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제가 저분 오늘 무슨 날잡았나보다 싶을 정도로 오늘은 시원시원하게 다 해설해주시네요
아사다마오에 대해 아주 신랄하게 언더로테 프리로테가 늘 있다는걸 지적하시고
왜 점프가 어긋나는지 엣지 부분까지 다 지적하실만큼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뻔히 눈에 다 보이는데 말하지 않아왔던 그 마음이???
오늘 아주 시원합니다.
연아 우니까 같이 우셨는지 잠시 침묵하고 목소리 떨리시더라구요
정말 기쁜 날입니다~~ 열분들도 행복하세요
얼마나 좋은지 마오가 그 망친연기에 131점씩이나 퍼받았어도 억울하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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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원하게 그동안 맺힌말 다 쏟아내시는 방상아 해설위원..
저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0-02-26 13:43:42
IP : 118.36.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설위원
'10.2.26 1:47 PM (218.39.xxx.199)오늘 중계중에 가슴이 터질것 같다는 부분에서 어쩜 저랑 똑같은지 깜짝 놀랐어요
마오 그런 연기하고도 로세트랑 비슷한 점수?
이해 안되네요
실수 훨씬 더 많아보였고 앞의 악셀도 쇼트보다 엉성한거 다 티났고 표정은 첨에 우는줄 알았네요
내내 인상 구기고 타고 그걸 음악에 대한 표현이라고 함 에구...
조애니가 실수 한번 있긴 했어도 훨씬 우아했는데 이대로면 3위네요
아까워요
그녀가 은메달이기 바랬는데...2. 오늘은
'10.2.26 1:48 PM (222.234.xxx.168)전부 다 울컥햇을것같습니다.
심판들이 연아에게만 얼마나 엄격했는지 다 알기때문에 연아가 클린한순간 눈물흘릴때 다 함께 눈물흘린것같습니다.
연아가 경기시작할때 경기장이 너무너무 조용했어요.
그랬는데 마지막 끝내고 나니 그 환호성들로 연아가 그동안 마음고생했던거 다 위로받았었기를 바래요.3. ...
'10.2.26 3:23 PM (118.32.xxx.251)캐스터, 해설자 두분다 너무 보기 좋았어요.
얼마나 울컥,, 하셨겠어요. 경기 할때마다 연아 지켜본 분들인데..
그래도 자제하며, 소리죽여 우시면서 차분히 진행하시는것이
누구누구랑 너무 비교가...
중간에 다른나라 중계하시는 분들이 휴지 건넨듯 하던데..
저라도 그랬을거 같아요..4. 그 해설위원
'10.2.26 5:41 PM (203.142.xxx.231)목소리도 좋고. 연아양이나 민정양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듯한 말투.시선도 정감이 가더군요. 옆의 다른나라 해설팀에서 축하를 건네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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