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정희씨는 세련됨이라면 또 한분 이효재 씨는 전통적 소박함

아침방송보며 조회수 : 11,348
작성일 : 2010-03-17 11:37:28
서정희 씨  방송보니   정말  돈도  엄청 많아야  인테리어 하며  저렇게

살겠다싶고  자기의 부지런함도  있겠고,커튼에  박은  그림 도안하나 삼십만원

이라고 하시는데  우리집 삼주 반찬값 이구나 싶고  . 오늘 백만원 이라도

벌어 보려  아이 하교시간 맞춰지는 직장 구하러 요며칠 알아보고 오늘도 나갈려는데

방송보니 너무 부러워서   일도 잠시 두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몇년만에  커피나 한잔하고 땡땡이

치고 싶네요.  서정희씨가 약간 현대적이라면  이효재씨는  멋스러우면서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서  개인적으로는 전 이효재씨의 스타일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느껴지던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121.170.xxx.95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0.3.17 11:39 AM (110.8.xxx.19)

    그냥 그래요..

  • 2.
    '10.3.17 11:40 AM (203.218.xxx.234)

    소박해보이는 스타일이지 소박하진 않다고 봐요.
    둘다 무지하게 부지런한 거 같지만 그게 부럽지도 않고요.
    그냥 적당히 사는 제가 좋아요.

  • 3. 뭐하는
    '10.3.17 11:42 AM (203.247.xxx.210)

    사람들인가...합니다...

  • 4. ..
    '10.3.17 11:42 AM (114.207.xxx.191)

    동,서양 스타일의 세트 같단 생각입니다.

  • 5. 흠...
    '10.3.17 11:43 AM (116.40.xxx.205)

    친구가 효재샵 가서 천쪼가리 가방 하나 샀는데
    그 가방 가격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그거 말고도 그 여자가 만들어서 파는거 하나하나가
    겉모양만 소박하니 엄청나게 비싼것들이에요...
    거기다 그 효재씨한테 수업 한번 받으려면
    엄청난 강의비 아시죠?
    뭔가 모순덩어리같아요...

  • 6. .
    '10.3.17 11:44 AM (110.8.xxx.19)

    둘이 돈이 많다는 공통점 정도..

  • 7. 개인적인
    '10.3.17 11:44 AM (59.1.xxx.72)

    생각입니다만,,,,소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8. 효재샵
    '10.3.17 11:46 AM (210.121.xxx.217)

    본인이 만드나요...제자들이나 만드는 사람들이 따로 있어서 만들어 파는거지요.
    디자이너 값이라고나 해야하나?

  • 9. 대단한
    '10.3.17 11:46 AM (128.205.xxx.183)

    대단한 사업가들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10. ..
    '10.3.17 11:49 AM (116.39.xxx.42)

    한식 스타일이라고 다 소박한건 아니죠.
    그분이 찜요리할때 엎어놓고 막 쓴다는 그 그릇, 로열 뭐라는 이름의 비싼 수입그릇이고요
    소박(?)해보이는 개다리소반은 이름난 명장이 만든 수제작품이고...그렇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이효*씨를 '한식 서정*'라 부릅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그렇지, 두 분 만나면 서로 공감하는게 많을것 같아요.

  • 11. 저도
    '10.3.17 11:50 AM (116.121.xxx.217)

    아침에 서정희네 집 나오는거 봤는데
    처음부터는 못보고 나중에 좀 봤어요
    돈만 있다고 다 되는건 아닌거같아요
    화장실에 두루마리도 컬러 맞춰서 이쁘게 데코 했더만요
    센스도 있어야 하고 일단은 무자게 부지런한 여자 같이 보였어요
    음식도 어쩜 그리 이쁘게 해서 내는지
    질투날 정도로 깔끔하고 나이 50인데도 소녀같더라고요
    암튼 같은 여자로서 너무 너무 부러웠어요

  • 12. ㅋㅋㅋ
    '10.3.17 11:51 AM (110.11.xxx.47)

    동,서양 스타일의 세트 같단 생각입니다.....2222222222222222
    절대 동감입니다...ㅎㅎ 대체 뭐하자는 짓들인지...
    윗님 말씀대로 대단한 사업가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 13. ..
    '10.3.17 11:51 AM (116.120.xxx.91)

