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논농사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에스오 조회수 : 392
작성일 : 2010-03-07 22:29:20
절대농지가
있어 남에게 주고 쌀을 갔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세금 문제도 있고 해서
제가 직접사람을 사서 농사를 지을까 합니다
시골에서 논 농사 지으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농사를 짖는 사람과  어떻게 약속을 해야 하는지요
IP : 222.99.xxx.1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7 11:07 PM (59.19.xxx.63)

    사람을 사서 한다는게 무슨말인지요??보통 다른사람이 농사짖으면 농사짖어주는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함니다

  • 2. 아마
    '10.3.7 11:15 PM (121.176.xxx.100)

    혹, 직불금 때문은 아닌지요?
    사실 직불금 그것 보다는 나중에 팔때 비과세 혜택을 염두에 두신것은....?
    가장 쉬운 방법이 작년에 농사 지으신 분을 직접 사서 농사 지으시면 됩니다.
    논농사 지으주실 분을 찾기 힘들지 않나요?
    저의 경우 다른 분 찾는것은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소출이 많니 작니.... 따지지도 않았고.... 당연 직불금은 지어주신 분에게 드렸구요.
    또 벌초도 그 분이 대행을 하였기에 추석에는 꼭 따로 인사를 드렸구요....
    직불금 때문에 어려워던 적은 없네요. 뭐.... 이 정도이니 직불금 의미가 세제 혜택 말고는 전혀 없는거지요.

  • 3. ..
    '10.3.8 7:02 AM (211.204.xxx.52)

    논농사를 사람을 사서 한다고 하시니 .. 아마 논 농사를 그냥 씨뿌리고 추수하고 하는걸로만 아시는가 봅니다.
    농부들은 대부분 아침에 일어나면 논에 먼저 나가 봅니다.
    거의 3월 부터 9월까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 사람 사서 모판 만들고 모심기 하기 전에 논을 갈아 엎어 모를 심기 좋게 논을 정리해야 하고 모를 키워서 모심기 하고 최소 4번이상 약을 쳐야 하고 ( 약을 안치면 벼가 병들어서 죽습니다) 태풍에 쓸어지면 세워야 하고 가물면 물을 대야
    하고... 저의 시댁이 시골이라 한번씩 가서 보니 사람사서 한다는 생각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가서 농사 지을 형편 아니시라면 그냥 다 맡기고 쌀이나 한두가마 얻으시는걸로 만족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그나마 요즘은 젊은 사람이 없어 남의 농사 지으려고 하는 사람도 찾기 힘든실정이지요.

  • 4. 농지은행
    '10.3.8 10:28 AM (113.10.xxx.35)

    농지은행 이란제도가 있어서 군청에 가서 신고하면 농사지을사람과 연계시켜주고
    (농사지을 분이 계시다면 같이 가셔서 지정하시면되구요) 관리해주는 제도가 있어요.
    함 알아보시는게 어떠실런지...
    나중에 양도세 혜택도 받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203 컴만 켜면 자꾸 뜨는 선전 좀 없애려면 ㅠㅠ 1 컴맹 2010/03/07 288
527202 평생 서초동에 살았는데 지겨워요...종로 부암동 어떤가요? 21 ... 2010/03/07 3,762
527201 가스렌지 상판이 강화유리 어떤가요? 7 3구 2010/03/07 1,235
527200 목포시에서 전면 무상급식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합니다! 9 세우실 2010/03/07 489
527199 생리대 버리는 법 8 좋은팁 2010/03/07 3,068
527198 가구 브랜드 추천부탁합니다. 1 검색중 2010/03/07 673
527197 김광진-마법의성 2 더클래식 2010/03/07 322
527196 코스트코의 직화 구이기 브랜드는..? 4 기억이 안나.. 2010/03/07 668
527195 미국 초등학교 촌지 이야기 18 닭이 먼저냐.. 2010/03/07 2,552
527194 남 얘기 말고 제 얘기입니다 9 촌지 2010/03/07 1,114
527193 유영석- 네모의꿈 1 화이트 2010/03/07 371
527192 이번 기회에 피겨 전용빙상장 지어줬으면.. 5 212호 2010/03/07 492
527191 촌지 주고 받는 사람, 바람피는 사람 있나 없나 궁금해 할 필요 없다 3 눈치제로 2010/03/07 514
527190 이런 환경에서 아이가 잘 자랄수 있을까요? 2 돈벌어야하는.. 2010/03/07 507
527189 전기렌지에 쓸 휘슬러냄비.. 뭐가 좋을까요? 솔라? 6 쏠라 넘 비.. 2010/03/07 793
527188 돌판후라이팬요. 냄새가 너무 나요. 관리를 1 어떻게 하시.. 2010/03/07 366
527187 노무현 vs 이명박 11 선진국으로 .. 2010/03/07 707
527186 곽민정 선수 오셔코치의 품으로 갔네요 12 추억만이 2010/03/07 13,654
527185 초6/중2 TV시청 어느정도까지인가요... 6 걱정맘 2010/03/07 508
527184 연아 갈라의상 직캠 8 내복아님 2010/03/07 1,874
527183 노무현 vs 이명박 2 링크검 2010/03/07 352
527182 서울 해물탕이나 한정식 잘하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외식 2010/03/07 893
527181 7개월 아기에게 화를내요.. 7 후회할걸알면.. 2010/03/07 1,000
527180 제왕절개했던 수술부위가 간지러워요.. 10 ..간질 2010/03/07 1,418
527179 11개월 된 아이랑 비행기 여행시 3 여행 2010/03/07 319
527178 촌지 드린 엄마의 아이도 상처받아요 16 제경험으로는.. 2010/03/07 1,368
527177 치질을 약 먹고 고친 분이 계신가요? 10 치지리 2010/03/07 1,063
527176 70대 엄마와 5살딸이 같이가는 일본 자유여행 도움주세요. 3 해보자! 2010/03/07 599
527175 논농사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4 에스오 2010/03/07 392
527174 남편이 "니네 엄마 아빠한테 물어봐" 그럽니다. 이게 욕 아닌가요? 10 ... 2010/03/0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