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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검사비용 많이 드나요??(급합니다조언해주세요^^)
소변을 참을수없고 소변볼때의고통..엄청난양의 혈뇨..염증으로 보이는 불순물..
작은 의원에 방광염이겠거려니 하고 갔는데 소변검사를 해보자고해서 소변검사를 했는데요..
소변받은 종이컵을 보고 저도 놀랐거든요.. 엄청난양의 피와 염증 불순물을 보구요..
오늘 전화가왔는데 비뇨기과에가서 요로결석 검사를 해보고 이상없으면 콩팥검사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종합병원에 낼 예약을 했는데요..
제가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지라 ....종합병원에서 검사하면 그냥 비뇨기과나 신장내과에서 검사하는것 보다 많이 비쌀까봐 엄청 걱정스럽습니다..
일반 전문병원과 종합병원.. 검사비용 많이 차이나나요? ㅜㅜ
얼마나 아플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비용이 많이 나올까봐 그게 더 걱정스럽습니다..
너무 많이 차이나면 예약을 취소하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 많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ㅜㅜㅜ
(덧글)
아.. 제가 잊고 빼놓은 말이 있었는데요..
검사받고 방광염약 먹고나서 지금 4일 지났는데요..
지금 현재 상태로는 소변볼때 혈뇨나 염증이 보이지 않구요.. 통증도 없어진듯합니다..
그 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그냥 통보식으로 전화해서 말한것인데요..
다시 가서 병원의사선생님께 지금의 상태를 말해볼까요??
겁많은 겁쟁이가 82님들께 먼저 조언을 구해봅니다..
1. 잘될거야
'10.3.23 12:57 PM (112.161.xxx.190)일반 비뇨기과에서 요로결석 치료를 했는데 비용은 40만원대 나왔어요.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빨리 치료하세요.
전 증상이 별로 없다가 한시간안에 심하게 아프기시작하더니 완전 초죽음이 되었었어요.
병원에 실려가는 동안 (20분) 죽겠다고 소리지르고 아기낳는거 보다 더 아파요.
그러기전에 요로결석은 빨리 치료하세요. 검사만 하면 4~5만원대 밖에 안들어요.
동네 비뇨기과 기준이구 종합병원은 조금씩 더 들지 않나요? 직접 원무과쪽에 전화해서
비용을 문의해보는건 어떨까요? 암튼 요로결석은 아니시길....
참 요로결석이면 치료후 실비보험에서 수술로인정해서 비용 다 나온다고 해요.
전 회사에서 나오고 실비보험은 안들어서 못탔지만 ...2. 비전문가
'10.3.23 12:58 PM (173.35.xxx.160)... ^^그저 아줌마지만... 제가 알기로는 소변검사와 엑스레이 정도로 검사는 끝일거여요..
검사비와 쇄석비는 당연히 1차의료기관보단 3차의료기관이 더 비싸죠...
쇄석이 되는 비뇨기과에 가시는 것이 비용부담은 덜 할거라고 봅니다.
그게 통증은 분명한데... 사진에 잘 안나오기도 하고...
또 통증은 분명 끔찍한데... 사이즈가 과연 쇄석을 해야하느냐... 아님 저절로 나오길 기다려야 하느냐의 문제도 있고...
쇄석을 결정하고 진행하더라도 단 한번의 시술에 돌이 박살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세번 네번 심하게는 다섯번을 해도 깨지지 않고 시원히 빠져나오지 않아 괴로운 경우도 있다는 거 같았어요... 전문의랑 상담하시면서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3. ..
'10.3.23 12:59 PM (220.81.xxx.85)저희 남편의 경우와 비슷해서요.. 저희 남편은 검사를 하니 콩밭에 결석이 들어있어서 수술 받았어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일반 병원에서 수술이나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요. 저희도 첨에 중병원 갔는데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했어요. 소변에 피와 불순물이 많은걸 봐서는 종합병원에서 검사하고 치료받는게 좋을것같아요. 남편도 증세가 그랬거든요.. 검사비는 CT찍는 비용이라 큰 차이도 없을꺼구요.. 요로결석 의외로 치료기계가 없는 비뇨기과나 신장내과도 많아요. 아픈건.. 시간 지나고 두면 둘수록 더 아파요. 미루지말고 병원가시는게 나을꺼에요. 저흰 건강보험에 들어있어서 병원비가 나와서 다행이었는데.. 걱정많이 되시겠어요. 힘내세요..
4. **
'10.3.23 1:40 PM (61.82.xxx.15)아구구,,병원비 걱정마시고 어서 진단받고 처치하세요..
전 정말 급성으로 왔는데, 아이둘 낳는것도 결석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거의 30분 간격으로 마약진통제를 맞고도 진정이 안되던걸요...
어서 병원가세요..지금 82쿡 앞에 앉아 있으면 안됩니다..5. 글쎄요
'10.3.23 1:43 PM (203.248.xxx.14)http://cafe.daum.net/ESWL?t__nil_cafemy=item
여기서 상담해 보세요..
저희 남편이 요로결석으로 엄청 고생할때 치료받았던 개인병원인데
의사 선생님 친절하시고 괜찮습니다..
요로결석은 죽을 병은 아니지만 그 통증은 어떤 죽을 병보다 더합니다.
처음에 남편도 강남 성모병원에서 외래진료 받았지만 종합병원은 일단 참아보라고
합니다..그리고 며칠 경과지켜 보다가 쇄석술 하자고 하는데 그 기간에 정말 죽을만큼
통증이 오는데 결국 못참고 인터넷 뒤져서 여기 병원가서 바로 쇄석술하고
나았습니다..6. 받으세요.
'10.3.23 2:50 PM (112.158.xxx.73)요로결석 약먹고 나아지는 거 아닙니다.
친정엄마가 난 신장이 안좋아서 화장실가기가 그래하고 몇년 사시다가.
작년 유럽여행다녀오고 3일만에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에 가셨어요. 끝내 수술 했구요.
그나마 한국에 돌아오셔서 발생해서 다행이다 했어요.
강하신분인데 정말 죽을뻔 햇다고 하더라구요.
경찰병원에서 수술 받았어요.
그리고 만약 요로결석으로 수술하게 되면 삼성의 여성보험(예전에 유명했던건데) 그거 있으시면 수술비 엄청 마니 나오니 걱정마시구요..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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