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희망에 부풀어 있었을까요?
그 다음 그분이 보여주신 일상은 얼마나 아름다운 한 편의 화보 같았던가요?
그분께 소박한 꿈조차 허락하지 않은 비정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연아를 보면서 눈물이 났던 데는
하필이면 이 좋은 나라의 대통령이 쥐라는 데 대한 자괴감도 한몫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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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님 귀향하시던 날이라네요ㅠㅜ
2년 전 오늘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0-02-26 17:40:10
IP : 112.221.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이
'10.2.26 5:43 PM (58.230.xxx.204)연아양때문에 행복했는데...
이 행복한 날에 노무현 없다는 사실이 참 가슴이 아려 옵니다.ㅠㅡㅠ2. 휴~후
'10.2.26 5:59 PM (59.187.xxx.233)2년만에 나라가 어케 돌아가는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3. 그래서
'10.2.26 6:18 PM (121.144.xxx.37)오늘 이 글 보니 마음이 울적해지네요.
4. 그분도
'10.2.26 6:20 PM (125.187.xxx.26)연아를 보셨으면 너무 좋아하셨을텐데요 ㅜ.ㅜ
5. ㅁㅁ
'10.2.26 6:25 PM (112.154.xxx.28)그날 그리 환하게 웃으시며 ktx타고 가시는 게 아직도 눈에 선한데 ............2년이 많은 일이 일어 날수 있는 기간이라는 걸 몰랐네요 ..........
소박하게 소박하게 사시겠다는 그분이 그리 겁이 났던가???? 그들은 .....6. ??
'10.2.26 6:36 PM (58.227.xxx.91)어제 아녔던가요??2월25일 ㅠㅠ
7. 대청호수
'10.2.26 7:00 PM (118.218.xxx.23)그래도 우리들 마음 속에는 계시지 않나요.... 존경하는 마음이 항상 앞섭니다... 보고싶습니다..
8. 큰언니야
'10.2.26 8:02 PM (122.108.xxx.125)벌써..............
2년이나 되었나요 ㅠ.ㅠ9. 정말
'10.2.26 9:49 PM (123.214.xxx.123)우리 그냥 이대로 있는게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 분의 뜻을 헤아리지 못하고 이러고만 있는건 아닌지...10. 웃음조각*^^*
'10.2.26 10:29 PM (125.252.xxx.20)ㅠ.ㅠ........................
11. ..
'10.2.26 11:26 PM (58.141.xxx.171)ㅠㅠㅠ.....
12. ...
'10.2.27 6:31 AM (118.93.xxx.246)연아의 시대에
그 인간(?)이 대통령이라는게
너무 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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