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기기분대로 행동하는 동네여자...

황당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0-03-11 10:04:02
아는 동네에사는 동생이있었어요. 예전에 친하다가 조금 멀리했어요. 왜냐면 친하게 지내다가도 자기가 기분나쁜일있으면 얼굴에 드러내고 모른척하고..자기기분좋으면 막 언니~하면서 친한척해요.
첨엔 원래 성격이려니 했는데 얼마전에 자기가게를 열었는데 자기가 있을때는 가보지 않았어요.한번갔었는데 밤에 갔더니 본인은없고 일하는사람만있더라구요.
제생각엔 제가 한번안왔다고 생각해서인지 요즘얼굴보면 절보는얼굴이 완전 똥씹은얼굴이네요. 인사는하는데 그느낌...
아침에 잠깐 봤는데 첨엔 못본척하더니 내가 계속쳐다보니까 언니~올만이네하면서 다른사람이랑 계속이야기하더니 이야기끝나더니 바로내가 뒤에있었는데 못본척하고 그냥가버리네요. 일부러 그러는게 보였어요.
아예 모른척을하든지 자기가 뭔데 친한척했다가 모른척했다가 사람을 가지고 놀까라는생각에 아침부터 너무 불쾌했어요.
이런애들한텐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IP : 119.195.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10.3.11 10:11 AM (115.86.xxx.38)

    그런 부류의 사람은 인격 성숙이 덜 된거예요.
    한편으로 보면, 아주 단순하구요. 다루기도 쉽거든요..
    그냥 쉽게 말해서 개무시가 약이지요.
    쳐다 보지도 말고, 모르는 척 하세요. 먼저 말을 걸어 오면, 그냥 건성으로 '어....'하고 생까시면 됩니다.
    그럼, '어머!!언니!!'하면서 먼저 달라붙을껄요.

  • 2. 황당
    '10.3.11 10:48 AM (119.195.xxx.95)

    쐬주반명님..맞아요. 어쩜그리 안보고도 잘아시는지..단순하고 다루기쉬운성격이기도하고 그반면은 상대방을 힘들게도 하는성격인것같네요.
    참 성격상 개무시하기도 힘든성격이니..예전에 동생한테 이야기했더니 똑같이 말하더군요.
    언니 또 그애가 아는척하면 그냥 대답만하고 가라고 쪼르르가서 이야기하지말라고 ..동생이 제성격을아니깐 충고해줬는데도 전 그이후로도 계속 그애한테 감정적인 이용을 당한것같습니다.
    애들이랑 나이도 같아서 계속 마주쳐야할상황인데싶어서 제가 너무 좋게 생각했나봅니다.
    앞으로 쳐다도 보지 말아야겠어요. 그애특기가 인사하고 바로 돌아서는거..이야기하다가 먼저 언니 갈게요하면서 제대답은 듣지도않고 먼저 쌩하고 가버리는겁니다.
    저도 이제 똑같이 해봐야겠네요.

  • 3. 피피
    '10.3.14 10:46 PM (120.142.xxx.25)

    만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478 아이들 성적이 상위 1%나 10% 라는 말은 5 기준이 뭐에.. 2010/03/11 988
528477 안매운 떡볶이 만드는 양념 알려주세요~~~ 9 떡볶이 2010/03/11 2,934
528476 시어머니가 울면서,,, 43 시누전화 2010/03/11 10,214
528475 아이가 어쩌다 반장됬는데요.제성격상 괴롭습니다. 16 머리아퍼~ 2010/03/11 1,947
528474 얼굴에 기미가 쫙 8 기미 2010/03/11 1,569
528473 히바리쿄야를 아시는분 . 2010/03/11 220
528472 위기의주부들 이탈리아 여인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건가요 4 ^^ 2010/03/11 924
528471 라이나치아보험 어떤가요 2 보험 2010/03/11 622
528470 영어,수학 과외구해봅니다.. 경기광주 2010/03/11 327
528469 18개월 애기 밥 뭘로 주세요? 2 어려워.. 2010/03/11 370
528468 초2 꼭 해야 할 사교육 어디까지.. 10 어이쿠,,,.. 2010/03/11 1,283
528467 닭튀김 한 기름 처리 방법 좀... 12 식용유 2010/03/11 1,425
528466 반복되는 '친일옹호' 논란, 중심엔 MB 5 세우실 2010/03/11 303
528465 재미가 없어요. 4 --; 2010/03/11 628
528464 이웃집에 놀러갔더니 조선일보가...ㅠㅠ 27 횡설수설 2010/03/11 1,275
528463 비싼가요? 꽃게 2010/03/11 181
528462 티볼리.. 갈리에라 ..팔레모...중...어느것을 사야 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11 루이비통 2010/03/11 1,743
528461 경희중 아시는 분 4 초6엄마 2010/03/11 681
528460 재개발지역 들어가 살아도 안전한지.. 2 구해보세 2010/03/11 441
528459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2 고민 2010/03/11 565
528458 4월 김연아 선수 아이스쇼 티켓 2 언제 2010/03/11 959
528457 어제 '추노'에서~~ 9 ... 2010/03/11 1,297
528456 상온 보관 하면 냉장보관 이란말인가요?? 4 무식 2010/03/11 2,710
528455 제가 예민한걸까요?-중등체육시간 11 찜찜한 마음.. 2010/03/11 1,076
528454 복실이 사건 어떻게 되었는지 8 음.. 2010/03/11 1,691
528453 제주도여행 제주도 2010/03/11 266
528452 자기기분대로 행동하는 동네여자... 3 황당 2010/03/11 859
528451 외제차(폭스바겐) 타신분? 14 궁금 2010/03/11 1,368
528450 전남 청산도,, 여행 2010/03/11 228
528449 ‘정치 무관심’ 부추기는 지상파 3사… 2006·2010년 메인 뉴스 비교 5 세우실 2010/03/11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