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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아이, 다들 카시트 하시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0-02-23 13:02:40
올해 6살된 아이에요.
지금 쓰는 카시트가 작아서 새로 사려고 하는데,
주위에 보니 6살 정도 되는 아이들은 거의 카시트 없이 차에 타더라구요.
6살 정도 되면 카시트 안하시나요?

어렸을때 썼던 카시트는 물려받은 거라 새로 사려고 알아보니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안전하다고 하는 것들은 죄다 비싼 것들이네요.
카시트가 50~60만원선.. 정말 헉이네요.

6살 아이라도 꼭 카시트를 해야한다면,
착한 가격의 괜찮은 카시트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 브라이택스 쓰시는 분들이 많네요.
브라이택스 롬머 키드는 34~8만원선이구요..
이 가격에 사야 하나요..ㅜㅜ
IP : 119.64.xxx.1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시트
    '10.2.23 1:03 PM (221.164.xxx.3)

    말고.. 부스터 쓰세요..
    대략.. 5-10만원이면 괜찮은거 삽니다.
    나이가 먹으니.. 카시트 답답해서 싫어해요. 부스터로 높이 올려주고 안전밸트 매면 되요.

  • 2. 전.
    '10.2.23 1:03 PM (122.34.xxx.34)

    코스코에서 뭐더라..브라이택스 저가모델 8만원인가 주고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지금도 장거리주행이면 카시트없이 어디 안갑니다..올해 6세구요.

  • 3. 웃음조각*^^*
    '10.2.23 1:04 PM (125.252.xxx.28)

    올해 8살 올라간 우리아이도 카시트에 얌전히 앉아 갑니다.

    부스터가 상대적으로 영아유아용 카시트보다 저렴해요.

    전 브라이텍스 것으로 구해서 장착했어요.

  • 4. 저희도
    '10.2.23 1:07 PM (121.168.xxx.103)

    카시트 쓰는데요. 6세여아 지금 20kg밖에 안나가잖아요.
    코스트코에서 예전에 브라이택스 8만원대에 사서 아주 잘쓰고있어요.
    카시트안앉고 그냥 벨트매면 목까지 올라오잖아요.

    카시트안하고 낮은높이에서 측면충돌당하면 머리가 제일먼저 손상됩니다.

    아가때는 아프리카 j-fix 썼었어요. 신생아 180도 눕는것도 되는거라서 백일전에도
    눕혀가지고 저혼자 많이 다녔었네요.

  • 5.
    '10.2.23 1:08 PM (211.184.xxx.98)

    저도...지금 6세남아...23키로정도 나가는데 어릴땐 브라이택스 로얄 쓰고..작년부터 브라이택스 롬머..부스터시트 써요....

  • 6. ^^
    '10.2.23 1:25 PM (202.20.xxx.254)

    그러네요. 저희 아이 부스터 쓰게 해요. 몇 년 전에 20만원대로 샀네요.

    그런데, 하여간에 아기 안고 앞좌석에 타거나, 카시트 안 하는 엄마들, 제정신으로 안 보이긴 합니다. ^^

  • 7. .
    '10.2.23 1:28 PM (118.219.xxx.16)

    저희는 시댁 친청이 장거리고 해서 카시트 태어날때 부터 사용중입니다.
    지금 11살 9살되었는데
    브라이택스에서 나오는 거 종류별로 바꾸어 가며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 8. 부럽다
    '10.2.23 1:30 PM (210.102.xxx.9)

    저 위에 6세 남아 23키로. 23, 23
    정말 부럽습니다.
    우리 아이 7살 되었는데 17kg이니 어떻게 하나요!
    입이 너무너무 짧아요.

    아 우리 아이도 코스트코에서 팔던 저렴한 브라이택스 사용하고 있어요.

  • 9. .
    '10.2.23 1:41 PM (112.153.xxx.114)

    예전에 지마켓에서 브라이텍스 구매대행으로 사서 8살 우리 아들 잘 쓰고 있어요
    3년전인가 20만원정도 였어요

  • 10. 해요
    '10.2.23 1:41 PM (116.33.xxx.18)

    당연히 합니다. 첨부터 엄격하게 했던 아이들은 그냥 순순히 하던데요.