    뭐 서정희씨는 방송에서 남희석까지 동원해서 마치 그 프로작가가 이곳의 글을 다 읽어보는 듯
    얼마나 소박하고 괜찮고 맘 고생많이 한 사람이라는 걸 부각시켜보려고 하는 것이 좀 부자연스러웠고.... 이효재씨는 글쎄요. 티브이나 잡지에서 볼 때마다 남편에게 제가 하는 소리는..
    이 분 얼굴이 너무 우울하다. 우울해서 미쳐버리기 직전인 사람인데... 차를 이야기하고 보자기니 자연음식.. 난 잘 모르겠다...

  • 14. 둘 다
    '10.3.17 11:52 AM (112.148.xxx.223)

    제멋에 사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약간은 자기애가 지나쳐 망상처럼 느껴질 정도로...

  • 15. 돈이 웬수지..
    '10.3.17 11:54 AM (114.206.xxx.244)

    돈있구 시간 많으면 얼마든지 저렇게 살수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에 재능이 뛰어나서 저렇게 산다고 생각안합니다..2222222

  • 16.
    '10.3.17 11:57 AM (211.211.xxx.140)

    그냥 저 큰집은 ㄴ몇평일까 어디일까. 생각하고, 정리좀 잘 하고 살자 생각했습

  • 17.
    '10.3.17 11:58 AM (61.74.xxx.60)

    효재씨 책 사서 주방부분만 펴서 수입남비랑 명품 그릇들만 보셔도
    전통도 아니고 소박도 아니라는 걸 아실텐데..
    보자기책도 일본관련책 많이 참고(?) 하셨던데요.

    두 분다 외국 것 많이 참조하고 재해석(?)해서
    장사는 참 잘하시는듯.

  • 18. 뛰어다니며
    '10.3.17 12:01 PM (123.214.xxx.123)

    요리한다는게 더 웃기네요.
    작작하지. 저것들 요리사가 와서 다 해놓고 손만 대면 완성시키게 되어있는 연출인줄 모르는 분 있으신지.
    서정희와 서세원 인물이 똑 같네요 웬일?
    이런 글에 댓글도 ,보지도 말고 지나치자고 하고 싶군요.

  • 19. 글쎄, 돈있어도
    '10.3.17 12:03 PM (221.142.xxx.96)

    서정희씨같은 비주얼 못보여주는 집도 있지만,

    제생각에는 돈없었으면 오늘날의 서정희씨 힘들것 같아요!

    몇주전에 본 비디오자키 최할리씬가? 그분 사는 공간이 더 마음에 들어요.
    그분도 물론 있어보였지만, 저에게는 공감대형성이 더 돼 보이더라구요?

  • 20. 그 나물에 그 밥
    '10.3.17 12:05 PM (221.138.xxx.27)

    둘다 비호감
    자연스럽지 않고
    인위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서 싫어요.

  • 21. 효재씨의
    '10.3.17 12:08 PM (220.88.xxx.254)

    부엌살림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소박은 아닙니다.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는건 맞지만 낡아보여도 죄다 명품이던데요.
    근데 메뉴는 참 소박하더라구요.
    맨김에 간장, 생선 하나정도...
    좀 야박하게 느껴질 정도로 작은 양.
    양식기를 한식기로 쓰는걸 어디서 카피할까요?

    효재씨는 인형같은거 꾸며도 여린듯 강인함이 느껴지는데
    서정희씨는 아이처럼 하면서 고집스럽게 이기적인게 느껴져요.

  • 22. .....
    '10.3.17 12:09 PM (110.12.xxx.165)

    누구나 돈있다고 해서 이효재나 서정희 처럼 감각까지 갖춰진다고 보진않아요.
    돈있어도 감각없이 비싼 물건만 쟁이는 사람들 많으니깐요.
    두분 다 감각이나 부지런함은 인정하고 닮고 싶네요.

    경제적으로나 감각적으로나 아이들 교육이나....사실 부럽기도 하구요
    경제적인 여유있음 나도 따라하고 싶은 부분이예요.

    딱 하나 애들자랑, 사위자랑....충분히 자랑 할만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정서엔
    보는사람 심정이나 이목이 있는데 자식자랑은 좀 과했다는 생각뿐.

