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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경기 생방송으로 볼 자신 있으세요??
24일에 쇼트, 26일에 프리인데...
전...오늘 연아양 벤쿠버 도착했다는 소식만 들어도...심장이 벌렁거려요.
리모컨을 만지기만 해도..정전기가 계속 나고 있구요...
어제 남싱 프리 보는데도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더라구요....
전 못 봐요. 연아 경기. ㅠㅠ
피갤에 어느 분은...자기가 연아 경기보면 클린 못 하더라며..수면제 처방전이라도 받아야겠다고..^^;;;
(메달 여부와 상관없이요....^^;;)
올림픽은 건강에 너무 해로와요~~~~~~~~~~~~~~~~~~~~~~~~~~~~~~~~~~~~~~~~~~ㅠㅠ
1. 못 봐요.
'10.2.20 7:58 PM (221.140.xxx.65)벌써부터 떨려요.^^
2. ㄴㅁ
'10.2.20 8:03 PM (115.126.xxx.12)바로 전 게임 연아 양이 큰 실수한 날...별로 안 좋은 꿈을 꾸다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깨었는데..
심장이 오그라 들만큼 떨리긴 하지만 연아행이 행복한 스케이너가 되길 바라고..그래서 더 지켜봐주고 싶어요...보는 우리가 씩씩해줘애 연아도 더 큰 용기를 내서 경기 치르리라 믿어요..3. 세우실
'10.2.20 8:04 PM (116.34.xxx.46)솔직히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봐야죠. ㅠㅠ 가슴이 덜컥덜컥 할 것 같아요.
4. ㅁㅁ
'10.2.20 8:04 PM (125.177.xxx.83)제가 보면 넘어질 것 같아 생방 안보는 매너~
쇼트트랙도 나중에 결과 나오면 볼 겁니다. 간떨려서 못 볼 것 같아요. 생방 보시는 분들 진짜 대범하고 용자이심 ㅠㅠ5. 전
'10.2.20 8:05 PM (121.55.xxx.73)안보려구요.
그냥 나중에 재방송보려고 합니다.
아무상관도없는 제가 이렇게 떨리는데 본인은 얼마나 가슴졸일까요?
설령 금메달 못따도 열렬한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연아양 파이팅 !!!!6. ..
'10.2.20 8:07 PM (220.70.xxx.98)스피드스케이드도 코너 돌때마다 가슴이 오그라 붙는 기분이었는데
솔직히 한번도 연아 생중계 못봤습니다.
떨려서..
이번도 재방 볼려구요.7. 깍뚜기
'10.2.20 8:12 PM (122.46.xxx.130)저도 생방으로는 못보거나 안 볼듯
넘 부담같지 않고 (물론 쉽지 않겠지만)
편하게 해주길 바랍니당8. ..
'10.2.20 8:12 PM (125.139.xxx.10)저같은 분이 또~ 저도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 심장 떨려서 못봐요
9. 저도ㅋㅋㅋ
'10.2.20 8:17 PM (203.227.xxx.57)안볼려구요.ㅠ ㅠ 결과 다 알고 편하게 볼 생각이예요. 후아~
10. 저도
'10.2.20 8:18 PM (221.140.xxx.60)못봐요.지난 그랑프리 파이널때도 쇼트때는 겨우 봤는데
프리는 정말 못보겠더라구요. 방에 들어가 문 꼭 닫아놓고
끝나면 나와야지 하는데 궁금은 하고 해서 문에 바짝 귀대고서
소리로 대충 알았지요. 방상아님이 감탄하면 잘하는구나 그 몇분
얼마나 긴장이되던지...이번에도 못볼거 같아요. 끝나고 볼래요.11. 유나
'10.2.20 8:19 PM (119.71.xxx.197)저는 못보겠어요. 새벽에 봤던 미국경기 보다 가슴이
너무아파서 그때 프리경기ㅠㅠㅠ12. 절대
'10.2.20 8:29 PM (115.136.xxx.172)못 봐요. 심장 터질듯. ㅠ
13. 행복마녀
'10.2.20 8:30 PM (114.206.xxx.26)저는 아예 안볼래요..심장 터지고..제가 보면 별로 안되서리..
자진해서 녹화볼래요.
이번에 라이사첵하는데도 심장이 쿵쾅거려서 죽는줄알았는데..
연아프로 생방으로 봤다간 심장마비 걸릴듯..
아무튼 우리의 연아양....평소 하던대로만 하면 좋겠다...희망의 기운을 보낸다..우리의 연아.14. 절대
'10.2.20 8:30 PM (115.136.xxx.172)못 봐요. 심장 터질듯. ㅠ
15. 못봐요..
'10.2.20 8:30 PM (116.120.xxx.145)전 82켜두고 소식 들을려고요..
벌써부터 제가 넘 떨려서...
매일매일 김연아 잘해애 된다..입으로 되뇌이니...
울신랑은 약간 한심한듯 봅니다....ㅠㅜ16. 제가
'10.2.20 8:40 PM (218.54.xxx.151)연아경기 안보면 연아 실수 안하고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안볼려구요
17. ㅎㅎ
'10.2.20 8:40 PM (180.67.xxx.152)전 연아선수 경기는 이제 푹 맘 놓고 봐요. 예전엔 떨려서 곁눈질로 봤었는데^^
그만큼 믿음이 가요.
걱정되는 건 단 하나. 지금 말 많은 심판들의 농간....
오서코치님 말씀대로 판정하기 쉬운 경기를 해주리라 믿습니다~~~!!!18. 어쩜좋아
'10.2.20 8:45 PM (221.155.xxx.32)눈감고 볼래요~~떨려죽겠어요.