  • 11.
    '10.2.23 1:45 PM (125.186.xxx.11)

    6세면 아직 부스터는 좀.. 덩치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 다르지만, 전 9세인데도 아직 카시트쓰고 있어요. 이제 부스터로 바꿔줄까 하고 있긴 한데, 지금 쓰는 브라이택스카시트가 30킬로까진가로 권장하고 있어서, 이제 20킬로 조금 넘는 정도라..
    6세면 그냥 카시트로 2년 정도 더 지내시고 그 다음에 부스터 하세요. 습관이 되면 별로 답답해하지 않아요.
    전 그냥 쭉 브라이택스 쓰고 있어요. 모델만 바꿔가면서..

  • 12.
    '10.2.23 1:58 PM (112.149.xxx.12)

    꼭 착용합니다. 아이도 올라타면 자신이 벨트 메려고 합니다.
    6세때부터 부스터 썼어요. 카시트는 답답해 해서요.
    브리탁스 부스터 쓰는데요. 일반에서파는 30만원짜리와 코스코 8만원짜리 비교했는데, 과연 30만원짜리가 더 크기도크고 시트도 빳빳하면서 쿠션감도 더 좋았습니다.

  • 13. ....
    '10.2.23 2:23 PM (59.7.xxx.242)

    8살인데 꼭 써요.
    4살까지 유아용 카시트 사용했고,
    6살까지는 주니어용 카시트 사용했고,
    7살부터 부스터 사용해요.
    주니어용 카시트 중에 등받이를 빼면 부스터로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있어요.
    6세면 주니어용 사용하시다가 좀 더 크면 등받이 빼고 부스터만 사용하세요.
    저희는 아프리카 8 서포트 제품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안전기준에 합격한 제품이에요.

  • 14. 웃음조각*^^*
    '10.2.23 2:45 PM (125.252.xxx.28)

    브라이택스 모나코 사용중인데요.
    원글님이 롬머키드 생각중인가보네요.

    우리애가 4~5살때 부스터로 바꾸면서 저도 고민하다가 브라이택스 모나코를 구매대행으로 구입했어요.

    뼈대는 롬머키드랑 똑같은데 겉에 씌운 천 재질만 다르거든요.
    브라이택스 롬머키드는 호주에서 생산해서 국내에서 판매되고요.
    브라이택스 모나코는 독일에서 생산해서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델이거든요.(제가 구입할때 당시에는 그랬습니다)

    가격비교해보고 해서 환율이 쌀때 구매대행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었어요.
    그때 당시엔 롬머키드 구입가보다 10~15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었어요.
    이것도 참고하시라고 댓글 추가합니다.

  • 15. 놀라고갑니다
    '10.2.23 3:04 PM (24.111.xxx.4)

    올해 6살이면 1, 2월생 빼고는 만 4세 라는 말인데
    우리나라에선 카시트를 안 쓰는게 대세인가요???

  • 16. 음..
    '10.2.23 3:15 PM (116.126.xxx.250)

    울아들은 어릴때는 그냥 제가 안고 다니다가 올해 5살됬는데 브라이텍스 룸머키드로 장만했어요. 낳자마자 샀어야 했는데 시기를 놓치니까 엄청 나대는 애를 카시트에 앉힐 자신이 없어서 그냥 지냈었어요..
    제가 임신하면서 아이와 아빠 둘이만 차타고 다녀야할일이 생겨서 구입했는데, 너무너무 좋네요.
    그동안은 뒷자석에 둘이 앉아서 저한테 치대고 장난치고 그랬어요..고속도로 가다가 급정거할일 생길까봐 애계속 붙들고 가는데 너무 힘들었거든요.
    애를 카시트에 앉히니까 새세상 만난것 같아요..차가 급정거할때 애 다칠까 걱정 안해도 되고 조용히 앉아있으니 제몸도 편하네요^^
    원래 카시트 타던 아이면 그냥 쭉~ 태우세요..그냥 앉히면 안전도 걱정이고 장난치고 그러면 엄마도 힘들거예요..