    서세원 마누라 하나는 야무지게 얻었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 하나만의 생각은 아닐듯해요.

    그 사람들 처럼 내맘대로 감각 살리며 살수있을만큼 경제적인 여유 없으면
    차선으로 콘도같은 집이라도 될수있도록 해야겠어요.
    봄맞이 대청소와 함께 스님 말씀처럼 무소유를 지향하는....비우기를 실천하고 싶은데,
    정리 한다면서 사들이고 있네요.
    너저분 하게 보이는것 정리하려니 플라스틱 서랍장이 필요하고.... 냉장고 정리하려니 유리밀폐 그릇에서 부터.....유리그릇도 비싸네요.

  • 23. 아침방송보며
    '10.3.17 12:29 PM (121.170.xxx.95)

    아하 답글이 엄청나네요 이효재씨 강의료가 비싸고 그릇이 명품인거는 첨 알았네요,

    저도 봄되서 잔무늬 레이스 커튼 으로 창문에 달아보고 게으름을 조금 줄여 보자 이런

    생각들고 한편으로 열심히 살자 싶어지네요 답글읽다보니

    그냥 발뻗고 편히 자는 우리집이 제일 좋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데 그분들이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 24. m
    '10.3.17 12:31 PM (121.130.xxx.42)

    어쨌거나 전 그 두사람 방송은 꼭 보고 싶어요. 볼거리가 많잖아요.
    눈호사 하는 거죠. 근데 못봤네..
    무슨 방송에서 한 건 가요??

  • 25. 솔직히
    '10.3.17 12:32 PM (61.77.xxx.153)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돈있고 시간있다고 다 저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쪽의 감각이 좀 뛰어나야죠
    보는 사람이야 쉬워 보이는거지 그렇게 해봐라 한다고 해서 그게 또
    시간도 많고 돈 많다고 해서 없던 감각이 막 튀어 나오나요.
    그런 부분은 인정을 해야 한다고봐요.

    다만 무겁게 씌여진 포장이 어색할 뿐이죠.

  • 26. ..
    '10.3.17 12:38 PM (125.130.xxx.87)

    센스있고 부지런하고..돈많아서 이거저거 다하는거 그건 인정...

    제발나와서 전 너무 알뜰해요.. 저는 뭐하나 버리는게 없어요
    요따구소리만 안했음 좋겠네요..
    정말 ..

    동서의조합 ㅋㅋ 이거 너무 웃기네요

  • 27. ㅋㅋㅋ
    '10.3.17 12:43 PM (210.221.xxx.2)

    맞습니다.
    소박한 척만이라도 안 해주면 좋겠어요.

  • 28. ...
    '10.3.17 12:44 PM (59.1.xxx.141)

    효재스타일 어쩌구 해서 홈쇼핑서 광목 침구세트 파는데 너무 비싸게 느껴졌는데...
    ㅎㅎ 우리공벙에서 여름에 광목 천떠다가 커텐 만드는데
    엄청 쌌던 기억만 나서
    그때부터 영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 29. 돈이 있어도
    '10.3.17 12:45 PM (119.196.xxx.239)

    안목 없으면 그렇게 못해요...

  • 30. ㅎㅎㅎ
    '10.3.17 12:46 PM (125.140.xxx.37)

    서정희 & 효재둘의 공통점은
    82에 얘기만 나오면 까인다는거죠
    ㅎㅎㅎㅎ
    둘중하나를 고르라면 효재스타일이 단정하고 좋음

  • 31. 브리
    '10.3.17 12:47 PM (112.150.xxx.160)

    서정희씨볼때마다 미드 위기의주부들에 나오는 브리가 생각나요.
    브리는 알뜰한 척은 안하던뎅.

  • 32. 근데
    '10.3.17 12:50 PM (61.77.xxx.153)

    소박한척을 하긴 했던가요?
    전 방송 여러번 봤지만 소박하다고 그걸 집중적으로 표현한 적은
    없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활용도에 대해서는 말하자면 효재씨같은 경우 보자기 활용하기
    뭐 깨진 질그릇이나 어떤 다른 소재를 이렇게 저렇게 활용하기등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는 걸 봤지만.

