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음식좀 잘 하고 싶습니다.

음식좀..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0-02-22 18:30:05


선천적인 감이 떨어져 그러는지,

어릴 적 라면과 밥하기 빼고 뭘 해본 기억이 없어 그러는지

요리가 너무 안되네요.

못하겠습니다..

간단한 국 하나도 제대로 된 맛이 안나는군요..




척척척 잘 하시는 능숙한 주부님들 보면

너무 부럽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은데.

그 분들도 저 같은 시절이 분명 계셨을건데

도대체 어떻게 극복을 하셨는지.
IP : 211.187.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22 6:32 PM (59.13.xxx.245)

    세월이 해결해줍디다...

  • 2. 자꾸
    '10.2.22 6:33 PM (61.38.xxx.69)

    하시면 당연히 늘어요.
    재주 없는 일을 하려면 당연히 남보다 많이 해야겠지요?

  • 3. ..
    '10.2.22 6:36 PM (211.216.xxx.92)

    중요한건 자꾸 해봐야 늘어요.....

    저도 음식 감각 참 없는 친정엄마 밑에서..유년 시절 동안 먹는걸로 참 고생 많이 했어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정말..내 자식은 잘 먹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를 갈았던
    기억이 나요..^^;;;;;

    음식은 별거 없어요. 자꾸 해보세요.
    특히 국, 찌개 종류는..육수만 잘 내도 반은 성공이에요. 육수요? 어렵지 않아요...
    마침 키톡에 좋은 게시물이 있어요..다이아님 게시물 읽어보세요.
    하나도 안 어렵구요...보고 금방 따라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음식은 부지런해야 되요..
    감각 이런거 필요 없구요..음식 잘하는 사람들 특징이..부지런합니다.
    그리거 평소에 식재료를 봐도 이렇게 저렇게 잘 활용합니다.
    정말 메뉴가 생각 나지 않으실땐 적어서 저장해놓으세요.
    예를 들어 찌개류-된장, 김치, 순두부, 해물, 오징어, 돼지고기, 소고기..
    이런식으로 찌개 종류를 주욱 나열해서 한가지씩만 해도 이틀은 먹잖아요.
    그리고 찌개, 볶음, 전, 튀김 등등...평상시에 자주 쓰이는 조리법도 특정한 법칙이 있어요.

    초보분들 대부분 들어가는 양념을 많이 헤깔려 하시는데요..
    고추장 볶음류..닭갈비, 제육볶음, 주물럭, 오징어볶음, 낚지볶음 등..
    얘들 양념장 거의 비슷합니다. 다진 마늘, 다진 파, 후추 조금, 올리고당이나 설탕,
    진간장, 고추가루, 고추장..이게 양념장의 전부에요.^^
    이거 하나만 아셔도 볶음 요리 열가지는 하실 수 있어요.

    음식하는거 정말 어렵지 않아요. 지금부터라도 키톡 열심히 보시고 식재료에 대한
    공부도 하시고 또 주말에 한가지씩 따라해보세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전 음식하는걸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풀고 또 만족감, 성취감도 많이 느껴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공부라고 생각해보세요.

  • 4. ..
    '10.2.22 6:37 PM (58.143.xxx.175)

    요리가 힘드시면 원글님이 따라할 만한 요리책을 사셔서 그 레시피대로 만들어보세요. 그렇게 하시다보면 감도 오고 또 그에 맞는 요리책을 사셔서 또 해보시고, 최고의 요리비결같은 요리방송도 열심히 보시고...한동안 요리에 올인하시다보면 훨씬 나아지실거예요~

  • 5. 매일
    '10.2.22 6:47 PM (211.59.xxx.86)

    하면 늡니다..
    같은 쌀루 밥해서 오늘은 질더라하면 낼은 물을 조금 덜 붓고,,
    근데,,계량도 없이 대충해버리면 절대~~안 느는것이 또 요리랍니다.

  • 6. 배우세요
    '10.2.22 6:53 PM (121.165.xxx.121)

    요리클래스에 나가서 배워보세요.
    배우면 백만배 나아진답니다. 요리클래스가 부담스러우심 문화센터 요리강좌라도...

