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연아..

[연아이뽀]

어제 SBS 밤 김연아 스페셜(재방)을 봤어요. 어제보니까 브라이언생일때 김연아가 선물로 준
파란색 듀폰 넥타이(김연아 의상과 색상이 비슷)를 오늘 브라이언 오서가 하고 나왔네요.

어찌 둘이 이리 이쁜 스승-제자 커플인지.. 계속 브라이언이 코치했으면 좋겠는데.
올림픽이후 히딩크처럼 명예롭게 떠나실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안도미키 얼마전 인터뷰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꼭 올림픽에서 금메달 못 땃다고
심리전 펼치던데.. 그때 부터 넘 얄미웠네요. 전 오늘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서
입방정 떨어서 그런거라 속이 좀 시원했네요.

[후후]

안도 미키도 김연아가 당대 최고 선수라는 걸 인정하는 거네요.^^

[^^]

어머...저도 그 넥타이 어제 보고...저거 오늘 매고 나왔네...했네요. 오서선생 참 따뜻한 분...

[연아이뽀]

당대 최고라는 말 수정합니다. 정확히는 기억안나고 연아가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런선수들이
꼭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는 않았다는 뉘앙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