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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예가십사이트에 연아
립싱크네 노래 못하네, 캐나다 땅에서 훈련하는데 뭔 한국선수냐에서부터
가수가 아니라 피겨스케이터다 멍청아, 노래도 잘하고 연아는 못하는 게 뭐냐 라는 리플들이 참 잼있네요.
http://perezhilton.com/2010-03-01-shes-one-talented-olympian#respond
1. 힘들다고
'10.3.4 11:43 PM (59.19.xxx.85)http://perezhilton.com/2010-03-01-shes-one-talented-olympian#respond
2. 노래 제목이
'10.3.4 11:50 PM (211.207.xxx.110)장근석의 '들리나요" 아닌가요?
예전에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왔던 ost...
연아는 노래도 참 잘하네요...3. 난
'10.3.5 12:06 AM (61.85.xxx.120)이 아이를 보면 눈물이 나요
사람들은 그녀의 성공적인 면만 밝음만 보는데
그 밝음을 내기 위해 그녀가 견디어 내었을 어둠을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나요 정말 강한 아이라는 생각에 놀라움과 가슴아픔이...
그리고 그녀보다 더 강한 어머니....아 정말 대단해요 정말 대단해요
노래도 참 잘하니 좋으네요 듣기에4. .
'10.3.5 12:49 AM (121.138.xxx.71)태연의 '들리나요' 입니다~
연아는 지금 당장 가수해도 손색없는 노래솜씨 ㅎㄷㄷㄷ
윗님, 저도 연아만 보면 가슴 한 쪽이 싸..하면서 눈물이 핑..
그 어려운 시기를 다 극복하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걸 보면
하늘이 내려준 아이인 것 같아요... 감동 그 자체인 아이~ㅠㅠ5. 저두요
'10.3.5 1:06 AM (121.133.xxx.143)방송에서 연아 눈물 흘리는 장면만 나오면 그 때마다 같이 웁니다..
세계 최고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통을 참아가며 울었을지 생각하면 짠~하죠.6. ㄴㅁ
'10.3.5 8:18 AM (115.126.xxx.13)연아 경기 해설하는 외국분들..이 얘기 자주하하더라구요..연아양 노래 잘한다는...유투브에 연아 노래 올린거 많이들 보나봐요..
7. .
'10.3.5 10:48 AM (110.8.xxx.19)티비에서 태연과 이 노래하던거 다시 듣고 싶었는데
스케이트 신고 노래하는게 새삼 신기하네요. 훨훨 날아다닌 것도 봤으면서 이 뭥미..ㅋ
대개 두가지는 잘못한다는데 어쩜 연아양은 노래도 저리 잘하는지.
어떤 스탈 남자 좋아한다 뭐 그런 기사 없나요? 궁금하네요.
얼음공주같은 쉬크한 그녀의 이상형은 어떤지...8. 지금까지..
'10.3.5 8:19 PM (203.234.xxx.3)맞아요. 그 고생을 혼자 견디면서 했다는 거..그거에 가슴이 미어지죠..
저는 연아가 설령 성적이 좋지 않아진다고 하더라도 계속 연아팬할 거에요.
연아는 이미 우리 모두에게 너무 충분한 기쁨을 주지 않았나요?
.. 예전에 어디서 읽은 글인데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사춘기 되기 전까지 그 이쁜 모습을 보여주고
부모들은 아이의 그 천사같은 모습으로 누렸던 한 없는 기쁨의 댓가로
평생 자식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나는 연아가 우리 모두에게 그런 기쁨을 줬다고 생각해요. 더 이상 연아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뭘 하든지 어떤 성적이 나오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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