  • 7. 배우세요 2
    '10.2.22 7:12 PM (222.234.xxx.169)

    확실한 레시피를 얻어서 고대로 따라하면 무조건 맛있습니다. 맛 없으면 레시피가 문제가 있거나 하라는 대로 안 했거나 둘 중 하나에요.
    근데 확실한 레시피가 아무데서나 검색질 한 방에 쉽게 구해지고 그렇진 않더라고요. 윗분 말씀해 주신 최고의 요리비결도 괜찮고 쿠킹클래스도 괜찮아요. 제대로 배우다 보면 깨우쳐져요. 도저히 깨우쳐치는 게 없더라고 배운 걸 확실히 따라하기만 해도 훨씬 낫고요.
    하면 는다는 것도 맞는 말인데 독학으로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단 배워서 하는 게 시간도 노력도 훨씬 적게 들어요.

  • 8. ,,
    '10.2.22 7:13 PM (59.19.xxx.192)

    결혼한지 20년 조금 돼네요 ㅠㅠ

  • 9. 저도
    '10.2.22 7:15 PM (125.187.xxx.175)

    그래요.자취+결혼기간 합치면 10년 가까이 되는데도요.
    떡볶이 하나를 해도 매번 재료 몇 스푼 넣는지 적어둔걸 다 보고 해야만 했죠.
    지금도 그닥 솜씨는 없지만 좀 간단한 요리는 대강 어떤 양념 어느정도 넣으면 되겠구나 싶은 감이 약간 오네요. 하지만 안해본 요리가 훨씬 많아요. 김치, 고사리나물 갈비찜 이런것 한번도 못해봤네요..
    집에 요리책도 한무더기 있는데, 저는 <나*이네 밥상>이 따라하기 쉬워서 좋았어요.
    요리과정을 4단계 정도로만 정리해놔서 한 요리당 딱 종이 한 바닥이에요. 양념장 나온 비율대로만 따라하면 먹을만 하더라구요. 제가 입맛이 그닥 예민하거나 고급이 아니어서 그런가, 저한테는 맛있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손 느린건 극복하기가 힘들어요.
    저는 요리 자체보다 재료 손질 과정이 더 힘든 것 같아요.

  • 10. 원래글쓴이
    '10.2.22 7:26 PM (211.187.xxx.226)

    아... 조언들 무지무지무지 감사합니다.^^

  • 11. ㅁㅁㅁ
    '10.2.22 8:18 PM (112.154.xxx.28)

    ㅎㅎ전 그다지 부지런하지 않은 편인데 요리 하는 것 좋아 하고 재밌어 하니 팍팍 늘고 나름 잘하고 있어요 . 솜씨 없으시면 아무렇게나 하지 말고 요리책 보고 레시피대로 정확히 계량 해서 해보고 차츰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응용이 가능하죠 ... 그리고 티비 요리프로도 즐겨 보시구요 . 정히 안되면 문화센터 요리강좌도 들어보세요 . 도움이 팍팍 될겁니다 . 윗님처럼 나물이네 (여기서 말하려니 ㅎㅎ)사이트도 도움이 되실거에요 . 아주 간단하고 나름 레시피 정확하답니다 .

  • 12. 하다보니
    '10.2.22 9:33 PM (125.135.xxx.243)

    맛이 느껴져요..
    처음 몇년은 제시피 보고 스푼들고 해도 맛이 안나요..
    솔직히 먹기 어려운 수준이었다고
    당시는 맛있다최고다를 남발하던 남편도 고백하네요..
    근데 어느순간 재료를 몇가지 넣지 않아도 척척 맛이 납니다...
    오늘은 시래기 고등어 조림을 했는데..
    양념은 된장과 고추가루 설탕 들기름 약간의 물이 다 였어요..
    근데 내가 먹어봐도 맛있어요 신기신기~
    요즘은 음식이 그냥 척척되는 느낌이에요..

  • 13. ..
    '10.2.22 9:38 PM (59.11.xxx.86)

    저는 요리는 한 때 완전 취미였던 적도 있었고... 참 잘하는 편인데요..

