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출장 중이라 연락이 잘 안 됩니다.
가끔 전화해서 자기 할 말만;;-.- 시차로 전화 자체가 좀 어렵고요.
저는 남자 형제없이 자랐고 현재 아이가 중1입니다. 1월생이라 13살이긴 한데 키는 160 몸무게 51입니다.
뭐 아무 생각없고요.
오늘 갑자기 거기에 털이 난 거 같다고 하네요.
5,6학년부터는 혼자 샤워해서 거기를 볼 기회가 전혀 없었거든요.
설마..하는데 보여주네요. 아주 잠깐..헉
엄마인데도 전 그런 게 너무 싫습니다. 친엄마 맞는뎅...
나이와 맞는 성장 징후인가요?
혹시나 이른 거면 키 크는데 지장이 있는 거 아닐까 싶어서요.
반에서는 작지 않은데 부모가 작아서 키에 굉장히 신경이 쓰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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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만 물어볼 수 있는 이야기(남자아이 성장 징후 관련)
어쩐다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0-03-08 21:54:21
IP : 115.143.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걱정마삼
'10.3.8 9:59 PM (180.67.xxx.69)사람마다 2차성징이 빨리나타날수도 늦게나타날수도있답니다
그렇게무척이나빠를정도는아닙니다 걱정하실필요는없어요
지극히 정상입니다 그리고 2차성징시기에 그곳에 털이많이난다고해서
키가 안크고그러진않아요 스트레칭 열심히하시면키는쑥쑥큰답니다~2. 음
'10.3.8 10:58 PM (110.10.xxx.65)저희아이도 중1~ 이지만 얘는 꽉찬 중1이예요.
172정도에 몸무게도 73정도 ..뚱보죠.
얘는 6개월전쯤 났는데 이제 제법 까맣더라구요.
키는 음모 난 후로도 계속 크는 중이고요.
전 음모는 뭐 상관없는데 애가 너무 뚱뚱해지니까 좀 걱정이 됩니다.
아마 원글님 아이도 중1동안 쑤욱 클거예요.
저희아이 음모나고도 1년동안 10센티 넘게 컸어요.3. 저희
'10.3.9 9:44 AM (175.113.xxx.155)아들 중2되었는데 초6에 났던 것 같아요. 말로만 들었어요. 본적은 없구요. ^^ 겨드랑이에
털나면 성장이 어느정도 완성기라고 들었어요. 여자들 초경하면 많이 안크는 것 처럼요.
근데 울 아들 아직 겨털을 없던걸요.4. 열심히
'10.3.9 10:37 AM (203.248.xxx.3)기지개를 켜게 하세요.
아침마다 지켜서서 열심히 하게 하세요.. 한 세번 이상..
키 크는데 정말 효과적이에요.
중1때 키가 중3 1학기까지 173에 고정이더니..
열심히 지켜서서 하라고 했더니
저희 아들 성장이 멈춰버린듯하더니 조금씩 조금씩 더 커서..17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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