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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경기 끝나고 표정이 .....

아까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0-02-26 14:47:46
거의 울꺼같은 표정이었는데
갑자기 뒤 돌아 서면서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데
눈가가 부들부들 떨리면서 억지로 웃는게 보이는게
저도 모르게 인상이 같이 찡그려지네요
무섭기도 하고 ...
일본 국민들의 태산같은 기대에 어깨가 짓눌려서 경기내내 안간힘을 쓰는게 보이네요

연아 우는거 보니 가슴이 참 답답하고 저도 같이 눈물이 맺혔어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으면 정말 잘 울지도 않는 저 아이가 저리 울음이 터질까,,,,
같이 울어준 국민들 역시 그 답답함과 설움을 아시니 우셨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마오보다 연아가 약간이라도 엇비슷하게  우월했으면 금메달 절대 연아꺼일수 없네요
오늘 마오 점수 보니 느껴집니다
정말 훨등하게 훌륭하니 일본이 아무리 로비를 해도 감히 넘을수 없는 벽이네요
어느 정도 비슷해야 라이벌 관계가 형성 되지 않습니다
라이벌이라면 1,2,3 등 아이가 라이벌이 되어야 하는데
이건 뭐
1등 애 하고 10등 정도 하는 애를 데려다 놓고  10등 애 가산점 주고 억지로 2등 만들어 놓으니

연아도 연아지만 정말 2,3 등 해야 할 사람들이 어이 없게 밀려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마오는 메달급이 아니지 않나요?

비공개 경기도 아니고 전세계 사람들이 두눈 빤히 뜨고 보는 경기 조차 점수를 넘치도록 퍼줘서 일본애를 2위로 만들어 놓고 경기 관람한 모든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데요
일본의 로비력에 무섭고
(마오때문에 밀려나는 3,4위의 나라에서 힘없이 항의도 못하는거 보니)
마오는  일본인이 만들어 놓은 인형같네요
일본인들이 줄달아 움직이는 꼭두각시요
최고도 아닌 애를  집안에서 계속 최고 라고 세뇌시켜놓고  세계무대에 내 보내고 돈으로 로비를 하려고 해도
워낙 월등한 실력에 애를  밀어내려해도 잘 안되니 2등이라도 시키자 싶은가 봐요

세기에 나올까 말까하는 보석같은 연아를 밀어주지 못하면 방해라도 하지 말아야 한는데
SBS는 뭐 할말 없네요
ㅂ ㅕㅇ신이라고 밖에는,,,,
선수 보호해야 하는데 대기실에 쳐들어가서 카메라 들이 밀고 하는거 보니 정말 경악했습니다

김 연 아 선수
정말 고생 많았네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김연아가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지금쯤 300점(?) 받을수 있을라나요?
제가 피겨는 잘 몰라서 점수 체계는 몰라요
그냥 지금보다 훨 점수 잘 받지 않을까요
마오가 200점 넘는거 보니 가능하지 싶어서요


IP : 211.104.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26 2:49 PM (180.66.xxx.37)

    연아 연기 보고 같이 마지막에 울었어요. 미안하고 또 장해서..
    캐스터 해설자도 말을 잇지 못하겠더군요. 독한 연아... 그동안 그 독한 연아가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 그리고 그 감격이 우린들 알수있을까 싶어서요... 장하다 연아..^^

  • 2. 연아양~
    '10.2.26 2:52 PM (68.147.xxx.144)

    일본에서 태어났음 점수가 폭발했을거에요
    심판들이 감당을 못해서.

  • 3.
    '10.2.26 2:53 PM (180.66.xxx.37)

    마자요 마자....아마 지붕뚫고 나갔을걸요 . 점수가..ㅎㅎㅎㅎ

  • 4. 경기 끝내고
    '10.2.26 3:02 PM (124.60.xxx.62)

    눈물보이는데 얼마나 참았으면 싶더라구요..
    에구에구 귀하고 장한...
    맘놓고 다시 동여상보며 맘이 어찌 짠하고 안됐는지..
    잘 이겨내줘서 어찌나 대견하고 이쁜지^^
    우리 연아양 정말 훌륭히 잘해냈네요..
    축하해요~~~

  • 5. 차라리
    '10.2.26 3:16 PM (211.178.xxx.80)

    마오보다는 일본계 미국아이
    4등한 애~ 걔가 차라리 잘하더만요.
    음악도 잘 타고.
    뭐 걔도 그닥 이쁘지는 않음

  • 6. 그러게요
    '10.2.26 3:26 PM (180.66.xxx.37)

    미라이 나가수... 아마 좋은 실력가졌으니 기대되는 차세대 유망주가 될듯 싶어요. 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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