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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쉽고 맛나는 반찬 한가지(꽈리고추볶음)

만날반찬고민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0-03-13 22:47:55
세상에서 반찬 잘하는사람이 젤 부럽습니다

특히 만들기쉽고 노력대비 효과 짱이라서요  ㅎㅎㅎ

꽈리고추 꼭지떼고 물에 한번 씻습니다

기름 팬에 두르고 꽈리고추 던져넣고 휘리릭 꽈리고추가 파래질때꺼정 주걱으로

볶아줍니다 팬을 휙휙 던지다시피 하면 (전구울때처럼)꽈리고추가 펄떡펄떡 뛰어오는거처럼

색이 파래지면 간장을 조금 붓습니다(이게 간입니다) 따로 소금넣지않습니다

다시 간장이 조금 졸아들때까지 볶다가 다진마늘 올리고당 넣고 볶다가

마지막 참기름,,통깨,,넣음 됍니다

아주  하기쉽고 해서 반찬한가지 해결됐다 싶어서 ㅎㅎㅎ

특히 이 반찬은 못해도 별로 표 안나서 좋아요 ㅎㅎ

ps,,멸치는 잘 못하면 축 널어지고 해서 멸치넣어서 하는건 제수준에서 맛나게하는사람들처럶

         잘 안됐겠기에 멸치넣고 하는거 자신없는사람들 꺙 꽈리고추만 도전해도 됄듯

             요리도 좀 타고나야 하더라눈 ㅎㅎ
IP : 59.19.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3 10:57 PM (121.50.xxx.66)

    저도 맨날 고민이네요^&^;;
    쉬운반찬이라면 김무침도 빠지지않네요
    후라이팬에 열장정도 살짝 구워
    비닐장갑끼고 마구 비벼 간장 설탕(올리고당) 참기름 넣고
    무친 후 통깨 잔파좀 썰어 넣음 간편하고 맛나죠
    다른분들 간편반찬 하나씩 올려주세요~~~

  • 2. 거기다가
    '10.3.13 10:57 PM (125.190.xxx.5)

    중멸치나 잔잔한 멸치 같이 넣어서 볶으면 앙 맛있겠다..
    제가 참 좋아하는 반찬인데..
    남편이하 자식놈들이 싫어해서 안 하는 반찬이네요..
    식당가서 나오면 죄다 집어먹고 오는 반찬중 하나지요..

  • 3. 자반 볶음
    '10.3.13 11:05 PM (122.38.xxx.194)

    엄청 쉬워요.
    자반을 잘게 뜯어내기가 시간이 좀 걸리긴 해요.
    전 애들 시키거나 정 시간 없으면 대충 크게 뜯어 믹서기 잠깐 돌려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자반 볶으면서 소금,설탕 넣고 바삭거릴 정도만 잠깐 볶아준 후
    불끄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통깨넣고 뒤섞어 주면 끝..
    애들도 좋아하고 밥에 넣고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근데 너무 많이 만들면 눅눅해지고 기름냄새 나니까
    한 두 번 먹을 양만 하면 좋지요.

  • 4. 멸치볶음
    '10.3.14 2:05 AM (218.232.xxx.251)

    볶음용멸치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살짝 볶다가 빠닥빠닥 살짝 마른듯하면 호두, 아몬드 넣고 꿀을 살살살~~ 꿀이 골고루 묻으면 불끄고 통깨를 듬뿍.. 만드는데 5분도 안걸리고요.. 멸치자체에 간은 다 되어있어 꿀로만 달달하게 하면.. 진짜 아무런 비법없이 하는데도 식구들, 회사사람들 다 좋아해요.. 음식 잘한다고 그닥 인정받는편 아닌데 멸치볶음 하나는 제가 젤 잘한대요 ㅎㅎ 신랑도 잘먹고 아이도 잘 먹어요 ^^ * 한가지 주의... 따라서 만든사람들 거의 너무 간단해서 허전한지 간장이나 설탕이나 뭔가를 한가지씩 꼭 넣어서 실패해요. 양념은 오로지 꿀+통깨만..

  • 5. 멸치볶음님,
    '10.3.14 2:34 AM (68.43.xxx.234)

    레서피 감사합니다.

    멸치볶음 다년간 실패만 해온 제 경험으로 비추어,
    님의 레서피가 딱 맘에 와 닿아요.
    저도, 멸치가 이미 많이 짠데, 자꾸 간장 넣고 그러다 실패를 많이 해서.

    견과류 사다가, 꼭 시도해볼께요...

  • 6. 콩나물 잡채
    '10.3.14 9:34 AM (124.54.xxx.109)

    그냥 콩나물만 무치면 그냥 딸려 나오는 반찬 중 하나잖아요. 저는 여기에 당면 같이 넣어요.
    콩나물에 다진마늘하고 소금 살짝 넣고 먼저 삶아요. 그 동안 당면 불려요. 후라이팬에 간장과 설탕, 포도씨유 넣고 끓인 후 당면 넣고 콩나물 넣어요. 후추랑 참기름 넣어줘요.
    당면만 더 들어갔을 뿐인데 그냥 반찬에서 요리로 변신~ 콩나물 상쾌한 맛이랑 당면이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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