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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남자 직업으로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10-03-08 05:17:21
최근에 소개 받은 남자분이에요.

저랑도 잘 맞는거 같고
전 대기업...직원이구요 이번에 대리 달아요. 별거 없죠 모..
미국으로 대학원 갈 생각도 있구요..
이분도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싶어하시고..

전 남자 성실함과...책임감...활동적이면 좋고
제가 좀 내성적이라서...

근데 한가지 부모님이 걸려 하실 문제가 이분께 있어서요..
어머니가 재혼을 하셔서...누나가 한분 계시는데 남매가 이복남매에요..
아무리 이혼이 많다고 하시지만
제 주위에는 아직 친구네집도 그렇고 한명도 없어서요..

남자분...활동적이시고 열심히 사시는분이고..
엄마한테 말씀드리기전에...82쿡에 한번 여쭤보려구요..
테끌말고 신중한 댓글 부탁드릴께요...
IP : 98.109.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3.8 7:25 AM (122.34.xxx.34)

    괜찮지 않을까요? 저, 결혼하기 전에 남자 약사와 교사가 참 매력없다 생각했는데..
    (어쩐지 멋져보여서 이공계 연구원과 결혼했는데 후회막급..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약사 참 좋을 것 같아요..직업적인 위험도도 별로 없고 고소득이고..
    전문직이고..
    형제문제도 괜찮은 분들이면 큰 문제 없을 것 같기도합니다..

  • 2. 저도
    '10.3.8 8:22 AM (120.50.xxx.234)

    성격잘맞으시면좋죠머. 저도 약사지만, 남자약사들 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순진한 사람들이 많고, 별 허튼짓도 잘안하죠.
    님이 미국가시면 미국약사따서 뒷바라지좀 해달라고하셔도..ㅋㅋㅋ
    저도 형제문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엄마재혼은 좀 드물긴하죠. 그래도 머. 어때요.

  • 3. ..
    '10.3.8 8:46 AM (114.204.xxx.99)

    가정사 제쳐놓고 재직업만 보자면...
    약사도 약사 나름인것 같아요. 목좋은 곳에 개업한 약사(웬만한 의사 수입보다 훨많음, 보조약사들 둘 수 있어 시간적 여유있음) >>> 고만고만한 곳에 개업한 약사(나홀로약국, 아침부터밤까지 약국에서 동동거리며 일해야함) >>>페이 약사(경력되도 급여안오름, 나이들면 페이약사자리도 안나옴) 약사는 재력과 약국운영능력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직업만 보시지 마시고, 그분의 능력을 살펴보세요.

  • 4.
    '10.3.8 8:52 AM (121.178.xxx.39)

    엄마재혼은 괜찮는데,,,,약사라는 직업은 왠지??싫어요.남자라면 더더욱요.
    원글님은 대기업 다니시고,,만약에 나이도 어리시다면,,,더 좋은 조건의 남자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있지 읺을까요??

  • 5. ..
    '10.3.8 9:33 AM (112.216.xxx.106)

    저는 약국영업하는데요.. 글쎄요... 10년차인 제 경험으로는 남자 약사님들은 별루였어요~ 됨됨이가 안되신 분들도 많이 봤구요.. 선보셨다고 하니까.. 요즘 젊은 약사님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제가 상대한 약사님들은 40대이상의 가정이 있는 약사님들..) 윗님 말씀대로 재력이 있어 목좋은 곳에 개업한 약사님이라면 괜찮습니다. 윗님도 편하게 직장생활하시고 남편이 출퇴근 시간 일정하니 같이 생활을 영위하셔도 되구요.. 하지만 이건.. 어느정도 재력과 운영수완이 좋아야 가능한거구요.. 나머지는 윗님 말씀이 맞습니다. 정확하게 딱 집어내셨어요~~ 그렇지 않은 분이시라면 님이 퇴직후에도 남편분과 함께 하루종일 약국에서 약국일하며 지내실 수도 있어요~~~

  • 6. 성품이중요
    '10.3.8 12:18 PM (125.129.xxx.213)

    전 현직 약사입니다. 학교 다닐때나 졸업하고 나서 한창 결혼 적령기일때..남자 약사 거들떠 보지도 않았어요..왠지..그런거 있잖아요..같은 반 남자애들은 시시하고..뭐 그런거요..그래서 대기업 다니는 지금의 남편 만나서 결혼했는데요..물론 우리 남편 만난걸 후회하는건 아니지만..부부약사가 너무 부럽네요..왜 그당시 그들의 진가를 몰라봤을까...ㅠ.ㅠ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실상은 선시장에서 선호되는 직업군이 있기마련이고...그게 참 상대적인거 같아요. 어떤 사람에겐 감지덕지인것이 어떤이에겐 또 시시할수 있고..또 누가 그 가치를 정확하게 매겨줄수도 없는 일이구요...다 아시는 이야기이지만...성품성품.그게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학교 때 꼬질꼬질해보이던 남자애들 지금 대형약국 하며 잘 살고 있고...선 봤던 한창 잘나가던 한의사가 요즘 불황으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하고...인생은 정말 복불복이죠...사람의 됨됨이를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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