상 혼자 연구하는걸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고...
아무튼
위에 155님 말대로 상품이기를 거절했다는건 인간적인 일이죠.26. 원글
'10.3.23 9:13 PM (59.11.xxx.180)누구 말대로 돈싫어할 사람 없는데 그 막대한 상금과 각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오라는거 다 거절하는거보면
뭔가 있긴 있었겠죠.
오늘날 많은 수학천재들이나 과학자들이 생존을 위해 어쩔수없이 국제금융자본의 하수인이 되어 각종 대량살상 무기 제작에 관여하고,
또 키코 피해같은 흑자도산을 일으키는 파생상품 설계에 동원되지요.
물론 그 천재수학자나 과학자들은 현실사회에서 적당한 소비를 위해선 그저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겠죠.
아무튼 자신의 능력을 팔지 않아도 되는 그가 자본주의 사회에선 충격적인건 사실입니다.
소련사회에서라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죠.
소련에서 나고 자라다 러시아 라는 자본주의사회를 살고 있는 그가 어떤 생각일지 궁금하긴 하군요.27. 원글
'10.3.23 9:19 PM (59.11.xxx.180)저위에 이글에 대해 알바타령하는 보수야당 추종자인지 한나라당 추종자인지 저런 사람들은
도데체 머리가 나쁜건지 아니면 이념의 노예들인지,
이런 토론마저 알바라 하는거 보니 좀 답답하긴 합니다.
엄청난 흑백주의자들, 자기꺼 아니면 다 배척하는 한심한 수준들,
저런 인간들이 주류인양 설치는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당분간 계속 이모양이겠죠.28. 원글
'10.3.23 11:30 PM (59.11.xxx.180)수학의 쓰임새가 막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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