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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받기만바라는언니,,,,조카들졸업식에가나요?

차라리내가언니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0-02-27 12:41:29
언니 아들이 얼마전 졸업이었는데 내가 안갔다고 좀 삐져있네요
언니도 우리아이졸업입학을챙겨준것도 아니고해서
안갔더니 좀 삐졌네요,,,ㅋ

언니가 가까이살아서 좋은게 아니고 좀 피곤하네요
가까이 살아서 약간 좋은점도있지만
항상 자기집일을 챙겨주기바라고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삐지고
신경쓰이고  가까이 사는게 안좋은면이 더많은거 같아요

다른분도 그러신가요?
IP : 211.221.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0.2.27 12:43 PM (219.250.xxx.121)

    사실 언니라도 언니노릇 그닥 못하지만
    챙겨주는건 제 아이가 받는 것 이상으로 해주려고 하고
    조카 행사에 밥을 비싼걸 사면
    전 그이상 선물을 해주려 애씁니다.
    주고 받아야 서로가 행복하죠.
    제 동생도 제 아이들 너무 예뻐해주고 저도 조카가 너무 귀여워요.
    서로가 그러니까 자매관계가 잘 유지가 되는거죠.

  • 2. 쌍용아줌마
    '10.2.27 12:57 PM (118.223.xxx.243)

    오히려 챙겨주는 걸 싫어하는 자매도 있어요.
    자매들이 하나같이 (빌어먹을^^;;) 독립심이 너무 강해서 각자 알아서 살지요.
    오지도 가지도 않는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무심히 산답니다.
    원글님 이런 자매보다는 낫잖아요.

  • 3. !!??
    '10.2.27 1:23 PM (112.161.xxx.9)

    저도 차라리 내가 언니였음 해요.
    근처에 살아도 형부하고 싸운얘기. 있는얘기 없는얘기 시시콜콜 다 동생한테 얘기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힘들면 이혼해버려라 하고 며칠지나면 또 재밌게 살고 있고.
    난 일이 바빠서 들어줄 시간도 없는데. 나도 남편이랑 힘들게 살지만 언니한테 다 얘기안해요.
    솔직히 언니얘기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일땜에 속알머리없는 남편땜에 머리가 항상 복잡해요 난.
    그런데 언니는 공주병도 조금 있고 항상 얻어가는 형.
    동생인 난 항상 퍼주는 형.
    생긴것도 전부 나를 언니로 봐요. 흰머리도 내가 훨씬 많다는.
    옆에 산다는것이 항상 부담스러우면서 언젠가보면 꼭 언니를 챙겨주고 있는 나를 발견함.

  • 4. 나둔데...
    '10.2.27 2:42 PM (112.156.xxx.87)

    저도 그런 생각해봤는데..
    우리 언니가 그래요 우리집에 와도 뭐 가져갈꺼 없나? 그리고 필요한게 있음 "저거 나줘"
    너무 받는게 당연한것 같아 어떨때는 화가 납니다
    가끔 우리 시어머니가 시골서 택배를 보내시면 얼른 우리집으로 와서 알아서 챙겨가고요
    뭐든.. "나줘"!! 입에 달고 삽니다 쩝...

  • 5. .
    '10.2.27 4:22 PM (124.53.xxx.155)

    자매라도 예의없으면 그걸로 기분 안상하나요?
    이상하네
    저라면 분명 말할텐데...

    사람이 좀 기본이 되보라고..

    일방적인 관계는 어떤 관계라도 끝이 나빠요.

  • 6. ..
    '10.2.27 7:00 PM (110.14.xxx.110)

    와주면 고마운거고 아님말고..
    사실 우린 안주고 안받기라서요...

  • 7. 아시죠?
    '10.2.27 8:28 PM (59.13.xxx.149)

    삐져있다고 그거 풀어주신다고 못간대신 어쩌고 하시면 나중에 더한 결과가 돌아온다는거요.

    나중에 정신차리라고 물한바가지 뿌리시다가 쌈나지마시고,
    평소에 조금씩 조금씩 차가울정도로면 뿌려주시면서 자주 일깨우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8. 저는...
    '10.2.27 10:45 PM (125.180.xxx.197)

    시누가 그래서...더짜증나요...
    윗시누가...
    언니면 솔직히 말하세요...
    '언니는 우리애들 머챙겨줬냐고...'
    윗사람 노릇 못하는 사람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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