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알바냐 아가씨 찾는데 헷갈리게 하지말라는 둥 하며
욕을 엄청 적어놓은 문자가
갑자기 들어왔는데
황당하기도 하지만 기분도 참...
누가 제 전화번호를 이상한 사이트에 올려놓기라도 한 걸까요?
잘못 보낸 걸 수도 있겠다 싶어 지울까 하다가..
나중에 또 이런 거 보내면 발신인을 찾아봐야겠다 싶어서
가지고 있으려니 또 찝찝합니다.
아, 퇴근하려 했더니 짱나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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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갑자기 욕설문자가 들어왔는데
이게뭔지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0-03-08 17:59:28
IP : 203.192.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움
'10.3.8 6:00 PM (211.216.xxx.173)매춘이나 그런거 하는 사람이 전화번호를 잘못 적었거나
원글님 전화번호로 장난치나 봐요.
사이버 성매매 그런거 유도당한 남자인듯..근데 뭘 잘했다고 ㅈㄹ이래요?
성매매로 확 고발해버릴라.-_-;;;;;;;2. 저도
'10.3.8 6:02 PM (222.236.xxx.249)그런적 있는데, 전 잘못 온 문자였어요...ㅠㅠㅠㅠ
잘못 온 줄 알았지만 기분은 참 거시기 하더군요...-,.-3. 심각하게
'10.3.8 6:05 PM (219.241.xxx.53)생각하지 마세요.
언젠가 밤 12시경 어떤 남자에게 상스런 욕지거리하는 전화가 온 적이 있어요.
그럴 때일수록 담담하게 당황하지 말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어서요.
너의 엄마꺼도 크냐?
니네 엄마는 니가 이러고 다니는 것 아냐? 이런식으로 말을 받아치고 끊었어요.
그렇게 당당하게 해야하더군요. 그 이후로 그런일이 없었어요.
똑같이 전달로 더 심하게 해서 되보내세요4. 이게뭔지
'10.3.8 6:08 PM (203.192.xxx.113)그럼 일단 냅둬보고 몇 통 더 들어오면 경찰서 가든가 해봐야겠네요.
별 일이 다 생기네요.. 왕짜증입니다..5. 대리점
'10.3.8 6:12 PM (203.239.xxx.74)대리점가면 발신 전화번호 알려줍니다.
기록이 3일동안만 저장되니 그전에 가셔야죠 ㄷㄷㄷㄷㄷㄷㄷ6. **
'10.3.8 7:27 PM (119.196.xxx.57)전 새벽에 어떤 여자분이 남편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장문의 문자를 받았네요. 두 통이나. 이어서 썼더만요. 남편이 외박하지 말라고 그리 말해도 또 했나보더라구요.
암튼 잘못왔다고 아는척하면 민망하실까봐 그냥 있었어요.7. 윗님
'10.3.9 3:32 AM (110.8.xxx.19)알려줘야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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