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자신감
-이게 공부잘하는것보다 아마 더 훨씬 중요할 겁니다.
2. 인간이 만드는 사회가 대한민국 사회만이 아니란 사실요. 그중에 어떤 사회를 지향할것인가가 중요하겠죠.
사실 공부잘하는게 결정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과거엔 그랬을지 몰라도 앞으론 아닐겁니다.
이미 대학부터 정시가 40%밖에 안되고 이마저도 입학사정관제니 뭐니 해서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남은 몇프로 자리 가지고 피터지게 해봐야
나중에 졸업하고나서도 좋은 취직이 보장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니 더이상 공부, 즉 줄세우기 성적에 연연할 필요가 없지요.
이런점에서 고대여학생의 자퇴는 좀 이해가 가지요.
더이상 줄세우기 공부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과 지혜가 중요해질겁니다.
그를 위해 사회에 대한 공부가 필수라고 봅니다.
한국사회 분석뿐 아니라 북유럽 사회, 미국사회, 지금은 망했지만 과거 소련사회, 등등
여러 사회에 대한 모델을 살펴보고 현재 사회만이 아닌 다른 대안을 갖도록 하는게 좋겠죠.
3. 아울러 영어나 다른 외국어, 중국어나 러시아어, 일어 같은 언어 하나 자유롭게 하면 좋겠구요.
김연아 보세요.
학교다닐때 맨날 시험보면 빵점 일걸 뭐하러 보나 이러며 학교 다녔죠.
그래도 지금 자신의 장기와 영어도 잘하니 이세상 꿀릴게 없지요.
4. 돈, 경제공부 필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건 공부못하는 애들 뿐아니라 아주 부자 아닌 다음에야 잘하는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알아야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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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못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할것들
공부를 못해도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0-03-12 15:29:58
IP : 59.11.xxx.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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