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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한테 따로

시누이가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0-03-11 21:09:42
남동생 결혼식이 다가오는데 부모님께 부조할 금액과 절값은 이미 정해두었구요.

올케한데 따로 돈을 조금 주고 싶은데 어떨까해서요.

큰 돈은 아니지만 50정도 그냥 주고 싶은데 이상할까요?

그냥 나이 차이 꽤 나는 남동생과 둘이 연애하면서부터 봤는데 이쁘고 잘 살길 바라는 맘에서 뭐 하나 따로 하고 싶은데 딱히 적당한 것도 없고 해서요.

제가 올케라면 좋을 것 같은데 전 사실 시누이도 없고 시댁에서 형님한테 암무것도 못 받고 절값으로 너무 적게 받으니 섭섭했거든요.

어떨까요?
IP : 61.80.xxx.1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11 9:12 PM (61.74.xxx.63)

    돈 보다 두고 쓸수 있는 가전을 사주시는 건 어떨까요?
    솔직히 돈은 주는 사람은 큰맘먹고 주는데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녹아버리기 쉼기에...

  • 2. 윗님
    '10.3.11 9:13 PM (61.80.xxx.112)

    고맙습니다. 그럴까요? 그러기엔 벌써 왠만한 거 다 산거 같고 시간적으로 많이 여유는 없어서요.

  • 3. ..
    '10.3.11 9:18 PM (125.139.xxx.10)

    현금이 좋지요. 신혼여행 갈때 카드에 편지 쓰고 5만원권으로 바꿔서 주시면 무척 기쁠거예요.
    둘이 예쁘게 사랑하면서 살아~ 이런 내용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4. 절값
    '10.3.11 9:24 PM (110.8.xxx.38)

    신부한테 가는거 아닌가요?
    부조, 절값말고
    별도로 또 주나요.
    절값 많이 주는 친지는 돈백만원도 넣는데
    절값을 넉넉히 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 5. .
    '10.3.11 9:41 PM (58.227.xxx.121)

    어차피 절값이 신혼여행 가서 쓰라고 주는돈이잖아요.
    점 두개 님이 말씀하신 내용의 카드도 절값 봉투에 넣어주면 될것같고..
    절값하고 중복인것 같은데요.
    그냥 절값을 두둑하게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원글님도 절값이 너무 적어 서운하셨다면서요.. 사실 저도 그랬거든요.
    정 따로 주고 싶으시면 신혼여행 다녀오고 나서 주던지요.
    신혼 초에도 이래저래 돈 들어갈 일이 많더라구요.

  • 6. ^^
    '10.3.11 9:42 PM (221.151.xxx.32)

    마음이 이쁘시네요,
    물론 생색내려고 하는건아니겠지만 절값에 부조에 그냥 묻혀버리는거 같은데..
    저라면 신혼여행 다녀와서 따로 올케한테 챙겨줄것 같은데요
    남동생 부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7. 답글
    '10.3.11 9:56 PM (61.80.xxx.112)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절값은 50주려고 생각중인데 그냥 올케한테 따로 뭘 주고 싶어서 소심한 맘에 여쭤봤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이쁘기도 하고 나이 차도 나고 해서 그냥 막연하게 뭘 해주고 싶네요.^^
    정성스런 답글 고맙습니다.

  • 8. 그게
    '10.3.12 10:00 AM (125.177.xxx.193)

    꼭 지금 아니더라도 나중에 줄 일이 생기잖아요.
    임신축하, 출산축하, 백일, 돐 등등
    오히려 돈이 많이 오가는 지금보다 나중에 살면서 주시면 더 생색날 듯 ^^

  • 9. 저는...
    '10.3.12 12:03 PM (119.67.xxx.233)

    디카 받았어요...
    결혼할때 혼수에 디카는 없어서...
    신행갈때 하나 필요해서 사야겠다했는데...
    선물받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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