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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실수로 돈을 많이 돌려받았어요.

추징당할까요?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0-02-24 19:46:22
연말정산 서류작성하면서
1년간 대출이자 낸 금액을 적어냈는데
그게 1주택자에 한해서인가요?
저희는 한시적 2주택자였다가 집을 한 채 작년 11월에 팔았거든요.

그래서 전 잘모르고 대출이자낸 부분을 적어내서
이번에 생각보다 돈을 많이 돌려받았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국세청에서 알고 월급압류같은 거 들어올까요?
세무서가서 말하면 될까요?
IP : 58.226.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말정산
    '10.2.24 8:48 PM (211.255.xxx.123)

    잘못 써서 많이 돌려 받은 거 짤 없이 추징 당합니다. ^^;
    저 맞벌이인데, 부녀자 공제인가 배우자 공제에 잘못 체크 했다가
    나중에 추징 당했어요. 월급에서 가져 가더라구요.
    자영업자들은 탈세도 잘하더만 월급쟁이만 봉.

  • 2. 다시
    '10.2.24 8:53 PM (124.51.xxx.120)

    다시 신고하시면 되지않을까요? 그거 그렇게 하면 나중에 몇% 더 내야된다고 들었는데..

  • 3. 절밥
    '10.2.24 8:58 PM (110.9.xxx.167)

    자신 신고 하시길... 몇년 지나도 국세청에서 전화 올 가능성 높습니다... 그리고 찝찝하게 살아서 뭐 좋겠습니까?..

  • 4. 샘물처럼
    '10.2.24 9:14 PM (125.183.xxx.9)

    5월달에 자진신고기간에 하시면 될겁니다..

  • 5. 시민광장
    '10.2.24 9:29 PM (125.177.xxx.6)

    운좋으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던데
    제 주변에서는 짤없이 연락오고 월급에서 추징당하더라구요;;

  • 6. ,
    '10.2.24 9:31 PM (110.14.xxx.110)

    전산화 되서 칼같이 추징해요

  • 7. ...
    '10.2.25 10:10 AM (222.117.xxx.12)

    신고일이 3월 10일까지 인데, 담당자한테 얘기해 보고 어떻게든 정정신고 하던지 하세요. 추징당할때는 가산금까지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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