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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자랑은 마흔에 한다가 뭔뜻인가요??
뭔뜻인지??
1. ..
'10.2.21 11:32 AM (121.139.xxx.75)아이가 다 커서 어떻게 되었는지 보고 난 다음 한다는거 아닐까요.
요즘이야 출산연령이 높아져서 모르지만요.
요즘은 한 50은 되야 자식자랑 하는거라고 해야 할거 같네요.2. 40살
'10.2.21 11:32 AM (125.131.xxx.199)아직 자랑할꺼리 없던걸요??
3. 그말은
'10.2.21 11:34 AM (121.131.xxx.58)아직 어떻게 자라날지 모르는 아이문제로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뜻이죠..
결국, 인생을 잘 살았는지 못살았는지는 관뚜껑 덮어봐야 안다는 거죠..4. ...
'10.2.21 11:35 AM (58.234.xxx.17)공부가 안되는 아이를 둔 분을 위로하느라 쓴 댓글이라
자식 공부 잘한다고 부러워할것도 아니고 부모나이가 아닌 자식나이 마흔쯤은
돼야 자랑을 해도 한다는 말로 알아들었어요
그 때쯤은 돼야 공부잘한게 좋은 결과를 얻을지 못했다해도 다른쪽으로 성공할 수도
있는거고 효도도 그 때쯤은 돼 봐야 받을지 말지 알 수 있을거고.......5. 겸손최고
'10.2.21 11:37 AM (58.225.xxx.70)40살에 자랑할게 없을거같아요.
50은 되어야 어느정도 경제기반에 자식이 어느대학갔는지가 나오죠.
근데 대학만 잘갔다고 취직잘되는건 아니니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같아요.
그저 자랑보다 겸손이 최고일듯6. ...
'10.2.21 11:40 AM (183.98.xxx.136)맞는 말이예요..
저희 친척 중에 엄마가 아주 자로 잰듯한 분인데
남편이 쫌만 삐딱하게 굴면 시어머님께 아들을 어찌 저리 키웠나고 못많이 박으셨어요..
근데그아들...명문대 나오고 금융권에 고연봉이고 잘나가는것 같더니
회사 사고치고 짤려
주식해서 말아먹고
결혼할떼 집사준거 날리고
외국가서 산다더니
부모연금 축내 생활하더니
이젠 이혼만 안하고 살아주는게 감사할 지경예요..
여직 그엄마는 잘사는 딸꺼 빼서라도 아들 살게 해주고싶은 맘뿐이고 ㅠㅜ
진짜 자식 가진사람 남말할꺼 아니고 길게 봐야겠더라구요 ㅠㅜ7. .
'10.2.21 11:57 AM (211.187.xxx.71)죽는 날까지 자식 자랑은 안하는게 정답 같습니다.....2
8. 자식 자랑은
'10.2.21 12:08 PM (112.164.xxx.109)경로당가서 하는겁니다
그때까지는 자식이 어찌될지 모르지요
그런데 가끔보면 직장좋은데 나중에 어떻더라,
좋은 학교 나왔는데 나중에 어떻더라하고
극히 안좋은 예기를 하시는건 정말 안좋은 버릇 같아요
그냥 그런가 보다 넘어가 주셔야지 그걸 그렇게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남의 집 예기를...그 부모는 얼마나 기가막힐노릇인데...그 경우에 빗대서
모조건 자식은 잘키워야 합니다.
밥벌이 가능한 자식으로 잘키우는게 제일 좋습니다9. 음..
'10.2.21 12:13 PM (125.132.xxx.117)부모나이가 아니고 자식나이 말하는 것 같은데요..
자식이40되면 부모가 70~75세정도 되겠네요..
그나이 되면 어머니들 만나기만 하면 오만가지 자랑하든데ㅎㅎ10. ..
'10.2.21 12:19 PM (114.207.xxx.80)부모나이 마흔이 아니고 자식나이 마흔에 한다는 거죠.
11. 요즘은
'10.2.21 12:59 PM (125.130.xxx.47)요즘은 사오정이 많아서 자식 나이 마흔에도 자식 자랑 심하게 하면 안되요.