    수를 놓고 그것에 대한 디자인값이던 노력이던 제품이 조금 비싸다고 하지만
    솔직히 명품들 값비싼 이유있나요. 다 브랜드값이고 명품값이지...

    워낙 같은 내용으로 방송을 많이 나오니 식상하고 볼수록 짜증이 나긴 하지만
    방송에서도 늘 그소재로 방송하려 들고 섭외요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종종 나오는 본인들도 문제지만
    주제만 보면되지 소재가지고 이렇네 저렇네 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 33. 웃겨
    '10.3.17 1:03 PM (175.115.xxx.22)

    이효재...광목 천 이불에 꽃수 몇개 넣고 100만원 이상 받는거 보고 상당히 비양심적이구나 싶었어요.
    소박한척하면서 상류층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이잖아요..솜씨는 있는거 같으나 너무 장사 속이 훤히 들여 보여요,.

  • 34. 서정희
    '10.3.17 1:04 PM (222.119.xxx.218)

    몇년전에 서세원 사건으로 은둔하며 느낀게 가식적인 살림들 다 부숴버리려했다고 다 소용없는거였다고 ...하며 자기를 좀 돌아보는가했더니만
    요즘 자주 티비에 나와서 낄낄거리며 세속적인 삶을 다시 보여주네요
    한편으론 참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녀의 감각은 인정합니다
    그렇지만 좀 조용히 사셨으면 하네요
    서세원씨도......
    사건이후 잠잠해지면 나와서 저러는거 보기 안좋아요

  • 35. 돈없어도잘사실듯
    '10.3.17 1:04 PM (115.178.xxx.61)

    두분다 돈없어도 나름대로 집예쁘게 꾸미고 사실듯..

    그만큼 그런일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인것 같아요..

    사람은 나름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돈많아도 나 무식해 하는 엄마도 있고

    돈없어도 나 서울대야 아는척은 안하시지만 한공부하신분들도 있고..

    돈도 없고 집도 구질구질 자포자기처럼 사시는분들이 전 젤 싫어요..

    본인 재산 나름대로 조금이라도 깨끗하고 센스있게 꾸미려는 노력

    이 노력ㅇ ㅣ중요한것 같아요..

    그럼의미에서 두분은 돈도따라주고 노력도 많이하니 이렇게 tv에 자주 나오는거겠죠..

    그리고 전 tv나오는거 좋아요.. 작은거라도 다른주부에게 아이디어를 주잖아요.. 꼭

    돈으로만 할수없는 아이디어요..

  • 36. 아침에
    '10.3.17 1:11 PM (114.206.xxx.244)

    어수선하고 초라한 우리집과 무지 비교되고..그치만 난 돈있어도 그렇게하고 살 재주는 없어요
    두사람다 남보다 뛰어난 감각과 부지런함,그리고 살림에 소질이 있는것만은 사실인것같네요
    서정희씨는 아이들 잘키워서 더 부럽고 ,

  • 37. 크..
    '10.3.17 1:24 PM (58.236.xxx.68)

    역시 방송보다 더 현실감있는 댓글들이네요..
    그냥 광고주에 부응하는 피디들의 방송용 스타 만들기에 일조한 인물들이죠..

  • 38. 두분다
    '10.3.17 1:27 PM (121.88.xxx.192)

    굉장히 부지런한건 사실인듯해요. 잠시도 쉬지않고 뭔가 만들어 낼듯...
    그리고 미디어 매체를 굉장히 적극 활용해서 홍보도 잘하는 것 같구요.

  • 39. .
    '10.3.17 1:37 PM (125.139.xxx.10)

    둘 다 싫어요. 그 넓은집 청소를 혼자 할까요? 제발 방송에서 안보고 싶은 사람이예요.

  • 40. 무소유
    '10.3.17 1:45 PM (222.119.xxx.218)

    소박하고 알뜰함을 가장한 굉장한 소유욕의 두사람..
    샐러드마스터냄비도 협찬받고, 2~3천만원대의 수입냉장고, 수입생수병으로 차린 식탁
    부럽기보다는 조금은 안타까운.....

