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화재로 그나마의 생활터전을 전부 잃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한분이라도 더 돕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내용을 옮겨 봅니다.
작은 물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요? ㅠㅠ
이 글 처음 보고는 일면식도 없는 그분들 생각이 내내 마음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크게 돕고 싶어도 제 능력은 너무 작으니, 이렇게 소식이라도 옮겨봅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2&sn1=&divpage=3&sn=off&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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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추운데 불이 났어요.
정말 아무것도 못 건지고 간신히 목숨들만 건졌어요.
시골에서 근근히 먹고 사시는 분들인데 딱해서 못볼 지경이예요.
아들이 정신지체를 앓고 있어요.
무엇을 도와 드려야 하는지, 무엇부터 해 드려야 하는지 동네서도 면에서도 모두 걱정뿐입니다.
혹, 도움을 주실분들 계시면 손길을 베풀어주세요.
왜 이렇게 어려운 분들에게는 더 어려운 일들만 일어나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려운 분들은 나라님도 구제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 함께 힘모을 것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혹 , 집에서 잘 입지 않는 옷도 보내 주시면 고맙구요, 아저씨 아줌마는 그냥 일반 보통입니다. 아줌마는 키가 좀 작은 편이구요. 속옷도 감사하고요.
혹시나 해서 주소 올려 봅니다.
도움을 주실분들은010-9425-1339번으로 연락 주시고 충북 괴산군 연풍면입석리 599-2 이명숙
무엇이든지 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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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려 주신 연풍사과님의 허락도 받지 않도 옮겼는데요 문제가 있다고 여기시면 지적해 주세요.
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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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전부 잃었다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마음이 아파서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0-03-01 13:02:33
IP : 211.104.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이 아파서
'10.3.1 1:02 PM (211.104.xxx.37)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2&sn1=&divpage=3&sn=off&ss...
2. 작은도움
'10.3.4 7:25 PM (124.48.xxx.117)십시일반이라고
조금씩 도우면 큰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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