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정도의 여유자금.. 오피스텔 월세 어떨까요?

[재테크]

1억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겼는데
어떻게 굴려야 할지 생각중이에요

일산쪽에 오피스텔을 사서 월세를 놓을까 하는데..
향후 전망이 어떨까요?

백석역이나 장항동쪽에 오피스텔 많은 지역.. 이쪽이 어떨가 싶은데

그리고 자게에서 쭉 검색하다 보니까 세를 놓으면 사업자 등록을 해야해서 건강보험, 국민연금 내야 한단말이 보이네요? 한달에 20만원정도 내는건가요? (주택가격에 따라 달라지는건가요?)

또 검색해보니 6월쯤이면 오피스텔이 준주거용으로 바뀌게 되서 주택과 같은 세금을 내게 된다 이런 댓글도 보이던데
만약 준주거용으로 바뀌게 된다면 어떤 세금을 어느정도 내게 되는건가요?

(참고로 저는 지금 따로 직업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 세금 내는건 하나도 없네요
건강보험도 부모님 밑으로 되어 있구요)

아무것도 모르는지라 82에 좀 여쭤봅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은행에 예금 드는게 나을까요?

[..]

요즘 오피스텔 가진 사람들 팔려고 기를 써도 못 팔아서 안달이던데요.

[...]

임대수익이 목적이라면요.

시세차익을 위한 투자는 절대 아닙니다.

그러니..원룸은...임대 수요가 빵빵한 곳만...안전하겠죠.

[절대반대]

오피스텔은 아니지만 저희도 조그만 상가분양받아서 임대사업자로 되어있는데
아주 피말려요. .
세금은 장난아니고.. 임대놓으시면 건강보험료,국민연금 원글님 앞으로 다 나옵니다..
세 놓아도 세입자 잘못만나면 임대료 밀리기 일쑤고요. 차라리 그돈 은행에 넣었으면 뱃속편하게 살걸너무 후회되요.

[..]

저라면 서울권 소혀 ㅇ아파트 전세 끼고 사놓겠어요.

[참고로]

1억을 저축은행에 정기예금 드시면 1년 이자수익이 600만원(세금 공제 후) 정도 나온답니다.

[..]

하나 정도면 임대사업자 등록 안 하셔도 될 것 같고요.
제가 장항동에 소형 오피스텔 두 개 갖고 있어서 말씀드려요.
저는 3년 전에 샀는데(16평, 6천 전후)그 때보다 2~3천 정도 올랐고요.
500에 50만원씩 월세 받았는데 3년동안 세입자가 바뀐 게 두어번 있고
그 때마다 일주일 안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할 수 있었어요.
월세 밀린 적 없고요.

특별히 운이 좋았던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장항동 사정은 괜찮은 것 같아요.
제 동서도 그 때 같이 샀는데 거기도 월세로 속 썩은 적 없으니 저만 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죠?

[참고로님..]

위에 참고로님..요즘 은행예금 이율이 세전이 보통 4프로 조금 위던데 말씀하시는곳은
어디인가요?
제 2금융권인가요?
저도 여윳돈이 조금 있는데 이자가 넘 적어서 갈아탈까하구요..

[세금...]

현재 의료보험 국민연금이 부모님 아래 있으셔도 오피스텔을 구입해서 사업자등록을 하면 따로 나와요. 20만원정도 나오시면 집명의는 없으시고 오피스텔만 1억5천쯤으로 보이는데 집이 있다면 더 많이 나오겠지요. 집이 있다면 집먼저 사는게 나은거 같고 집이 있다면 두가지 세금이 너무 많이 나오지 않나요? 전 이런 이유로 그냥 안사시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현재 오피스텔 가진이...)

[시민광장]

안정성을 원하신다면, 저축은행 비교하셔서 명의별이나 은행별로 5천만원씩 나눠서 예치하시는게 더 낫을듯 보여요
윗분도 한달에 50정도 월세받으신다는데..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이자 받는건 저축은행이 낫은듯 싶어요

[..]

