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판이혼 하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동생이..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0-02-27 14:36:39
동생이 결혼을 했는데 남편 된 사람이 알콜 중독이었어요.

연예할때는 술을 못한다 하여 그런줄 알았죠...알콜중독의 특징이 혼자 마신다 하더군요.

술을 못 끈고 자꾸 마시고 경제 활동부터 일상적인 생활을 못하니 저희 친정에서 이혼하는게 낮겠다 싶어서 시댁서 나왔어요. (시부모님과 같이 살았어요). 6개월정도 살았는데 그중 3개월은 병원에 입원해 있었어요.

근데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틀리는다고 해도 넘 하더라고요.

시아버지께서 의사이시고 당신 큰아들이 당신 인생의 큰 핸티캡입니다.

...처음에는 -우리도 배울만큼 배울사람이니 너한테 보상을 하겠다는둥 별 말씀을 다하시더니..

아들을 정신병원에 입원 시킨상태고... 나 몰라라 하여서..이혼 소송에 들어 갔어요.

정말 이집이 하도 꽤심하여 이집일들을 세상에 다 알리고 싶어요. 정말 참고 있네요.

담주에 재판 날짜가 잡혔다 합니다. 이혼 재판이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판사 앞에서 그동안 얘기를 해여하나요?

식구들도 다 가야하나요?  

제 동생은 배신감과 여러가지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10키로 정도 빠져서...키가 165인데 40키로 나갈까 싶어요.

정말 동생을 보고 있으면 넘 눈물이 납니다.




IP : 112.144.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522
    '10.2.27 3:53 PM (69.250.xxx.1)

    일단 변호사랑 상담하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법정에서의 모든 행동은 변호사가 시키는대로 하면 됩니다. 법정에서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재판에 불리할 수 있어요.

  • 2. ...
    '10.2.27 5:53 PM (115.137.xxx.228)

    여기에서 재판에 대해서 다 얘기할순 없고 위분말씀처럼 상대편이 변호사사면 동생분도 변호사선임해야 합니다. 안하고 할수도 있지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드니까 선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이 위와 같다면 재판이 당연히 승소하겟지만 위자료는 재산이 없다면 받을수 없겟네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재판청구하면 소장이 상대편에 가고 재판기일이 잡힐것이고 상대편은 답변서 증인신청 하겠지요. 그리고 이쪽에서 입증하기위해서 증인이나 증거제출해서 입증하겟지요. 그리고 재판기일에 재판관이 상황을 보고 화해를 권하겠지요. 화해가 되면 화해되로 되는것이고 성립안되면 재판절차가 진행될것입니다. 빠르면 1심은 2달안에 끝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51 연아선수가 금메달을 오서코치에게 걸어줬다면? 6 찡~ 2010/02/27 3,234
524550 2학년도 엄마가 학교에 청소하러가는거죠? 6 궁금이 2010/02/27 760
524549 초등학생용 mp3 추천해주세요~~ 적당한 2010/02/27 684
524548 24살에 연봉이 많은편인가요???????? 15 24살 2010/02/27 2,933
524547 메리캐이라는 화장품 어떤가요?? 4 궁금해 2010/02/27 589
524546 도대체 중랑천은 어떻게 가는건가요? 어디다 주차해요? 4 동대문구민 2010/02/27 604
524545 한자시험 1 궁금이 2010/02/27 296
524544 원래 선수인가요? 1 방상아위원 2010/02/27 1,073
524543 전세집 주인과 연락두절인데 아랫집 누수로 수리해달라는데 6 전세집 2010/02/27 1,211
524542 영어번역 부탁드릴게요... 4 ... 2010/02/27 353
524541 안현수선수에게 막말하는 이호석어머니 33 허걱 2010/02/27 10,266
524540 미국에선 오노가 뭘로 불리는줄 아세요? 38 오노 2010/02/27 8,459
524539 미샤 비비크림과 화장품 문의좀 드릴께요 1 문의 2010/02/27 844
524538 李대통령 "동계올림픽서 희망확인..국운있다" 11 세우실 2010/02/27 522
524537 곰팡이 난 음식보고 기뻐하기 2 곰팡이 2010/02/27 880
524536 어제,, 우리집강쥐 봐주실분요!!(어제글올린..) 12 강쥐맘 2010/02/27 925
524535 아파트관리비 납부기한이 일요일이면? 3 ..... 2010/02/27 672
524534 이번 쇼츄렉 코치진 작전에 빵점을 주고 싶네요... 9 섹시백 기억.. 2010/02/27 1,366
524533 쇼트 안현수는 왜? 25 ?? 2010/02/27 4,689
524532 음대 출강... 10 궁금 2010/02/27 1,170
524531 지루성 피부염..한말씀들만 거들어 주세요ㅠㅠ 10 봄날같은 겨.. 2010/02/27 1,518
524530 급질) 오늘 경포대 가려는데요, 숙박할 곳 좀 추천해주세요~ 꼭이요~ 5 꼭추천^^;.. 2010/02/27 441
524529 재판이혼 하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2 동생이.. 2010/02/27 800
524528 우리 섹시백 군면제 된거죠????? 4 섹시백 기억.. 2010/02/27 1,699
524527 복합기가 좋을까요? 아님 칼라프린터기? 2 예비초등맘 2010/02/27 505
524526 곽민정 선수 비엘만..정말 예쁘네요 8 d 2010/02/27 3,787
524525 방상아의원은 분명 트악 아니라던데 다른나라 중계에서는 뭐라고 했나요 7 마오요. 2010/02/27 3,664
524524 신은 불공평하다.. 8 어쩌자구 2010/02/27 1,340
524523 벌써 1년되었군요.기적의장터 4 듣보잡 2010/02/27 1,131
524522 깝윤기라는데... 11 ㅎㅎㅎ 2010/02/27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