  • 17.
    '10.2.23 3:53 PM (221.147.xxx.143)

    카시트 당연히 태웁니다.

    이건 아이에게 생명줄이죠.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터무니없이 비싼거 아니라면 적정선에서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 18. 9살
    '10.2.23 6:54 PM (115.140.xxx.199)

    부스터 시트 쓰고 있어요. 쥬니어 카시트라고도 하죠. 7살부터 이 제품으로 썼어요.
    아이 6살 때.. 아빠랑 가볍게 동네 마트 가다가,
    뒷차가 (한 눈 팔았다고 그러더군요.) 받은 일이 있어요. 비교적 가벼운 사고였지만,
    카시트 아니었으면 아이가 다쳤을 거예요. 반드시 뒷좌석에 앉게하고,카시트는 반드시 해줍니다.

  • 19. 선루프에
    '10.2.23 7:15 PM (218.39.xxx.216)

    아이 내밀고 있는 아빠를 본 적이 있는데 잠시 살인충동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살짝 급정거라도 하면 그 애는 어찌될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이 안고 운전하는 엄마는 아직 못봐서 모르겠네요.

  • 20. 원글
    '10.2.23 9:58 PM (119.64.xxx.132)

    덩치 작은 여아에요. 부스터 쓰기엔 아직 이른 것 같고, 카시트를 사야겠네요.
    친구는 맥시코시를 샀다는데, 여기는 맥시코시 쓰는 분은 하나도 없네요^^
    저는 브라이택스걸로 마음이 많이 가있구요.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 21. 꼬옥~
    '10.2.23 11:02 PM (122.32.xxx.10)

    해주세요. 그 카시트 덕분에 생명을 건진 아이도 봤답니다.
    이제 제 아이들 11살, 7살인데 둘 다 주니어 카시트를 쓰고 있어요.
    아직 둘 다 체구가 작거든요. 제 아이들 것도 브라이텍스 제품인데,
    좀 더 크면 등받이를 떼고 부스터로 쓸 수 있어요.
    전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쓸 생각이에요. 꼬옥, 사주세요...

  • 22. 안전성도
    '10.2.23 11:13 PM (121.131.xxx.58)

    안전성이지만..전
    8살 6살아이 부스터에 태워서 안전벨트 매는게 운전할대 부산대지 않아서 좋아요..
    가까운 거리 간다고 안전벨트 안 매도 된다고 한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때 어찌나 부산스럽게 둘이 서로 장난치고 움직여대는지 원..
    그래서 안전벨트 매놓는게 부산스럽지 않아서 좋습니다..

  • 23. 초2
    '10.2.23 11:34 PM (114.204.xxx.244)

    저희 아이 9살인데, 카시트 탑니다. 부스터 아닌 등받이에 머리 받침까지 있는 걸루요.
    저희 아이는 아기때부터 카시트 쭉 타왔기 때문에 당연히 카시트에 앉아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차를 탈때도 항상 카시트를 옮겨 실어서 태워왔기 때문에 아이도 당연한 줄 압니다. (친정엄마 차에는 손자들을 위한 카시트가 아예 비치 되어있습니다.^^)
    근데, 주변에 또래 아이 엄마들 보면 아무도 카시트 안 태우더군요.
    뒷자리에 앉히고 안전벨트도 안하게 하고... 심지어 안전벨트 안하고 앞자리 앉히고...
    외국에서 오래지내다 와서 그런지 정말 위험해 보이고, 용감해 보입니다.

  • 24. 맥시코시
    '10.2.24 7:59 AM (92.227.xxx.34)

    여기 유럽인데요 맥시코시는 영아용 카시트가 유명하지요. 출산후 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바구니형요. 우리가 흔히 오양맛살이라고 부르듯이 바구니 카시트를 여기서는 그냥 맥시코시라고 불러요.
    근데 좀 큰 아동용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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