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학년 영어숙제,학교공부,학원가기 등 시간이 너무 없지 않나요?

제가먼저지쳐요 조회수 : 955
작성일 : 2010-03-06 22:10:01
학교 다녀와서 영어학원 주 3회 다니고 피아노 하고 나서
숙제 좀 하고나면 잘시간이예요
고학년이되니까 거의 3시가 되어 집에 오고 좀 간식먹고 학원다녀와서 좀 쉬고 저녁먹으면
8시인데 학교 숙제나 영어 숙제 좀 하면 잘시간이예요
시간배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과목도 많아 과목별 하루에 한과목씩 훑어보기 한다해도 ...
매일 그렇게 돌릴수도 없는일이고..
그래서 저학년땨 영어 학원에 올인하나 봐요
고핵년에 영어 좀 편하게 할수 있어서..
전 3학년에 시작했더니 지금 좀 가속붙여야하는데
학과공부도 넘 많아 제가 먼저 지쳐요
전 정말 어릴때 놀기만 했던것 같은데...
IP : 58.230.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학교가니
    '10.3.6 10:42 PM (121.168.xxx.103)

    더 불쌍해지네요. 월수금 수학, 화목 영어학원수업인데 끝나고오면 보통 8시반.
    학원숙제하면 11시넘네요. 씻고 학교가방챙기고하면 12시 넘어요.
    학교숙제는 언제하나 싶기도 하네요. 학교숙제는 없는건지.
    진짜 심각하게 학원보내지말까 고민하고있어요. 악기 하나 일주일 1시간 취미로 하는것도
    제가 차로 집->악기배우러->학원 픽업해줘야 가능할정도네요. 시간이 없어서요.
    보약해먹여야할듯해요.

  • 2. 원글
    '10.3.6 10:54 PM (58.230.xxx.167)

    암담해요..
    전 제가 먼저 지치고 암담해지고 ㅠㅠ

  • 3. ㄹㄹㄹ
    '10.3.6 11:47 PM (175.115.xxx.22)

    저희아이도 이번에 중학교 가면서 수학을 끈었어요. 학기초이고 힘들거 같아서..
    영어만 수금 가는데도 학교 다녀와서 엄청 피곤해 하더라구요. 학교 숙제도 조금씩 있고 그날 배운거 복습하고 하면 12시더라구요. 학교 공부가 우선인데 애들이 학원숙제에서 놓여 나지를 못하는거 같아 과감히 수학을 그만두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학기중에는 학교 공부에 집중하는것이 더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학원을 보내구요..
    엄마도 지치고 애도 지집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학원가고.. 의욕이 없어져요..

  • 4. **
    '10.3.7 12:31 AM (122.37.xxx.28)

    6학년 때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한꺼번에 보냈었어요... 두 군데 다 숙제많기로 악명 높았던....
    숙제라면 완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던 아이가...나중엔 정말 손 들더라구요...
    도저히 못하겠다고...
    그래서... 영어학원은 끊고 집에서 교재 사다가 조금씩 혼자 했고..수학은 숙제도 적당히 내어주고 시간적으로도 훨씸 부담없는 곳으로 옮겼어요... 그렇게 일년정도 진행했는데...
    학원레벨테스트 해보니 오히려 더 올라있고,,,수학에 집중해서인지..수학이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중학생이 된 지금도 널널한 수학학원 한 군데만 다니고 있어요...
    염려했던 영어도 아*론 테스트 받아보니 녹지원 레벨 나오더라구요.... 너무 일찍 아이들 지치게 하지 마세요.

  • 5. 영,수만
    '10.3.7 11:26 AM (125.131.xxx.199)

    고학년가면 이젠 다른 예체능은 일절 접고, 영,수만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주말끼고 논술정도 시키시고요.
    학원을 보낸다면 주 3회씩 월,수,금 ..화,목,토..이렇게 하루에 한과목씩만 보내시면 그럭저럭 버틸수 있을겁니다.
    요즘 아이들 학교에도 학원 숙제 싸들고 가서 쉬는시간, 점심시간 남는시간에 하곤 하잖아요.
    학원 버거워하면 과외로 돌려야해요. 과외는 주2회 수업이니 여유가 좀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19 빙초산으로 점빼시분 있나요? 11 빙초산으로 2010/03/06 1,514
527018 방과후 수업??? 수업 2010/03/06 315
527017 링귀니와 페투치네 면 굵기 좀 알려주세요. 8 파스타 2010/03/06 722
527016 cp비누 유통기한 늘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궁금 2010/03/06 822
527015 고학년 영어숙제,학교공부,학원가기 등 시간이 너무 없지 않나요? 5 제가먼저지쳐.. 2010/03/06 955
527014 저도 교사입장에서 제 경험담 씁니다.학부모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3 교사 2010/03/06 2,423
527013 토스영어숙제 궁금해 2010/03/06 525
527012 블랙베리폰, 해외에서 산 거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2 스마트폰 2010/03/06 1,724
527011 새우 삶은 물로 무슨 국을 끓이면 맛있나요? 4 알려주세요 2010/03/06 922
527010 친정 이사할때 뭘해주시나요? 3 도와주세요... 2010/03/06 485
527009 옹기수반에 열대어키우는법 알려주세요~^^ 6 궁금 2010/03/06 1,474
527008 판매점에서 휴대폰을 구입했는데 불쾌해서요... 2 친구 2010/03/06 477
527007 `민들레가족` 이드라마 은근히 재밌네요~~ 14 ^^ 2010/03/06 1,989
527006 삼청동 가게들 몇시쯤 오픈하나요? 2 궁금 2010/03/06 514
527005 영어해석좀 도와주세요 2 헬프미 2010/03/06 325
527004 현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몇%인지 궁금해요~ 1 궁금 2010/03/06 439
527003 죄송>82에 다음주중 이천->가락시장행 트럭 계실까요? 애플 2010/03/06 334
527002 미국서 사온 약이요. 6 나는나 2010/03/06 632
527001 쌍둥맘님들...알려주세요..ㅠ 4 엄마그리고여.. 2010/03/06 462
527000 꼭! 덧글 좀)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가는 아이들 영어 수준이 어떤가요? 11 궁금해요 2010/03/06 1,605
526999 좌식의자 2 엄마 2010/03/06 305
526998 틴틴파이브의 청춘 가사가 공감.. 2 틴틴파이브 2010/03/06 561
526997 중학교 반장..엄마 힘든가요? 3 에고 2010/03/06 1,796
526996 한학년 낮춰 공부시키니 이해를 참 잘하네요 6 수학공부 2010/03/06 1,060
526995 진단평가? 4 초등맘 2010/03/06 522
526994 직장보다 영업일이 수입이 나은가요. 아래글 읽고 어떤 영업하.. 2010/03/06 241
526993 특기적성이요~ 3 초등 저학년.. 2010/03/06 266
526992 수 밖에? 수밖에? 28 물음이 2010/03/06 2,145
526991 주변에 뻥 잘치는 사람있으신가요? 9 괴로워요 2010/03/06 1,382
526990 주부는 정말 왜 이리 쉴 틈이 없는거에요? 4 55 2010/03/0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