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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음이 더 힘들까요?
1. 층간소음. 더군다나 윗집 사람들이 안하무인.
2. 집앞 간이 골프연습장으로 인한 소음.
이사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어떤게 더 힘들까요?
현재 2번 소음으로 힘들거든요. 1번은 괜찮구요...
혹시 이사가서 1번으로 힘들까봐서요...
1. 소음
'10.2.24 11:13 AM (110.11.xxx.110)전에 제가 살던 곳이 골프연습장이 바로 앞이였거든요?
골프공 치는 소리는 층간소음에 비하면 새발의 핍니다.
그리고 영업끝나면 들리지 않지만 층간소음은 윗집 사람 마음입니다.
시도때도 없이 의자에서 뛰어내리고 기차화통 삶아먹은 소리로 얘기하는 소리까지 다 들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차라리 그 전 집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에휴~~2. 1번
'10.2.24 11:19 AM (116.39.xxx.42)바로 머리위에서 울리는 진동.........안 당해봤으면 말을하지 말라고 해요.
골프연습장은 설령 야간영업을 한다 해도 새벽엔 조용할거잖아요.
근데 어찌보면 1번은 확률에 의한거고(위층집이 이사가고 좋은 사람이 올 가능성도 있음)
2번은 그집에 사는한 내내 감수해야 되니..반대로 생각될 수도 있겠네요3. 저도
'10.2.24 11:36 AM (61.253.xxx.88)층간소음이 더 심할거라고 생각되요..
시도때도 없이 뛰어다니고 뭐 끌고다니며 드르렁~소리내고
정말 사람 신경을 바짝바짝 타게 해요..
새벽부터 오밤중까지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게다가 부모라는 사람들이 애들 묶어놓냐는 식으로
나오면 대화불가에 이웃간에 웬수 됩니다..
쿵쿵 걷는 것도 힘든데 뛰는것도 모자라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고
바닥 울리며 공놀이하고 가끔 다른집 애들까지 놀러와 같이 뛰면
아랫집 사람들은 살라는건지 마라는건지..휴..
그리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리는 드르렁거리는 소리..
애들이 가구를 끄는건지 장난감박스를 끄는건지 몰라도
얼마나 사람 신경을 자극하는지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애 뛰는것 일일이 쫓아다니며 잡을수 없으면 이런것 끄는것
못하게 좀 하지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굴어도 되는지 정말;;;
지들 애 우는 소리에도 시끄럽다고 소리치면서
저렇게 뛰면 아랫집 시끄러운줄은 모르나 봅니다-.-;;
시끄러운 정도가 아니라 고통스러운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