한 달에 50은 제 경우 6천을 투자해서(물론 3년 전 가격이지만) 얻는 수익이니 단순 비교는 곤란하겠지요. 두 채에 1억 2천..그 중에서 보증금 500씩 받은 거 빼면(, 아 취등록세는 논외로 한다면) 1억 1천에 월 100만원이 들어오는 셈이니까요.

저축은행은 현재 6프로 정도 금리가 되는 걸로 알아요.
수익율이 좀 떨어져도 그 쪽이 속은 더 편할 수 있겠죠.

[죄송합니다]

낫을듯, 낫은듯 -> 나을 듯, 나은 듯

[.]

요즘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5% 정도예요. 1년 넣어두면 세후에 500만원 정도죠.
참고로님이 말씀하신 이율 주는데가 있다면 저도 알고 싶네요.

[.]

'모네타'사이트 아세요? '이자생활자를 위한 예금' 알아보는 항목이 있어요.
제가 가보니 1억, 1년짜리 예금에 실수령이자 500도 안되는데요,,
그래도 맘편한게 제일이라면 은행이나 신협 뭐 이런데가 제일 낫죠. no risk, no return 이라서..

http://finance.moneta.co.kr/saving/bestIntCat01List.jsp?cat_cd2=&int_lvng_fg=...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제2 금융권은 두 곳의 저축은행에 거래하고 있어요.
예금자보호가 되는 5천만원 한도에서 저와 남편 명의로 분산해서요.
중앙부산저축은행은 정기예금이 5.4% ? 였던 것 같고 토마토 저축은행은 5.1%정도인 것 같아요. (요즘 저축은행으로 돈이 몰려서 토마토 이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좀 불만이예요.)

1억을 기준으로 중앙은 5,535,675원의 이자가, 토마토는 5,220,918원의 이자가 붙네요.
여기서 이자소득세를 감하여 지급 받겠죠.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월복리가 적용되므로
이자율이 5.4%이도 5,400,000원보다 좀 더 많은 5,535,675의 이자를 받아요.

[작은 평형]

13평 정도?
괜찮습니다.
제 경우는 실 매매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분양시보다 5~6천 정도 올랐고
월세 밀린 경우도 몇년 동안 딱 한번 한달 밀린거 봤네요.
간혹 계약기간 일년 채우지 않고 이사 나가는데 오히려 부동산 중개료 안나가서 좋더군요.
위치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전철역 바로 옆이라 세입자 구하기도 쉬워요.

[저도]

장항동쪽 오피스텔 가지고 있는데 월세 잘 나오고 아주 좋아요.
특히 사법연수원쪽은 연수생들을 상대로 하기때문에 안정적이구 집도 깨끗이 쓰는 거 같구요.

전 지금 두채 가지고 있는데 돈 되는대로 사서 모으려구요.

첨에 오피스텔 분양받고 (버블세븐 지역이에요)
다들 부정적인 이야기만 해서... 입주전에 팔려고했는데
마이너스 피다 보니 것두 여의치 않고 그냥저냥 끌고 왔어요.
근데 그게 지금 시세 차익이 거의 3배나 되고 월세도 매년 올라
이래저래 효자노릇하네요~ ^^

그리고 장항동 껀 작년에 샀는데 시세차익 보다는 월세에 목적을 두고 샀는데
것두 작년보다 매매는 천만원? 월세도 오만원 정도 올랐더군요.
전 오피스텔 투자가 금융권보다 낫다고 봅니다. ^^

[...]

정말 하나면 임대사업자 등록 안해도 되나요???
집도 없고 전세 놓은 오피스텔 하나때문에 재산세다 뭐다 나가는것 아까워하고 있었거든요..

[.]

오피스텔 1채로는 임대사업자등록 안해도 되요.
재산세는 임대사업자와 상관 없이 오피스텔 소유하면 내야 하는 거구요.

[점세개님]

오피스텔은 전세 놓으면 손해예요.
오피스텔이 전세가랑 매매가가 큰 차이가 안 나는 이유가
다 따로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