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고모님이 암에 걸리셔서 시어머니가 놀라셔서 검진 받으러 가셨다가 대장에 암으로 발전할수 있는
종양이 있는걸 발견하시고 바로 띠어내셨어요
그러고나니 시어머니가 아버님이랑 묻힐 묘지를 미리 준비해달라고 하시네요
저희 친정 같은 경우는 남골당을 준비해놨고 자리도 친정아버지가 가셔서 분양을 받아오셨어요
그 때 시부모님도 같이 준비하자고 남편한테 이야기했더니 반응이 없었는데
시부모님은 납골당을 싫어하시나봐요
그래서 묘지를 찾아봐야할거 같은데 아무것도 아는게 없으니 어디를 알아봐야하는지
어떤걸 보고 선택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주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직접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한가지 더 여쭐께요
광고 많이 하는 상조말인데요
상조에서 해주는게 뭐가 있나요?
광고에는 리무진이 나오던데 그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주는지
상조에 돈을 내고 할만한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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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돌아가시면 모실곳이요
음 조회수 : 419
작성일 : 2010-02-24 10:45:58
IP : 59.29.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10.2.24 10:55 AM (125.180.xxx.29)공원묘지도 납골당으로 변화하고있어요
그리고 공원묘지에 묘자리가 거의 꽉꽉차서 좋은자리 찾기도 만만찮구요
우선은 원글님집에서 가까운공원묘지를 선택하세요(묘지가 멀면 성묘가기 정말 힘들어요)
친정아버지가 준비하신 납골당근처엔 공원묘지가 없는지 알아보시구요(성묘갈때 한번에가면 편하니깐)
묘지는 멀지않고 햇볓잘드는곳으로 선택하시면 될겁니다
상조에대해선 잘몰라서 패스할께요2. ...
'10.2.24 11:07 AM (220.88.xxx.254)울 시댁은 종친에서 잘 하니까 별 필요를 못느끼겠구요.
친정은 얼마전 외숙모 돌아가셨을때 보니까
염을 할때 1시간 정도로 길게 너무 예술적으로 한대요,
일하는 아주머니들도 유니폼입고 깔끔하게 하고...
머 그정도로 상조회에 가입할 필요가 있나 싶던데
부모님은 하는거 보고서 무척 들고싶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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