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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은 왜?
연아를 그렇게 이뻐하는걸까요?
뉴욕타임즈 사이트 앞면이 온통 연아 기사랍니다.
게다가 미국 캐스터 멘트 들으셨죠?
여왕폐하 만세!! ㅋㅋㅋㅋ
축하해주고 찬사해주는건 고마운데
우리 연아 빼앗길까봐 걱정이에요.
울 아들한테 그랬더니, 별걱정 다한다고 흉보네요.
미국이 피겨에 관심많은건 알겠지만 다들 자기네 선수로 착각하는거 아닌지...
하긴, 내나라 남의 나라 제쳐두고 그 실력에 그 자태가 얼마나 이쁠까요?
몇번을 생각해도 신이 나요. ^^
1. 제생각엔
'10.2.27 2:07 AM (76.29.xxx.11)그 캐스터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스캇 해밀턴 같았어요.
목소리가 특이해서 기억하는데 아님 죄송하구요.
자기가 몸담았던 분야에서 정말 뛰어난 사람을 볼때 느끼는 그런 기쁨있잖아요.
마치 자기가 그걸 해낸듯한 뿌듯함 이런거요.2. ^^
'10.2.27 2:09 AM (211.44.xxx.175)그쵸.
유난히 미국 뉴스 매체가 연아양 기사를 많이 실어줬어요.
가장 큰 이유야 당근 우리 연아양이 잘 하고 이뻐서이겠지만 ^^
다른 또 이유가 있는 건지 저도 좀 궁금했어요.3. 아마도...
'10.2.27 2:12 AM (211.176.xxx.138)연아가 정말 뛰어나기 때문이 정답일듯.
미국에서 피겨가 정말 인기 스포츠라서
슈퍼볼이랑 비슷한 시청률 나오는 스포츠는 피겨밖에 없다는 말도 들었어요.
그래서 안목도 있고 관심도 많고...그러다 보니 진짜 보석을 알아보는 것 아니겠습니까..4. 추카
'10.2.27 2:58 AM (98.237.xxx.85)나 참 별 걸 다 궁금해 하시네. 제가 정답을 압니다.
정답은:
그야 김연아 선수가 잘 하니까 잘한다 그러죠.
그야 김연아 선수가 이뿌니까 이뿌다 그러죠.
그야 김연아 선수가 훌륭하니까 훌륭하다 그러죠.
그야 김연아 선수가 최고 니까 최고다 그러죠.
그야 김연아 선수가 천재니까 천재다 그러죠.
더 이유가 필요 하시려나? 계속해여? 헤헤....5. ..
'10.2.27 3:23 AM (61.102.xxx.10)중계할 때 ㅎㅎ "여왕 폐하 만세~ " 하는데.....
연아가 미국에서 그런 존재가 되었구나 놀랐어요.^^6. 펜
'10.2.27 3:32 AM (221.147.xxx.143)요즘 미국과 일본 관계가 심상치 않습니다.
끔찍한 수준이지요.
오바마는 노골적으로 일본만 모든 외교 발언에서 배제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프라이드를 자극하기 위함인 건지, 아시아 국가들을 언급할때 일본만 빼고 말하고 있지요.
그러면서 중국, 한국을 추켜 세우고 있고요.
(한국이 정말 대단해서라기보단 일본을 그만큼 자극하기 위해서)
토요다 사태만 해도, 반일 감정이 은근히 커질 정도로 몰아 부치고 있고요.
미국에 현재 살지도 않고 그곳 언론을 매일 접하는 게 아니라 발단이 어디에 기인하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여튼 요즘 미국이 일본을 심하게 배척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아마도, 이번 동계 올림픽이 캐나다가 아닌 미국에서 개최됐었다면,
아사다 마오는 메달조차 목에 걸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기껏해야 동메달 정도?
(혹은 마오 대신 미키가 받아 갔을지도.. 일본인들이 마오에게 거는 기대를 알기에. ㅎ;;)
마찬가지로, 어차피 자국의 손꼽힐 선수도 없겠다,
일본선수가 잘 되느니 차라리 한국선수가 낫다 라는 심리도 작용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들과 별개로, 김연아 선수가 매우 깔끔하고 훌륭하게 해낸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요.7. 추카
'10.2.27 3:45 AM (98.237.xxx.85)팬님...아공...그런 거 없어요. 무슨 소리 하세요?
