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춘기 중학생 귀가 시간 늦을 때 절대 연락 안해요.

맨날져요.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0-02-24 13:56:41
초등때는 국정 교과서였는데
중학교 입학 후 아이가 완전 달라 졌어요.

학교 갈 때 교과서 안가져 갑니다.
슬리퍼 신고 가거나 손에 들고 가요.
가방에는 머리 왁스, 선크림, 거울, 머리빗 정도 들어 있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많고 여친도 항상 곁에 있지요.
성적은 10% 정도 안에 드는것 같아요.
같은 사춘기 아이 키우는 이웃에게 가끔 속상한 이야기 하면
우리 아이 성적 때문에
우리 아이보다 성적이 낮은 엄마에게는
우리 아이의 문제점이 아무것도 아닌것이 되어 버립니다.^^;;

저와 아이  아빠는 교과서 입니다.
형은 이번에 대학 입학생인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은 굉장히
좋아하고 외출하면 귀가 시간이 늦는 것은 작은 아이와 같은데
다른 모든 면은 모범적이예요.
초등때는 작은 아이가 공책에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 엄마,
제일 좋은 사람 형
이렇게 썼지만 정말 아니다 싶은 일은 형이 1년에 서너번 간섭합니다.
요즘엔 엄마,아빠,형 모두 가식적인 사람이라고 끄적여 놓았네요.

오늘도 학교 예비 소집이 있어 오전 9시에 나갔는데
아마도 3-4시 아님 5시쯤 들어 오려나 싶어요.
타일러도 안되고, 야단쳐도 안되고
가정도 작은 사회인데 지켜주어야 할것들은 무시하는 사춘기
아이는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열어야 할까요?
부모노릇 너무 힘들어요.

남편이랑 가끔 하느님이 우리에게 너무 버거운 자식을 주셨다고
이야기 할때가 있습니다.
IP : 119.203.xxx.1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
    '10.2.24 2:29 PM (125.177.xxx.131)

    저희아이도 정도가 심한건 아닌데 다른 아이들보다 귀가가 늦어요. 전 삼진아웃제를 해서 연락없이 세번정도 늦으면 일주일 외출금지 시킵니다. 아직까지는 이선에서 잘 지켜지는데 만약 이선을 넘기면 핸드폰을 정지시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만약 핸드폰을 정지시키면 부모쪽에서 더 불편할거라고 하는데 귀가후 친구랑 연락 못하는 본인이 더 불편한건 당연한지라 전 눈하나 굼쩍하지 않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172 고1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3 고1 2010/02/24 324
523171 장식장 이쁜곳 추천해 주세요~ 시냇물소리 2010/02/24 171
523170 아기 많이 울리면 안 좋나요? 10 ... 2010/02/24 2,100
523169 "MB, 부시에게 애완견 목걸이와 뼈다귀 선물" 5 세우실 2010/02/24 520
523168 (급)입주도우미 구해요 (조건좋아요) 2 level 2010/02/24 884
523167 전복죽? 스파게티? 떡국? 2 아~그럼그렇.. 2010/02/24 250
523166 82 피겨 기술 분석팀 나와주세요~ 21 연아경기해외.. 2010/02/24 2,668
523165 1층 사시는 분들~~ 3 1층 집 2010/02/24 776
523164 아이 비염 함소아과 어떤가요?? 2 ^^ 2010/02/24 633
523163 귤향수 어떤가여? 8 reinhe.. 2010/02/24 938
523162 대청역 근처에 큰 아이 혼자 오전 한두시간정도 있을만한 곳 있을까요? 1 엄마 2010/02/24 342
523161 비자금1500만원이 생겼다면 어떻게 재테크 하시겠어요? 6 비자금~ 2010/02/24 1,767
523160 경기 해외 중계 모아논 site좀 알려주세요 1 연아최고 2010/02/24 502
523159 연아경기 다시 보여 줄꺼 같아요 못보신분들... 1 연아홧팅 2010/02/24 449
523158 거위털 이불 세탁이 궁금해요... 7 .. 2010/02/24 2,174
523157 수영복이랑 수경이요. 1 수영 2010/02/24 263
523156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 2 생리통 2010/02/24 1,309
523155 피겨 채점표 어디로 가면 볼수 있나요? 3 채점표 2010/02/24 605
523154 검찰 졸업식 알몸 뒤풀이 선처? 5 ㄷㄷㄷ 2010/02/24 399
523153 요즘 이런일 겪으신분 계신가요? 12 가짜 택배 2010/02/24 1,417
523152 대전 유성 어린이도서관알려주세요.. 2 어린이 도서.. 2010/02/24 358
523151 어학연수 안하시고 영어 잘하시는 분들이요!! 2 외국계직장인.. 2010/02/24 892
523150 밤새면서 연아 경기 보고 있는데요.. 2 유럽에서 연.. 2010/02/24 814
523149 오늘은 진짜 점수들을 후하게 주네요. 9 점수 2010/02/24 1,517
523148 잘한다 우리연아! 1 미용이 2010/02/24 270
523147 사춘기 중학생 귀가 시간 늦을 때 절대 연락 안해요. 1 맨날져요. 2010/02/24 895
523146 오서코치 좋겠어요... 6 오서코치.... 2010/02/24 2,282
523145 방금 컴퓨터 본체에 손가락 닿았다가 강한 전류가 통해서 다리로 빠져나갔는데..ㅜ.ㅜ 2 ... 2010/02/24 447
523144 왜 자꾸 유승준얘기가 포탈에 보이죠? 19 이해 안됨... 2010/02/24 1,222
523143 연아 쇼트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두물머리 주민들 연행되었습니다 ㅠㅠ 20 세우실 2010/02/2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