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준 집 씽크대가 깨졌다는데...
작성일 : 2010-02-24 19:18:58
829368
2년 계약으로 전세를 줬어요
세입자가 오늘 전화와서 씽그대 개수대가 깨졌다고 해요(개수대가 스텐이 아니고 세라믹인지 플라스티제질인지 모르겠음 하얀색)
이제 만기까지는 3개월정도 남았는데 재계약할지는 잘 모르겠구요
근데 개수대가 깨지면 제가 갈아줘야 하나요?
개수대는 왠만해서는 안 깨지는데... 제 생각으론 사용하는사람의 부주의( 뜨거은걸 놓거나, 무거운거 떨어뜨리거나)같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5.143.xxx.1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24 7:23 PM
(180.65.xxx.36)
저두 세입자들분들 땜에 힘들어요
나이어린 주인이라고 막 하시는데..기도 세구 ...
다 정리하고싶어요..매매가 안되서리..
계약서에 원상태에서 훼손시 복구시키는 조항이 있는 걸로 알고있어요
이제 들어가신 분들도 아니니 거주 기간이 길어서 그분들이 하셔야하는가아닌가해요
2. ^^*
'10.2.24 7:24 PM
(221.139.xxx.17)
몇년이나 된 집인가요?
그걸 먼저 적어주셨다면 좋았을 텐데요
3. 제가 세입자라면
'10.2.24 7:24 PM
(110.10.xxx.216)
집주인이 물어내라고 할까봐 전전긍긍일 것 같아요
(내가 사용하다 부주의로 깨먹을 확률이 높지요)
보러가기 힘드시면 주변 인테리어 집에 수리 가능한지 물어보시고 이런 경우 주인이 물어야하는지도 거기다가 물어보세요
4. 행복
'10.2.24 7:42 PM
(59.9.xxx.55)
원래부터 금이가있거나 넘 노후되서 그런게 아니라면 세입자가 고쳐야하는게 맞다고보는데..
월세인경우에도 주인이 안해주면 어쩔수없는데 전세가 원래 살면서 엔만한건 세입자가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5. 흐미~
'10.2.24 7:47 PM
(61.109.xxx.148)
그거... 스뎅보다 무쟈게 비싼건데......
6. 원글
'10.2.24 8:23 PM
(115.143.xxx.127)
2002년 입주한 아파트고 전세주기전까지 제가 살았어요
제가 살때는 괜찮았는데...
7. 역시
'10.2.24 8:49 PM
(218.155.xxx.224)
저도 2002년에 지어진 아파트 사는데 싱크대 개수대가 화이트에요
아무래도 뭔가 무거운걸 떨어뜨린듯 ...
거래하는 공인중개사에 문의 해보세요
8. 음
'10.2.24 8:57 PM
(58.148.xxx.177)
그 하얀 싱크대는 무거운그릇 모서리로 콕 찍혀도 갑자기 금가는 수가 있구요..
특히 드라이 아이스 놓으면..아주 쥐약이예요..
전세를 주고 몇달안에 망가졌으면 주인이 해주셔야겠지만..2년계약하고 만기가 3달 남은 상황이라면..살고 있는 사람의 부주의인거죠..2년가까이 사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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