앤비씨에서 공식적으로 피겨 스케이팅에 관해 해설 하는 두 남녀 말고 따로 해설 도와 주는 사람들이 일본계 미국인이거나 하프 일본인이거나 뭐 그런데, 다들 연아 선수 칭찬 하고 했어요. 폴리티컬 이슈 아닙니다. 그냥 연아 선수가 잘 한 거에요.
토요타 차 그렇게 리콜 들어가도 미국 사람 토요타 광들은 다시 또 토요타 산다고 하는데요 뭐... 오바마는 그냥 미국 차 살리려고 그러는 거고... 그리고 오바마 입으로 하는 말은 대충 무시 해도 되요. 요즘 워낙 인기 끌라고 별...8. 추카
'10.2.27 4:26 AM (98.237.xxx.85)음님 말씀 맞는 것 같아요. 동의...
게다가 김연아 선수가 영어를 좀 하니까, 나중에 인터뷰 하기도 좋고, 또 아마 김연아 선수가 프로페셔널 되면 미국에서 공연도 많이 할 거고, 등등....
그런데, 딴 얘긴데요, 자꾸 보니까, 앤비씨(앤)는 일본계가 많이 잡고 있고, 시비에스(쥴리)는 중국계, 그리고 애이비씨는 한국계(주주)가 잡고 있네요.9. .
'10.2.27 4:35 AM (110.8.xxx.19)다양한 관점에서 댓글 달아주시니 듣는 사람 좋네요.
이래서 여러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는.ㅎ
속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연아 양의 실력이 베이스겠죠..10. 추카
'10.2.27 4:49 AM (98.237.xxx.85)제가님...네, 제 말이 바로 그 말씀!!!
11. 펜
'10.2.27 5:21 AM (221.147.xxx.143)추카 ( 98.237.1.xxx >>
정치 기사 자주 안보셨죠? 그러니까 딱 잘라 아니라고 말씀하시죠.
오바마의 아시아 외교에 관한 정치 기사들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실테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저도 말했습니다.
연아선수가 당연히 훌륭하게 해냈으니 극찬을 아끼지 않는 것일테지요. 이건 당연한 거고요.
허나, 그 저변에는, 응원할만한 자기네 선수도 없겠다 일본보다는 그래도 한국을 응원해 주고 싶다
이런 심리도 분명 있었을 거란 뜻이죠.
일본계 미국인 말씀도 하셨는데요, 타국 출신 미국국적자들은
보편적으로 한국계 미국인들만큼의 민족주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얼마전 기사에서 봤는데 일본이나 중국계 미국인 선수들은
자신들은 미국인이지 일본인이나 중국인이 아니다 라고 당당히 말한다고 하더군요.
한국계 선수였다면 몰려드는 언론들에게 이렇게 대놓고 말하진 않았었겠지요.
아무튼, 이슈가 너무 멀리 가게 되었는데 ㅎㅎ;
기본적으로 일본보다는 그래도 한국을 응원하는 게 더 낫다 라는 심리가 있었을 거란 뜻이었습니다.12. 추카
'10.2.27 5:30 AM (98.237.xxx.85)팬님... 정치 기사 자주 안 보지만, 이걸 정치에 연관 시키는 건 많이 무리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오바마가 원하는 데로 미국이 언론이 따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황당 합니다. 물론 앤비씨는 오바마 팬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닙니다.
게다가, 김연아 선수가 못했는데, 언론에서 띄우면 당연히 뭔가 있겠지만, 김연아 선수가 저렇게 잘해서 띄우는데, 무슨 정치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그리고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아프리카 어느 선수가 처음으로 스키에 출전 했는데, 그 선수 꼴지에서 몇등 했는데, 그것도 막 띄웠어요. 장 한 이야기니까...
김연아 선수에 관해서는 정말 장한 이야기니까 많이 띄우지 않나 싶어요.13. magritte
'10.2.27 7:54 AM (119.71.xxx.196)여왕폐하만세....
이걸 한국 언론에서 자꾸 띄우는데, 사실 요란떠는것 만큼 대단한 건 아닙니다.
