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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크게 낳아놓고 작게 키우는 게 왜 그런지...
전 왜 그리 반대인지..
큰아이 둘째 아이 전부 3.6키로 크게 낳았는 데.. 지금은 첫아이는 하위5%미만입니다..
둘째는 그냥 보통이지만 이제 6개월넘었는 데.. 3달째 병원에 도장 직고 사네요... 감기달고 살아요
큰아이 36개월인데.. 어려서 아토피가 심해서 종합비타민제 이런거 안먹였거든요...
이제 한번 먹여 볼까 싶은 데...
지금은 비염이 오고.. 일주일에 한번씩 코피펑펑쏟아주고... 어제는 입안 동그랗게 헐기고 하고..
둘째는 중이염 재발 재발에 병원 출석부찍고...
생협이용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먹이는 데는 성의를 다해 먹였건만..
아무것나 잘먹인 엄마들 아기는 별탈없이 쑥쑥크는 데...
울 큰아이 아직도 사탕이나 쥬스 요구르트나 시판 과자 한번 먹여 본적 없이 그렇게 열심히 키웠더니..
왠 면역력은 제로인지..
정관장은 열기가 많은 아이에게는 안좋다고 하던데..
뭘 먹이면 좋을 까요??
1. ..
'10.2.24 9:59 AM (211.51.xxx.155)혹시 아이들이 땀을 많이 흘리지는 않나요? 땀 많이 흘리는 아이들이 찬바람 맞으면 감기에 잘 걸릴 수있으니 옷도 얇게 입혀서 되도록 땀을 안 흘리게 하는 게 좋답니다. 면역력에 프로폴리스나 초유가 좋다던데 먹어보시구요, 원래 2-5살까지 감기도 잘 걸리고 자주 아픈 거 같아요. 매일 데리고 나가서 놀이터에서 놀게도 하시구요
2. 크게낳아작게ㅠ.ㅠ
'10.2.24 9:59 AM (183.98.xxx.187)4.4킬로로 낳아 열일곱인 지금 겨우 160..
3. ..
'10.2.24 10:24 AM (110.14.xxx.110)좀더 크면 좋아져요
10일 늦게 낳고도 3키로
우리도 아토피에 맨날 감기 달고 살았는데
그맘때부터 보약 먹이고 밥좀 먹으니 나아지다 지금은 많이 좋아요
프로폴리스도 먹고 좋다는건 다 했고요 먹는거 신경 쓰고요4. 조카애가
'10.2.24 11:32 AM (119.64.xxx.106)2.78키로로 나왔는데..지금 4달 20일 지났는데 현재 8.2kg이에요.
올케말로는 그냥 오래 젖물린거 밖에 없데요..모유수유하거든요..
자면 손만지작거리면서 배 부를때까지 먹이고. 첨엔 작아도...엄청 키울수 있어요.
참고루 울조카애는 좀 춥게 지내구요..개네집이 젤 썰렁해요. 집자체가 확장된집이라 춥기도 하고
아토피 올라온다고 난방도 좀 춥게 하고..
할머니집에 오면 덥다고 난방부터 꺼버리고. 그래서 그런가요.
그리고 저 3.7kg의 우량아로 태어난 저는 태어나자마자 어떤분이 귤을 먹여서..날 죽일려고 했던거야..ㅎㅎ 역류식도로 음식을 잘 못먹었데요. 어렸을적에 비실비실 한약으로 연명하다가.
사춘기에 빵 터져서 계속 비만이에요..음...알레르기성 비염 달고 살고요. 아토피도 약간 있어요.5. 크게낳아 크게
'10.2.24 11:35 AM (112.154.xxx.33)울 아가는 너무 커서 38주에 방 뺐는데도. 4.1kg
10개월인 지금도 두돌된 아가만하네요. 몸무게가 11.5kg~
딸램이인데도 그래요. 잘 먹고 잘 싸네용. ㅡ.ㅡ6. -_-;;
'10.2.24 11:45 AM (221.149.xxx.37)첫째는 4.5에 낳아 지금 9세인데 평균을 밑돌구요(보는 사람이 다들 말랐다고)
둘재는 4.12에 낳아 백일인데 8키로네요..
근데 크게 낳아도 저희 첫째도 비염도 있고 ..
열 많은 아이에게 정관장 완전 독이예요..녹용도 독이구요
찬음료, 과일 다 찬성분이라 독이고
사골국 같이 열 내는 음식도 안 좋다고..
된장찌게 계란탕 맑은 국 이런거 좋다네요.
첫째를 키워봤더니 열많은 아이는 밖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운동 많이 시키는 것도 좋았던것 같아요.
열 많아서 땀이 흘러서 애가 너무 힘들어했었거든요.
지금은 비염 조금 있고 나머지는 완전 좋아졌어요.
크면서 좋아지더라구요. 대신 섭생을 잘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