  • 41. ..........
    '10.3.17 2:18 PM (211.195.xxx.211)

    이효재씨가 소박하지는 않은것 같던데요.
    그집에 높이 쌓인 무지 비싼 그릇들을보니
    뜨아~~소리 나오던걸요...

    둘다 돈도 많고, 좀 자뻑인것 같고,
    소박함을 가장한것 같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42. 브리2
    '10.3.17 2:31 PM (59.19.xxx.230)

    저도 서정희 볼 때 마다 위기의 주부들 브리 같다고 늘 생각했는데... 저 위에 브리 쓰신 분 반가워요. ㅎㅎㅎㅎ.

  • 43. 봉사
    '10.3.17 6:32 PM (222.119.xxx.218)

    좋은일도 좀 하시징...
    연예인 아닌 연예인으로 부를 누렸으면 50정도 된 지금 봉사도 좀 하셨으면 이런 안티들이 적었을텐데요
    그 어마어마한 소유욕..... 저도 나이 들어보니 이젠 서서히 욕심을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정희씨..... 자격지심으로 똘똘뭉쳐 마음의 여유라곤 찾아볼수없는 그런 모습
    서세원씨도 그렇고 얼굴에 욕심이 그대로 드러나는듯

  • 44. 맞아요!
    '10.3.17 6:57 PM (125.185.xxx.7)

    브리!
    정말 브리 같아요

  • 45. 류비셰프
    '10.3.17 6:59 PM (112.140.xxx.99)

    서정희 씨랑 효재 씨 두 분 다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두 분 다 기부도 하시고 봉사도 하시고 좋은 일 많이 하십니다. 봉사 할 때마다 "나 봉사한다~ "하고 다녀야 합니까? 기부도 하고 고아원 양로원 다 다니면서 봉사활동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게 가식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든 꼭 아무것도 안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앉아서 욕하는 사람들 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여기 82에서만 유독 못마땅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다른 사이트에서는 '감각있다' '대단하다" '필받아 청소했다" 등 이런 말들이 대부분입니다.(인테리어카페, 육아카페 등)

  • 46. 감각있어요
    '10.3.17 7:33 PM (122.35.xxx.121)

    저도 서정희씨 나오는거 예전부터 본터라 (tv지만 ㅋㅋㅋ) 욕먹는 부분이 뭔진 알고 그렇거든요
    살짝 아 저건 좀 아닌데 한적도 있구요.
    그런데 솔직히 본인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
    자꾸만 자기 어려서부터 결혼해 교회만 다녀서 너무 모르는게 많고 실수가 많다고
    하는 모습이 안됐더라구요. 더 욕해주고 싶은 거만한 인간들 많은데, 괜히 밉상 찍혀
    욕먹느라 고생이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저도 인테리어 관심많은편인데, 그냥 돈있으니 쳐바르고 살면 다 그렇지 ..
    그런 느낌 아니고, 정말 감각 만점이던데요.
    메종같은 잡지를 엄청나게 들여다봐도 인테리어 감각 똑 떨어지는 집들 많지 않아요.
    돈을 쳐바른 성북도 도곡동 압구정 이런 집들 나와도 다들 에이 이건 좀 그렇다 싶고
    그런데 색감이나 여러가지 감각이 훌륭하시더라구요.

    그 돈있음 봉사라도 한단 말은 .. 저기 어디 강남 주상복합마당에서 외쳐야할 말인듯...
    나 착하다.. 이러고 방송하는것도 아닌데 감각은 그냥 감각으로 봤으면 좋겠더라구요

  • 47. 둘다
    '10.3.17 8:43 PM (211.205.xxx.80)

    소박하진 않은것 같아요. 둘다 부지런하고 감각은 있지만 소박하고는 좀...

  • 48. 두분다
    '10.3.17 9:18 PM (222.234.xxx.103)

    자기멋에 사는 사람들 아닌가요?
    돈쓰고 사는것은 부럽지만 둘다 살뜰하다..내지는 알뜰...소박하다라고 느낀적인 없네요

  • 49. ..
    '10.3.17 9:51 PM (114.205.xxx.21)

    부지럼함에는 +
    소박함은 -

  • 50. @@
    '10.3.17 10:04 PM (122.40.xxx.133)

    두사람 감각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스타일이 다 가식적이예요. 매스콤에 노출된 것은 포장된것~~아닙니까?