제가 직접 들어봤는데요, 미국식 스타일의 멘트입니다. 그냥 훌륭하고 뛰어나다는
표현으로 말한 겁니다. 미국식 화법이나 유머를 아시는 분들은 저런 경구는 곧 잘
한다는 거 아실 겁니다. 한국어로 번역해서 여왕폐하만세라고 쓰니까 의미가
남달라 보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미국에서 10여년 살아본 느낌으로는, 미국이란 나라는 한국처럼 쉽게 획일적 여론이
형성되는 나라가 아니라는 겁니다. 사람들도 다양하고 문화도 다양하고 성향들도
아주 다양하죠. 한국처럼 정부가 어떤 의도를 갖고 언론플레이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은 거의 볼 수도 없고 가능하기도 힘든 일입니다.
한국 언론을 통해 미국에서 어떤 일이 있었다는 걸 들은 뒤 미국인들에게 물으면
태반은 잘 모릅니다. 한국 언론만 보면 미국인들이 다 알 것 같고 굉장한 이슈일 것
같은데 의외로 미국 일반인들은 모르거나 무관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나라 자체가 크기 때문에 한국처럼 생각하는 건 잘 맞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여전히 미국인들은 한국인 보다 일본인에게 더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미국에 갔을 때는 한국에 대해서 아는 게 현대차 외에는 거의 없었던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좋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지금은 좀 바뀌었다고 해도 여전히 미국인들은
한국 보다 일본을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인들을 깊게 알거나 친구로 둔 미국인들
말을 들어보면 한국인 보다는 불편하다고 하더군요. 속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ㅎㅎ
그리고 참고로 미국인들이 가장 호감을 가진 나라들 베스트를 종종 발표하는데 항상
영국, 캐나다, 호주가 3위권에 듭니다. 독일과 일본에 대한 호감도도 높은 편입니다.14. magritte
'10.2.27 8:02 AM (119.71.xxx.196)지금 미국에서 김연아를 다루는 정도는 유별나다고 보지 않습니다. 한국언론이라는
비정상적 스펙트럼을 통해서 미국 언론에 대한 기사들을 보니까 쟤들이 왜 저러지? 하시는 것
같은데 미국은 스포츠에 광적인 나라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제가 뉴욕 타임즈, 엘에이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다 읽어 봤는데 평상시 스포츠 스타를
다룬 기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미국인들이 피겨 스케이팅을 아주 좋아한다는 것도 아셔야 합니다. 미국에서는
거의 매주 피겨 경기를 중계해 줍니다.(프로 경기 포함)
스포츠 좋아하는 미국인들이 자기들이 특히 좋아하는 피겨에 대해, 그것도 올림픽
챔피언에 대해 다루고 있는 것 딱 그 정도로만 보입니다.15. 지나친 것,
'10.2.27 9:08 AM (99.226.xxx.16)...맞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그렇게까지 다루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미언론이 왜 저러지? 싶도록 일본을 제치고 연아만을 다루더라구요. 저는 캐나다 교민인데, 캐나다의 경우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연아를 다루지 않아서 뭥미? 했으니까요. 캐나다 선수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지 않구요(제가 사는 곳은 토론토고 이번에 동메달 딴 선수는 퀘벡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선수의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그것을 크게 다루고, 네가 금메달이다! 라는 문구로 완전히 방방 띄웠죠.
예전 미국의 언론은 일본인에 대한 일종의 호감일색이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연아에 포인트를 맞추더군요. 물론 잘하는 것 기정사실이긴 하지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전혀 경쟁이 되지 않는 한국을 띄우고 일본을 배제하는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이 번 미언론의 대대적인 연아 띄우기 정서라고 봅니다,저는.16. ㅇㅇㅇ
'10.2.27 10:56 AM (58.74.xxx.3)스캇해밀턴씨의 연아 칭찬은
스캇 헤밀턴 하구 브라이언 오서는 절친 관계이기에 더욱 그런거 같아요..아마도,절친의 제자를 생각하는 마음과 또 진짜 자기가 봐도 김연아가 훌륭해서 그런듯해요17. .
