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점심에 먼 친척 결혼식이 있어요.
대전에 있는 언니와 동생이 토요일에 올라와서
저희집에서 자고 예식장에 갈 예정이예요.
결혼하니 서로 얼굴 보는 기회가 적어
모처럼 시간을 맞췄어요.
토요일 저녁에 올라오면 평소 지인들하고 다녔던 분위기 좋고 맛있는 곳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예요.
좋은 곳에서 언니하고 동생하고 가서 맘껏 수다도 떨고
커피도 마시고 싶었거든요.
일요일 아침 메뉴를 뭘 할까? 고민됩니다.
자주 있는 기회도 아닌데..
깔끔한 밑반찬 너덧개와 국, 메인 하나 정도면 될 것 같은데..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
추천해 주세요.
참고로 이번에는 형부와 제부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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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메뉴 추천해주세요.
뭐가 좋을까?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0-03-10 16:49:43
IP : 219.251.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1
'10.3.10 4:51 PM (61.38.xxx.69)귀차니스트인 저는 겨울에는 무조건 사람모이면 아침식사는 떡국이랍니다.
말도 안 되면 패쓰해 주세요.2. 흠...
'10.3.10 4:51 PM (203.232.xxx.45)여자들끼리면 핫케잌이나 토스트 정도도 괜찮지 않을까요?
샐러드 하나 정도면 될 것 같구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라서요.^^3. ..
'10.3.10 4:55 PM (58.143.xxx.175)점심에 결혼식가서 부페처럼 먹게될텐데 아침 상차림은 가벼운게 좋을것 같아요. 떡만두국 좋을 것 같아요...
4. 전 그냥
'10.3.10 5:01 PM (210.219.xxx.57)제 여동생 오면...
밥 먹고 싶으면....불고기 덮밥.
냉동실에 있는 불고기감 재어논거 녹여서 육수 자작하게 해서 익히고 계란 하나 푼 다음에 밥위에다 휘리릭 얹으면 끝~! 김치 하나만 있으면 되구요~
빵으로 할 때는..
식빵토스트+쨈, 과일, 커피, 스크램블 에그 정도로 해요.5. 깜짝이야
'10.3.10 5:05 PM (221.138.xxx.59)전만 그런줄 알았어요
전 일요일 아침은 무조건 떡국이예요
그래야 하루 세끼 찾아먹을수 있어서요..6. ..
'10.3.10 5:44 PM (218.52.xxx.254)전 왜 세자매가 도란도란 앉아 그린샐러드에 와플에 과일, 커피 이런게 떠오르는지..
7. 식성이
'10.3.10 6:29 PM (121.144.xxx.59)아침에도 한식을 먹어야만 한다가 아니면 가볍게 먹는다에 한표
위에 추천 메뉴 모두 좋으네요
저는 .. 님 처럼 먹어요 언니랑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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