  • 51. ..
    '10.3.17 10:25 PM (123.213.xxx.132)

    서정희 오늘 아침에 보니..말로는 자기 물건들 다 오래된거라고~ ㅎㅎ
    전에도 책 냈는데 과연 그때 있었던 물건 몇개나 될런지.
    이사갈때마다 제가 볼땐 집에 숟가락 한개까지 다 버리고 간듯한..손님까지 화이트 or 블랙으로
    입힌걸 보니 질리던데요 ㅎ~~ 저 정도면 정신병 수준인듯.
    법정스님이나
    소로우의 철학에 비춘다면...서정희나 효재씨나 다 끔찍한 사람들임..

  • 52. 누가 싫으냐
    '10.3.17 10:38 PM (125.186.xxx.11)

    둘 중 누가 더 싫으냐 묻는다면.. '난 듈다~'하고 베컴처럼 대답해줄거에요.

  • 53. 글쎄
    '10.3.17 10:45 PM (125.142.xxx.212)

    감각도 있고 능력도 있고 부지런하고 이런건 저도 인정하는데요
    소박하다거나 철학이 있어보이는 사람들은 아닌거 같아요

  • 54. 싫어
    '10.3.17 10:53 PM (121.210.xxx.220)

    서정희씨 생각하면
    한참전에 방송에서 자기집 나오는데
    거실입구에 에비앙생수가 박스로 쌓여던 것이 생각나서 영~~~~
    머 저런 뇨자가 있나 했습니다.
    그 뒤론 뭘 해도 진정성 No!!!!!

  • 55. 한때지인
    '10.3.17 11:18 PM (125.187.xxx.26)

    서정희 씨는 잘 몰겠고
    효재씨는 엄청 부지런해요. 가만히 있질 않아요. 손님이 앞에 앉아 있어도 손으로 바닥 먼지 쓸고 있어요. 손을 가만히 놔두질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이랑 같이 식당에 가도
    혼자서 밥에 김이랑 김치, 그게 딸랑 다에요.
    다른 음식 먹으면 속이 불편하대요. 본인 식사 스타일이 원래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뭐랄까...장사꾼 기질 있지요...-_-
    잘 보여야 할 사람과 그럴 필요 없는 사람에 대한 구별이 본능적으로 뛰어나신 분.
    뭐...그런 안테나가 좀 발달하신 듯.

    그리고 효재 브랜드 단 제품들 모두 너무 비싸요.
    개중엔 소재가 좋은 것도 있지만, 실크도 아닌 합성천 주제에 엄청 비싸게 받는 제품도
    제법 되어요....그건 본인 이름 달고 나오는 물건에 대한 애착 또는 마케팅 방법인 것 같은데
    그럴려면 소재를 좀더 좋은 걸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 있어요.

    효재 씨 옆에서 보면 소꿉장난하는 것 같아요. 여섯 살 계집애가 소꿉장난하는 느낌?(나쁜 뜻으로 한 말은 아니에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잘 만들어서 그런 느낌이 나요. 집안 꾸미는 것도 그렇고..) 스타일링 등 보면 배울 점 분명 있어요. 손재주 좋고, 이것저것 만들어 내는 거 보면
    신기하고... 참, 여성스럽다는 느낌. 반면에 으아...답답하다. 는 느낌도 함께 든답니다...

  • 56. ^^
    '10.3.17 11:41 PM (180.67.xxx.248)

    아침에 서정희 나오는 프로그램 봤는데요...저는 이상하게 숨이 막히던데요...
    집은 무지 넓은데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숨은 듯 있어야 놀랍고 신선할텐데
    여기저기 툭툭 튀어나와 있으니 너무 복잡해 보여서요.
    82에서 영감을 얻어 저는 콘도같은 집을 지향하는 중이라 그런거 같아요 ^^

  • 57. 비슷한듯
    '10.3.18 12:51 AM (112.154.xxx.221)

    두분다 감각 있으시고....공주풍이시고..........깊이가 없다는건 비슷한듯 싶어요.
    자신만의 철학이 없어 보여요..

