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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나 형님이 싫을 때 있나요??? 아니 좋을때가 있나요???

예비신부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0-03-15 13:57:04
아~~ 저는 시작부터  정말  신경쓰이는 일이 생겨서요!!!
아~푼수  눈치코치없는 우리형님  
IP : 220.70.xxx.1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
    '10.3.15 2:03 PM (61.38.xxx.69)

    82식으로 바꾸자면
    동서나 시누가 좋을 때도 있나요?
    이렇게 질문하는 게 쉽죠 잉.

    원글님
    처음부터 분명히 하고 가는 게 좋아요.
    엉뚱한 기대 하지 않도록요.

    좋은게 좋다가 결코 아니랍니다.
    삼십년 계속 할 수 있는 만큼으로 시작하세요.
    저도 이십년 지났지만
    항상 새댁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예요.

  • 2. 예비신부
    '10.3.15 2:08 PM (220.70.xxx.167)

    ㅎㅎ 82식 네 글쿤요!!!
    삼십년 계속 할 수 있는만큼!!! 선배님 고맙습니다.

  • 3.
    '10.3.15 2:14 PM (116.121.xxx.217)

    싫을때가 있나요?
    가 아니고 좋을때가 있나요? 로 제목 고치세요
    전 좋을때 없고요 365일 싫답니다

  • 4. .
    '10.3.15 2:15 PM (121.148.xxx.91)

    전 이것도 좀 보고 결혼했음 좋겠어요
    형님 때문에 이혼까지도 갔으니 말이예요.
    누구 없음 흉보고, 시댁에 여기 저기 내흉...여기서 저말 저기서 저말.
    명절이나, 일할땐 오시지도 않고,
    여기저기 이간질...
    힘들어요...안보면 ..이혼안하고 살겠다 했더니, 그러자고 하더니
    또 남자들은 변해요

  • 5. ...
    '10.3.15 2:31 PM (211.210.xxx.62)

    한해 두해 지나니,
    싫고 좋고를 떠나서
    조언을 얻을 수 있는지
    총대를 같이 매고 나갈 사람인지
    같은 배가 아니라 배밖으로 혼자 나갈 사람인지만 관심사가 되네요.

  • 6. ..
    '10.3.15 2:32 PM (110.14.xxx.110)

    앞으로 더 안좋아집니다
    기대 말고 할말은 하고 선을 그으세요
    너무 친해도 뒤통수 맞아요
    만날때만 친한척 헤어지면 무덤덤 주지도 받지도 말고 기본만 하는 정도로

  • 7. 외며느리
    '10.3.15 2:49 PM (58.141.xxx.174)

    라서 동서는 없고 시누이들은 있는데
    저는 시누이들이랑 사이 좋아요.

    그런데 처음부터 삐꺽거리는 사이라면 결혼뒤에 좋아지기보다 심해질 확률이 크네요.

  • 8. ...
    '10.3.15 5:08 PM (124.49.xxx.100)

    걍...남이다 생각하고 사는게 좋을듯한데요...기대해봤자 실망이 더 큰듯...선 긋고 사세요~그게 서로 편해요~ 전 개녕없는 동서 들어와서 머리가 댕~~하네요...결혼후 첫 명절전날 4시부터 거실에서 남편 팔베게하고 大자로 뻣어 자는 동서...우리집 꼬맹이들 수두에 걸렸는데...임산부동서는 집에서 놀고 저는 애들델꾸가서 죽어라 일하고 수두걸리니 애들 못 긁게 하느라 진땀뺏지만..결국 우리 꼬맹이 얼굴 곰보자국 생겼네요...젠장..생각하면 할수록 열받지만...관계없는 손님이려니 해야지 제 속이 편해요...

  • 9. 나나
    '10.3.15 5:12 PM (218.232.xxx.251)

    큰시누이는 그럭저럭, 작은시누이는 좋을때 거의없이 정말 싫구요..
    형님은 평상시엔 사이 너무좋은데 어쩌다 한번씩 눈치없음에.. 본인은 눈치없는줄 몰라요..
    그래도 성격 뭐같은 시누이 둔 공감대가 있어서 형님이랑은 괜찮은 편이예요

  • 10. 저는 좋아요
    '10.3.15 5:25 PM (119.64.xxx.228)

    하지만 일정한 한계를 지어놓고 할말 안할말 가려가며 합니다
    동서 형님도 결국 다 남이거든요.
    너무 믿다간 발등에 도끼 찍히실거에요 ㅎㅎㅎ
    그저 동네 아줌마라고 생각하세요

  • 11.
    '10.3.15 10:03 PM (114.199.xxx.241)

    동서가 들어오고 몇 번 일을 겪고나서부터는
    의례적인 차원에서만 대하게 되더군요.
    나와는 생각도 가치관도 성격도 너무 다르니
    이해하려고 하면 더 힘들어질것 같아서요.
    그러니 이런저런 말없이 좋지도..
    그렇다고 서로 싫어하지도 않는...뭐 그런 거죠.
    그런데 그게 서로에게 오히려 좋지않을까 싶어요.

  • 12. 예비신부
    '10.3.16 1:41 PM (119.70.xxx.26)

    댓글 잘 읽었습니다. 현명하게 잘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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