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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제가 글 방정을..떨었네요..ㅠ.ㅠ

연아화이팅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0-02-24 15:05:36
쓰면서도..글이 이상하게 흐르는거 같긴 했지만..

역시.....ㅠ.ㅠ

죄송합니다..

답글에도 달았지만...

연아 뛸때..함께 힘줘서..두손 잡은 손이 아픈 정도로....연아 응워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 표현한거 같아요.

맞아요..여러분들 답글 데로..오서코치가..연아에게 주는 눈빛은...정말 사랑을 담아서..힘을 실어주고

믿음을 주는...너무나따듯한 눈빛이었어요..

그런데...요즘 제 상황이..너무 서글퍼서....그 눈빛이.....그런 따듯한 눈빛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제 감정과 오버랩되어서.....울컥 하고 말았네요..

여러가지 마음을 담은듯한 오서의 눈빛이.....그냥....감동스러운 영화 한장면을 보고 울컥해서

눈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는...그런 감정이어서요..

저 밑에 글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IP : 211.202.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4 3:09 PM (116.120.xxx.145)

    원글님 맘 알아요..
    다같은 국민인데..어찌 연아를 응원 안하겠어요...

    전 오늘 떨려서 본방 못봤어요..
    제가 안봐서 세계신기록 나온거 같아
    프리 할때도 안볼려고요..

    근데...오늘 제 실수,,,!!
    아사다꺼 프리는 함 봐줄려구요....

  • 2. ^^
    '10.2.24 3:11 PM (59.9.xxx.239)

    저도 원글님 심정 이해해요 가차없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

  • 3. .
    '10.2.24 3:11 PM (75.181.xxx.2)

    원글님 맘 알겠구요...그런데 프리때 역전될 거라는 전제는 하지 마세요.
    입방정 떨기 싫어 조용히 있지만, 전 이제 프리는 좀 즐겨도 될 듯 해요.

    그냥 같이 기뻐해요.

  • 4. 토닥..
    '10.2.24 3:12 PM (110.13.xxx.60)

    힘든 일이 많으셔서
    더러운 피겨판에 실력으로 당당히 버티고 있는 외로운 연아에게 감정이입하셨나봐요....
    연아는 잘할거예요. 이미 여러번 겪어서 오직 실력만으로 해 보겠다는 당찬 딸 아닙니까.
    님도 힘든 일 잘 풀리시길 바래요

  • 5. 앞으로
    '10.2.24 3:12 PM (118.222.xxx.254)

    이틀 남았지만 좋은 기운만 보내자구요.
    나이 든 우리도 지켜보는것만도 이렇게 심장 벌렁거리고 죽을거같은데
    그 여리고 어린 선수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군다나 나랏빨도 없어서 편파판정에 시달려왔는데 좋은 기운
    긍정적인 생각만 해줬음 좋겠어요. ^^
    원글님도 같이 기뻐하며 힘든 현실 훌훌 털어버리세요~ ^^

  • 6. 못살아
    '10.2.24 3:12 PM (58.227.xxx.91)

    5점차 얼마 안나는것 같아서 불안하시죠?
    근데 그정도면 꽤 차이가 많은거라네요
    프리때는 즐기면서 보세요^^

  • 7. 우리 연아양~
    '10.2.24 3:13 PM (68.147.xxx.144)

    연아양과 오서코치님을 위해 우리 한마음으로 기도해요.
    프리에서 클린할수 있도록요.
    '연아화이팅'님도 활짝 웃음지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께요~~~~~

  • 8. 긍정의힘
    '10.2.24 3:14 PM (125.135.xxx.243)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 9. ^^
    '10.2.24 3:15 PM (70.26.xxx.15)

    맞아요, 그럴 때 있어요.
    아마 어떤 위로 비슷한 기분이 드셨나봐요.
    따뜻하고 이야기를 하는 듯한 눈빛을 보면 내 감정상태가 이입이 되기가 쉬워요.
    그런 눈이 있어요^^
    김연아 선수를 보면 아까 어느 분도 쓰셨지만 마음이 참 곧고 강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 연아 선수의 눈에 한번 감정이입해보세요. 그럼 힘 좀 나지 않을까요?^^

  • 10. ㅅㅅ
    '10.2.24 3:28 PM (116.41.xxx.120)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거지요..죄송할것가지 없어요.
    여기가 전체주의국가도 아니고 여러의견이 있을수도 있는것 아닌가요.
    착오도 하고 개인적인 감정도 오버랩되고 하는거죠.다 개인이 느끼는 것이
    다를수 있지요. 사과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개인적인 힘든일이 있으시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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