    요즘은 요리하기가 너무 싫어요... 정말 밥 해서 김쌈해서 먹습니다..김치도 꺼내기도 싫어요..
    너무 대충 맛내려고 하니 된장찌개하나도 제 맛이 안 나더라구요.

    요리는 좀 시간을 들여 준비해야 해요. 밑국물, 양념..그런 재료들이 제대로 다 갖춰져 있어야 하죠. 그리고..가능하면 식단을 짜셔서 사 온 재료로 이 것 저 것 다 할 수 있게끔 시장을 보세요. 식단 짜는 거 참 중요한 일 같아요. 저는 대충 이것저것 사다가 요리하기 싫어 냉장고에서 다 시들시들 해져서 버리는 일이 요즘 참 많아져서 걱정입니다.. 못 하는 음식은 거의 없는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니...이게 우울증인가요??? 결혼 13년 차입니다..

  • 14. ..
    '10.2.23 3:55 PM (110.14.xxx.110)

    많이 해보고 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입맛도 알아야 해요
    레시피가 많지만 내 입맛에 맞게 고쳐야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478 직장건강의료보험서 부모님가족수당? 3 나이제한 2010/02/22 790
522477 지붕킥 보고있는데요 황정음씨 취직했나요? 1 지붕킥 2010/02/22 1,035
522476 나이들어가니 왜그리 말이 많아지는지(이번 설에도 혼자 다다다다~) 4 외며늘부러워.. 2010/02/22 970
522475 2월 2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2/22 153
522474 목화솜이불 처치곤란ㅜㅜ 9 이불 2010/02/22 1,446
522473 매니저 팬 폭행 논란, "유덕화처럼 했다면…" 비교영상 화제(동영상) 12 멋있다! 2010/02/22 1,116
522472 이 옷차림이 아줌마스러운가요? 33 포포리 2010/02/22 9,239
522471 카드결제일 순영 2010/02/22 304
522470 와.. 옜날가수지만 멋진데요.. 5 독일녀 2010/02/22 1,179
522469 우편으로 접수가능한가요? 1 실비 2010/02/22 159
522468 벽걸이TV 1 tv 2010/02/22 403
522467 전입시 확정일자는 그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를 꼭 1 급질문 2010/02/22 708
522466 엄마는 심각했을텐데... 4 흑흑 2010/02/22 1,203
522465 우울증약 1 우울증약 2010/02/22 501
522464 영작 맞는지 좀 봐주세요~~ 2 죄송 2010/02/22 254
522463 제발 영어좀... 2 교육개혁 2010/02/22 430
522462 아이 핸드폰 어떤거 사주셨어요? 6 초등저힉년맘.. 2010/02/22 760
522461 바닐라코 banila co. 색조화장품 품질이 어떤가요? 3 ______.. 2010/02/22 580
522460 에넥스 식탁 쓰시는 분 계신가요? .. 2010/02/22 409
522459 개가 산후풍이라는데 8 dog 2010/02/22 836
522458 노래방.. 남자셋 갔는데 도우미 세명과... 2 잘몰라서.... 2010/02/22 1,324
522457 정수리가 심하게 아픈거 혹시 뇌졸증의 전조현상인가요? 2 - -; 2010/02/22 1,076
522456 영어하고파 영어 하고파.. 2010/02/22 230
522455 [이동관 "기적같은 동계올림픽 성과도 MB 업적"] 17 면박씨의 발.. 2010/02/22 646
522454 마이엘지티비 컨텐츠가 좀 많은가요? 3 마이엘지티비.. 2010/02/22 378
522453 TV 좋아하는 울신랑.. 3 꽃보다 TV.. 2010/02/22 467
522452 음식좀 잘 하고 싶습니다. 14 음식좀.. 2010/02/22 1,628
522451 이사를 했는데요.. 1 예비신자 2010/02/22 288
522450 홈쇼핑이나 인터넷에서 0원이라는 폰~ 4 궁금 2010/02/22 819
522449 윤선생영어..누나가 한것 동생이 할수있나요? 2 영어 2010/02/22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