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가 중1신입생이에요
입학식때 못가봐서요.
직장맘인데 마침 학부모총회날 다행히 그날은 잠깐 시간을 낼수 있어 가볼려고 그러는데
아래에 총회 관련글 보니 좀 부담이 되네요.
울 딸이 어떤 곳에서 공부하는지 , 학교방침 같은 것도 들어보고 싶고
그리고 담임선생님도 그때 아니면 따로 뵙기가 힘들것 같고 그래서 가보리라 생각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평소에 시간내서 도움을 줄 수 없는 사람은 참석하면 안 될것같은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서요.
참석해보신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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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학부모총회 참석해보신분
신입생맘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0-03-12 11:13:24
IP : 125.244.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3.12 11:25 AM (125.131.xxx.57)큰애가 중3, 작은 애가 중1입니다.
학부모총회가 원글님이 말씀하신 그런 의도로 열리는 것이기는 한데,
학교마다 시험감독, 급식도우미, 녹색, 보람교사 등등의 명칭으로 엄마들의 봉사를 원하고
또 그 봉사자를 선정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거기에 참여 못하는 엄마들은 아닌게 아니라 좀 난처한(?)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지요.
근데 직장맘이라고 말씀하시고 양해를 구하심 뭐라 하는 사람도 없으므로 맘 편히 다녀오세요.
따로이 선생님 찾아 뵈려면 것도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가서 학교 방침이랑 얘기듣고
담임과도 상담하시고 오세요.2. ...
'10.3.12 11:25 AM (222.237.xxx.55)작년에 총회갔더니 10분내외로 오셨더라구요.
5분정도 담임과 상담하고,시험감독관 맡았어요.1년에 2번 시험 감독 했는데 전 좀 부담스럽구, 힘들거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번엔 참석 안하려구요~~3. 원글이에요
'10.3.12 11:29 AM (125.244.xxx.66)중학교도 학부모의 노력봉사가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군요..
고민이네요.
총회가 마침 오전이어서 직장상사께 말씀드리고 가려고 그러는데
역시나 난처한(?) 그런 순간이 있네요4. 아무래도
'10.3.13 5:35 AM (180.66.xxx.4)보람교사해보니 좋던데요. 한데 이번엔 직장나가게 되서 작은아이 큰아이 다 제가 도움줄수 없네요. 그래도 참석은 하셔서 선생님 얼굴이라도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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