자랑 하는 사람은 근거 없이 과하게 자랑 하더군요,(시모)12. 자식이
'10.2.21 1:52 PM (116.33.xxx.44)자식이 마흔살이 되었을때 자랑하란 뜻이죠.
아무리 공부잘하고 돈 많이 번다해도 인생지사 새옹지마이니 자식이 마흔이 되었을때나 판가름이 난다는 뜻...13. 몇살이
'10.2.21 2:50 PM (220.117.xxx.153)됐건 자식자랑은 벽보고 혼자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님 택시기사랑 ,,,14. ..
'10.2.21 5:09 PM (124.54.xxx.10)기사 아저씨라고 자식이 없나요... 애먼 택시 기사 아저씨 속긁을 것 없이
죽는 날까지 자식 자랑은 안하는게 정답 같습니다.....315. full4u
'10.2.21 5:42 PM (218.147.xxx.158)q5kjkjkkkll
16. .
'10.2.21 11:51 PM (61.83.xxx.174)자식 자랑을 왜하나요?
그건 자식의 자랑이지, 나의 자랑은 아닌데...
자식자랑보다 내자랑 좀 하고 살자구요.17. 어허~
'10.2.22 12:22 AM (122.35.xxx.14)나이들어 자식자랑하면 며느리나 사위한테 타박맞습니다
자식잘난줄 착각한다는 며느리들글 읽어보지도 못하셨는지...18. ㅎㅎ
'10.2.22 1:28 AM (220.117.xxx.153)왜 택시기사랑 하라고 했냐면요,,,
다시 볼 사람도 아니고 확인할 길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뒷모습만 보니가 표정곤리 할 필요도 없구요,,
제가 어제오늘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들이 한분은 아들이 미국에서 박사하고 나사인가,,뭐 하여튼 이름 들으면 아는 기관에서 일한다 하시고,,,
한분은 대원외고 나와 서울대 갔는데 친척들이 아는척도 안한다고 열변을 토하시길래,,,
감탄 반,,한숨반,,,이라서요 ㅠ19. 전
'10.2.22 8:39 AM (112.152.xxx.77)늦게 아기낳아서
지금 40인데 4살이예요.
뭘 자랑해야하나..??20. 전 님.
'10.2.22 9:02 AM (59.11.xxx.142)그 아기가 마흔살이되면 자랑하라는뜻이라네요.ㅎㅎ
원글님이 마흔이 아니구요...^*^21. 음
'10.2.22 9:34 AM (98.110.xxx.39)노인네들 경로당에서 서로 자기 자식 자랑하다 쌈도 난답니다.
쌈은 윳놀이 판에서만 나는게 아니예요.
그래서 경로당 안가시는 분들 많고요.22. 하하..
'10.2.22 11:29 AM (116.34.xxx.105)음...이 말이 옛말이라면..예전에야 워낙 결혼도 빠르고 아이들도 빨라 마흔쯤 되면
자식들 성장이 어느 정도 결정되었기에 나온 말일껍니다..
그런데 요새는 마흔에도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딱 마흔으로 정하긴 어렵겟지요..
대신 그 말의 의미는 그만큼 어릴때 공부 좀 하니 어떠니 해도 아이들 커가면서
모르고 가봐야안다는 말이며 한편으로는 함부로 자식자랑 하고 떠벌리고 다니지 말라는
의미 아닐까요?
당장 저도 한때 고1때까지만해도 의대 갈 성적이 되었었는데 고2 올라가서 딱 1년
고3 5월 모의고사 치기 전까지 미쳐 날뛰어 학교 안가고 학교 가도 책상 복도에 빼버리고
혼자 뒷구멍으로 빠져나와 만화방에서 죽치고 앉아 하루종일 거기서 나오는 라디오 들으며
시간 허비했거든요..고3가서 정석 한 번 볼까하고 수2책 펴니 쩍 소리가 났따는-.-
몇달만에 뭐가 되나요..결국 중위권 대학 겨우 갔죠..
근데 그 전에 부모님도 어디 가서 은근슬쩍 제자랑했다면 울 부모님도 저런경우 해당할테죠..23. 무슨
'10.2.22 11:50 AM (61.76.xxx.13)죽을때까지 자식 자랑은 안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아줌마
호사다마 될까봐서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