'10.2.27 11:10 AM (121.136.xxx.196)굳이 정치적이거나 상업적인 멘트라기 보다는
그저 그 시간에 자신이 느낀바를 과감없이 표현한거라 봅니다.
무결점 연기에 그 정도 칭찬..더구나 피겨에 애정이 있고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나올 수 있다 여겨지네요. 한국의 김연아여서가 아니라
오직 김연아 선수 그자체만을 보고한 찬사지요. 김연아가 일본 선수였더라도
그 경기를 보고 똑 같은 감탄사를 연발했을거라 믿습니다.18. ...
'10.2.27 11:13 AM (119.67.xxx.56)미국은 영웅 만들기 좋아하는데, 자국 여자 피겨 선수중에서는 그런 스타가 없거든요.
팬님 말씀대로 정치적인 것도 일부 있을꺼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미국이 지금 일본 길들이기 하고 있거든요. 달리 있겠습니까. 일본 니가 돈 좀 토해내라 이거죠.
요새 일본이 반항을 하죠. 미국과의 쉬쉬하기로 한 비밀도 막 까발리고...ㅎㅎ
사상최대의 자동차 리콜로 미국은 보복을 하고.
그런 국가간의 미묘한 상황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최근의 피겨판이 지저분해진 것에 대해 일본이 일조를 한건 사실이거든요.
일본 선수에 유리하게 룰을 만드는거나 스폰서로 피겨판을 흔들어댔으니깐요.
전통적으로 피겨강국이었던 미국 입장에선 얼마나 눈에 가시였을까요.
제가 볼때는 조아니가 은메달이고, 동메달은 미국의 나가수나 핀란드의 레피스토였어야 하는데,
점프에서 엄청난 실수를 한 마오가 택도 없이 점수를 퍼받아서 어거지 은메달이니,
캐나다나 미국 입장에서는 못마땅할 밖에요.19. 언론특징..
'10.2.27 2:28 PM (58.120.xxx.55)그냥 영웅이 나타났으니까요. 그리고 그 영웅을 최대한 많이 스타화하는 것이 언론의 먹거리니까요. 우리나라 매체들도 다 그렇잖아요.
20. 음...
'10.2.27 11:33 PM (180.64.xxx.147)나가수의 경기는 잘 살펴본다면 클린이긴 하지만
점프에서 회전수가 조금씩 모자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굳이 메달을 줘야한다면 안도미키가 받았어야죠.
프리는 정말 잘했는데 마오 점수 퍼주듯이 줬으면
아마 안도미키가 은메달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스포츠라는 것 자체가 바탕에 정치가 깔려 있으니
미국언론의 의도성이 다분히 읽히죠.
그리고 이것 저것 다 떠나서 하계 올림픽의 우샤인볼트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선수니 동계 올림픽의 대표선수격이라 그런 것 아닐가요?21. 그냥
'10.2.27 11:57 PM (116.33.xxx.66)미국식 표현방법 아닌가요?
왜 보통 한스텝씩 크고 과장되게 표현하쟎아요.
좋은 일일때 봤으니 망정이지 그 반대이면 또 크게 표현하겠죠,
그냥 지금 순간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녀가 대단하니까 대단하다고 하는거죠.ㅎㅎ22. 코스코
'10.2.28 1:19 AM (121.166.xxx.201)문화적 차이점 이라고 봅니다
미국서는 잘하는 사람은 잘한다고 인정해주고
못하는 사람을 더 잘하라고 격려해주고
실수를 한 사람에게 다음번에 제대로 해볼수 있는 기회가 올꺼라고 합니다
연아씨는 세계적인 인물입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우수한 선수였습니다
세상에서 넘버 1 입니다
그정도의 축하와 찬사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다른 선수들도 은매달 동매달 땄다고 금매달 딸수 있었는데~ 라는 말보다는
은매달 동매달 딴것을 진심으로 축하해 줄수 있는 너그러움을 키웠으면 합니다23. 피겨의
'10.3.1 7:22 AM (211.41.xxx.254)부활
미국이 워낙 자본주의에 충실하지 않나요?
침체된 피겨의 인기를 띄워주고 있는 연아고
또 심금을 울릴만큼 천재적인것도 사실이니까요
돈이 된다고 볼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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