  • 58. 신기해요.
    '10.3.18 1:02 AM (125.178.xxx.12)

    호불호를 떠나 참 신기한 분들...
    전 돈있고 시간있어도 절대 저 비슷하게도 못하고 안할것 같아요.
    연결시켜놓으니 두분 체구나 느낌이 참 비슷하네요.
    사상체질에서 전형적인 소음인들 같아요.
    뭐 어쨌거나 그 타고난듯한 부지런함은 닮고싶긴 해요.

  • 59. ㅣㅣ
    '10.3.18 3:58 AM (125.181.xxx.215)

    철학은 철학가에게 찾으시구요.
    디자이너면 디자인 좋은게 착한거고, 사업가면 물건 좋고 잘 파는게 착한겁니다.
    효재물건 비싸다는 것 말고 정당한 비난은 없는것 같네요.

  • 60. 나도 디자이너
    '10.3.18 11:20 AM (180.70.xxx.229)

    소비자에게 인정 받는 제품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죠...
    예술품의 경우도 보는 만큼...보이는게 맞구요.
    근데...전 솔직히 효재님작품?창피합니다...
    제대로된 정통성이라고 보기도 어렵고...어차피 창작도 안닌것을 ...
    무슨 작품대하듯?하시는 충성도 높은 소수고객을 가진...
    사업가로는 수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90 자기가 나쁜 남자가 되는게 싫대요.... 11 에효 2008/12/20 1,847
428889 시아버님하고 같이 살면 어떤가요? 8 고민녀 2008/12/20 986
428888 아이가 녹음을 해야하는데 컴퓨터 보조프로그램안에 녹음기가 없어요ㅠㅠ 4 초4맘 2008/12/20 417
428887 저축은 얼마나 하시나요? 13 저축 2008/12/20 3,356
428886 초등1학년 일본뇌염예방접종 확인서 꼭 내야하나요? 2 엄마 2008/12/20 375
428885 친구가 셋째를 낳고 싶다네요. 14 시골아낙네 2008/12/20 1,320
428884 현빈이 광고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19 완전속았어요.. 2008/12/20 3,612
428883 목동14단지 근처 영어학원 2 추천해주세요.. 2008/12/20 646
428882 종부세 폐지하고 애견세, 간판세 물린다네요. 8 참나~ 2008/12/20 717
428881 (답글꼭부탁!!)영국에 유자차 인편으로 보내도 될까요? 2 궁금 2008/12/20 221
428880 갑자기 마우스가 말을 잘 안들어요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9 말좀듣자쥐새.. 2008/12/20 764
428879 이비인후과에서 면역치료 궁금합니다 6 면역치료 2008/12/20 383
428878 시어머니 생신.. 12 어떻게들 하.. 2008/12/20 1,081
428877 bbc에 방송된 옥소리 간통 사건.... 7 바보 2008/12/20 1,668
428876 짜증 20 중1딸 2008/12/20 1,446
428875 전주 비빔밥 맛있는 곳이요. 12 비빔밥 2008/12/20 1,253
428874 금리 변동에 대한 우리의 자세는? 6 자끄라깡 2008/12/20 964
428873 함평 나비한우! 3 드셔보셨어요.. 2008/12/20 612
428872 가족노래자랑에서 무슨 노래를 부를까요? 4 노래 2008/12/20 297
428871 에버랜드 마술봉, 어디서 사나요? 2 2008/12/20 278
428870 올해의 책은? 3 괜히 2008/12/20 457
428869 혹시 이런증세 뭘까요? 4 2008/12/20 571
428868 어린아이에게 읽어줄만한 탈무드같은 한국책.. 3 탈무드 2008/12/20 214
428867 남편 생일 선물 뭘 사야하나 고민이에요.. -.-;; 4 남편생일선물.. 2008/12/20 469
428866 만삭때까지 회사다니는거요.. 35 .. 2008/12/20 1,897
428865 예비중 책상, 옷장 어디가서 살까요? 10 승범짱 2008/12/20 655
428864 아이들이 책 본 뒤에 다시 꽂아두나요? 12 쫀맘 2008/12/20 744
428863 남편이 아침에 코피를 쏟네요 2 과로 2008/12/20 320
428862 14k금반지 처분.. 7 비오네 2008/12/20 1,248
428861 유치원예비소집 중요한가요? 8 예비소집 2008/12/20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