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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위약금이 있는건가요?
3월6일이 이삿날인데 그날까지 화장실공사를 했습니다. 금요일에 걱정이 되어 밤 11시쯤 갔다왔네요.가서 잘부탁한다고 야식까지 사주었는데.
주방,화장실타일바르기, 화장실바닥방수,장판깔기등 전문적인것은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맡기고 업자가 자질구레한 일을 하더라구요.
온집안의 페인트칠은 자기가 하고 화장실에 변기,파티션설치, 조명달기(조명은 제가 사다주었습니다.)
거실등은 몇개 안들어와요. 스위치 갈아끼우기 등등이요.
근데 문제는 마무리도 안해놓고 오지도 않고 입주청소도 제가 보다못해 제가 이삿짐 들어오니 제가 방방마다 닦고 창문청소 했습니다. 그업자는 화장실 파티션설치,변기달고 있고요.이삿날에요.
앞베란다에 시멘트를 발라놨는데 마르지도 않은상태에서 장판을 깔아서 제가 걷어놨어요. 속에 물이 있네요.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덮어놓으니 물이 생기네요. 나중에 곰팡이 생긴다고 그러더라고요.
공사기일도 어겼고 월요일날 입주청소 해준다고 했는데 안왔고 수요일에 와서 마무리 해준다고 하네요.
인테리어 A/S는 1년인가요? 이런사람이 A/S는 제대로 해주겠어요?
아 정말 9년만에 집사서 리모델링 한건데 정말 속상해서 잠도 안와요.
동네 인테리어업자 아니고 아이아빠회사 인테리어도 했다네요.그래서 한건데
싸게 이것도 저것도 해준다고 하고 아이아빠회사 거래처라 믿었거든요.(동네인테리어업자보다 100정도 쌌어요.)
거실등과 앞베란다 등이 스위치를 켜면 같이 들어오고 전기렌지도 연결도 못하고 식기세척기 설치한다고 했는데
싱크대에 전기가 연결이 안돼서 식기세척기 설치하러 오셨다가 그냥 가셨어요.라디에이터 뜯어놓고 제대로 해놓지도 않고, 현관문에 위에 자동으로 닿히는것도 디지털도어락도 제대로 해놓지도 않고,화장실팬도 안돌아가고. 싱크대 상판에 구멍도 안뚫어놓고 . 아님 스위치를 하나 따로 마련해주던가. 제가 식기세척기 스위치까지 일일이 신경써야 하는지요?
그리고 3월6일날은 화장실때문에 하루 나가서 자고 왔어요.
전화하니 수요일에오겠다면서 공사마무리가 안된건데 A/S라고 얘기하네요.지물건도 안챙겨 갔어요.
내일이 수요일인데 내일아이 학습지 선생님도 오신다고 하시는데 수업도 못할것 같아요.
만약에 마무리 끝까지 안해주면 어디다가 해야 하는지요? 동네인테리어에 전화하니 안한다고 하고 전파상에 전화해야 하는지요?
23평 아파트구요. 천삼십에 계약했어요. 10%위약금으로 물리고, 입주청소도 안했으니 30만원도 제하고
900백 줄려고 하는데 만약 나중에 화장실 물샐까봐 걱정이 되네요. 이런사람은 오지도 않을것이고.돈도 조금조금씩 줄까요? 제가 너무 한건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장판문턱제거도못한다고 화장실 파티션도 설치안하는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해달라고 해서 설치했어요.
1. 로
'10.3.9 11:07 AM (125.184.xxx.7)위로를 드립니다.
특히 인테리어 쪽은, 너무 싸고 꼬시는 말이 많으면
오히려 안 좋은 경우가 더 많아요 ..
속상하시겠어요.
잔금 지불 아직 안 끝나셨으면
마무리 다 받으시고 잔금 드리세요.2. 늘빛
'10.3.9 12:50 PM (211.226.xxx.171)힘드시겠어요...같은 업종이라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업자의 잘못은 당연한거구요 위약금 10%로 해서 될일은 아니고...돈이 건너가지 안했다면 남편하고 상의해서 재료비하고 다른 분들의 인건비만 챙겨드리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 공사가 안된부분에 대해서는 손 놓으라고 하시고요 다른 분을 알아보세요
경기서울지역이라면 커피만 주신다면 찾아뵙고 조언을 해드릴수가 있는데...3. ..
'10.3.9 1:05 PM (175.113.xxx.221)에고.
진짜 전문가라면 하루 일당이 아깝지 않겠지요. 윗님 말씀처럼 손놓으라하고 다른 분 알아보세요.
저도 집수리 하면서 비전문가를 만나 밤새 고민하다 하루 일당 (진짜 전문가 일당-그만한 가치는 전혀 아니지만 동네라서)주고 가시라 했네요. 집수리 하면서 참 많은 것을 알게 됐네요.
입이 거칠어 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4. 보지 않아도
'10.3.9 2:08 PM (118.216.xxx.90)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저 3번 정도 인테리어 공사했어요.
그리고 정말 처음 할 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때 바보처럼 계약서도 안 쓰구요. 결론은 절대 선금 많이 주지 마시구요. 잔금도
확인하고 나서 주세요. 전 알고도 2번 당했습니다. 정말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그리고 반드시 남편에게 님이 바라시는 바를 얘기해서 대신 말해 달라고 해야합니다.
여자 아주 우습게 압니다.
사람 좋게 보여서는 될 일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닳았죠...(저희 엄마 저한테 사람 너무
잘 믿어 맨날 바보랍니다. 아이구... ) 밥 사줘, 간식해다줘...5. 인테리어
'10.3.9 4:49 PM (123.214.xxx.123)하려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사들고 다니면서 말리겠어요.
다 도둑이예요
저만 아니고 인테리어 한 사람 다 후회해요
손볼것 최소한 손보고 도배 장판만 하고 사는게 제일입니다
고친다고 처음보다 절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6. 늘빛
'10.3.9 8:42 PM (211.226.xxx.181)윗님....인테리어한다고 다아...도둑아니여요 ㅜ.ㅜ
문제는 말솜씨에 속아서 계약을 하기도하고..집수리 몇번하는것을 인테리어한다고 해서 문제지요.. 그리고 정말 제대로 된 인테리어를 하실량이면 본인스스로 공부 무지 하든가( 어디가 싸다 비싸다는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아니면...책임감있는 업자를 만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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