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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보면 미래가 걱정이 돼요

내코도 못닦지만...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0-03-20 16:46:32
요즘 티브이 보면 아이돌들의 전성시대 같은데,
연옌 걱정이 쓸데없는 걱정중 하나란 말은 있지만
괜히 미래가 걱정되요
특히 남자아이돌이요~
이이돌 정말 어린애는 중학생 커봐야 20대 초반인데,
중고등학교라 치면 한창 인성교육과 지성교육이 갖춰져야 하는시기일텐데
그런 교육이 제대로 안된 상태로 사회에 나가 연예활동하다가
운동선수처럼 계속 그길로 나가는거라면 모를까 인기란 또 사그라 들기도 하니,
인성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상태로 한때 절정이었다 내려가는 상실감을 이겨내지 못하기도
할테고, 딱히 밀어주는 사람 있지 않으면 장사외엔 사는게 쉽지 안을텐데...
저 괜한 걱정이죠?
운좋게 제작자가 되어 성공하는 양현석 같은 럭키케이스 외엔 예전 우리가 열광했던
그 연예인들 가끔 오랜만에 나와 사는게 힘들었다고 얘기하는거보면
요즘 나오는 아이돌 보면 눈이 즐겁다가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문득 문득 드네요
여자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대부분 시집가니까...
민호 동호 나오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이쁜데 제 아들이라면 또래와 어울리면서 학교 다니게 하고 싶어요
IP : 118.218.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3.20 4:51 PM (116.33.xxx.66)

    음악프로나 버라이어티에 *떼처럼 나온 아이들보면... 10년 20년후에 몇명이나 살아남아있을까? 생각해요.

  • 2. 솔직히
    '10.3.20 4:53 PM (115.136.xxx.172)

    학교에서도 제대로 교육 못시키는 현실에서 꼭 학교에 제시간에 오고가고 해야 인간된다고는 못하겠네요.
    원글님 마음은 물론 알겠지만요.

  • 3. 음...
    '10.3.20 4:55 PM (218.37.xxx.189)

    그냥 평범하게 학교다니는 애들의 미래도 걱정인건 마찬가진걸요
    죽기살기로 공부해도 웬만한 대학들어가기도 힘든세상이고
    대학졸업후의 장래도 쉽게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아이돌들은 평범하게 학교생활한 아이들보다 대학도 수월하게 입학하는것
    같던데......쩝

  • 4. .
    '10.3.20 5:02 PM (110.14.xxx.110)

    그래도 히트곡이라도 있음 밤무대라도 하니 낫죠
    70 80 세대 가수들 양수리 .. 이런데 노래 몇곡 해도 일반인보다 낫고 인세도 나오고...
    그렇대요

  • 5. nn
    '10.3.20 5:18 PM (115.139.xxx.210)

    세상에 3대걱정중 연예인걱정이라잖아요
    대학도 쉽게 가고 또 알음알음 연예계종사도 하고 일반애들보다 나아요

  • 6. 그 나이엔
    '10.3.20 8:15 PM (58.225.xxx.158)

    지금의 현실도 어렵지 않을까요 ..... ??
    많은 아이돌들이 소년소녀 가장 역할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가계에 큰 보탬......
    버티는 힘이 아닐까요 ??
    남다르게 살때는 스스로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 이유가 있어야 하니까요.

  • 7. ...
    '10.3.21 11:06 AM (220.93.xxx.158)

    저도 가끔 그런생각 들어요.. 10대 초반부터 연습생 거쳐서 고등학교 시절엔 정신없이
    방송활동 하고.. 푸릇푸릇 좋은 시절 다 가면 저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기획사라는 곳이 장사 안되면 버리게 되어있는 곳이잖아요.
    80-90년대 가수들하곤 차원이 다른 얘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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