19. 전
'10.2.20 8:58 PM (125.178.xxx.192)이번엔 볼래요.
첫 올림픽 출전이니 만큼..당당한 연아양모습 ^^20. 전
'10.2.20 9:06 PM (180.64.xxx.147)절대로 안볼래요.
제가 보면 연아가 실수하는 거 같아서요.
연아야...
나 절대로 안볼테니 화이팅!
그렇지만 니가 메달을 못따도 난 행복해.21. 다들
'10.2.20 9:10 PM (119.196.xxx.17)비슷하시구나. 저는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꼭 제가 기다리고 있다가 보면 연아양이 실수를 (그것도 큰 실수 크게 넘어지는 ㅠㅠ) 하더라구요. 별 상관은 없겠지만 저도 생방으로는 못볼 거 같아요.
결과 나오면 결과가 어찌되었든 응원하면서 보려구요~
본인도 만족하는 스케이팅 해서 꼭 금메달 땄으면 좋겠어요.
사람 욕심이란게 지금껏 잘해준 것만도 대단한데 올림픽에서 1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또 금메달 따게 되더라도 매끄럽지 않게 본인도 만족스럽지 못해서가 아니라
연아양 본인도 후회없이 잘해서 멋지게 태극기 올라가는 거 애국가 울려퍼지는 거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벌써부터 떨리네요.22. 엄,,,
'10.2.20 9:19 PM (98.166.xxx.186)저번에 남자계주 5000m 준결 보다가 심장마비 오는 줄 알았습니다.
연아양 경기, 물론 생방으론 못 보지요,,,크헉
게임 끝나고 나서 다시보기로 보려고 합니다.23. .
'10.2.20 9:29 PM (121.135.xxx.145)음.. 그렇다고 못볼건 또 뭐에용.. 전 꼭 볼거에요~
사실 여러분들이 보거나말거나 그것은 김연아의 실력과 상관없는 일이니
'내가 보면 실수한다'라는 환상속에 안볼거라 작정하신 분들은 걍 꼭 보세요.
떨려서 못보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요.
연아 화이팅이에요!24. 이든이맘
'10.2.20 9:50 PM (222.110.xxx.50)저도..
제가 안 봐야 연아양이 잘 해요...ㅠㅠ25. ..
'10.2.20 9:54 PM (112.144.xxx.117)저도 심장이 오그라들듯....보고는 싶지만, 또 보고 싶지 않은....리모콘만 가지고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할 듯.....연아양 화이팅....
26. 전.
'10.2.20 10:01 PM (125.176.xxx.56)두 눈 부릅뜨고 볼예정이에요.
제가 숨도 쉬지 않고 봐야 잘하더라구요.27. ...
'10.2.20 10:07 PM (125.180.xxx.202)못봐요... 심장이 벌렁거려서...
28. 제가 봐야
'10.2.20 10:11 PM (118.221.xxx.65)실수안하고 성적이 좋아서 꼭 볼려구요..떨려요~~~~
29. ^^
'10.2.20 11:04 PM (218.158.xxx.150)참 그러고보면 연아양 어머니 대~단하세요
경기장에 꼬박꼬박 자리지키잖아요
딸이 그런 큰일을 치르는데 심장떨린다고 피하지 않고 같이한다는거.
저두 못보고 결과 끝나면 재방볼려고 합니다30. 부탁드려요!!!
'10.2.20 11:14 PM (218.156.xxx.229)생중계 봐 주셔야 연아 잘한다는 회원님들!!! 꼭!!!!!!!!!!!!!!!!봐 주세요~~~~~~~~~~^^
31. ㅋㅋㅋ
'10.2.20 11:21 PM (122.35.xxx.14)다들 안보시면 우리연아 어떡해요..
그리고 82에는 누가 중계해 주시구요..
클린을 해도 자랑스런 연아이고 실수를 해도 우리의 보배 연아잖아요..
다들 대담하게 청심환먹고 응원해요^^
연아야 화이팅이다~~~~32. ..
'10.2.21 2:10 AM (58.141.xxx.55)저도 잘 못보는데 이번만은 연아 화이팅!!이라고 마구 소리지르면서 열렬히 응원하며 보려구요
꼭 볼겁니다. 연아와 동시대를 살았다는 영광을..전성기를 함께한다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껴보려구요
우리가 언제 저런 선수를 생방으로 볼수 있겠어요
100년에 한번 나오는 천재잖아요^^연아야~언니가 격하게 싸랑한다~33. 볼래요..
'10.2.21 2:27 AM (121.180.xxx.37)보면서 엄청 떨리겠지만... 그렇다고 안 보는 건 더 싫어요..!! 결과와 상관없이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연기할 연아모습 그 자체로 충분하네요... 아.. 지금부터 벌써 떨린다...
34. 떨려서
'10.2.21 2:47 AM (110.8.xxx.19)결과 안 뒤에 재방보려구요..편한 맘으로.
35. 생방
'10.2.21 8:55 AM (125.131.xxx.199)생방 여러번 봤는데 이건 뭐 한번 넘어져도 흔들리지 않고 소름돋게 연기 잘할때가 많았기에 그냥 편안하게 봅니다.
언제죠?? 왜 넘어졌던가?? 실수가 있었는데 프리, 쇼프 합계하니 결국은 1위 해서 연야양 눈물 보이던데.. 그럴때는 참 안타깝더라구요.
여하간 늘상 보면서 느끼는게 대인배예요. 1위 했어도 내가 잘해서 1위 한게 아니라 마오가 실수해서 1위했다 라고 인터뷰 할 정도니..
그 동안 좋은 연기 많이 보여줬으니 이번에도 편안하게 볼겁니다.36. 결과만 보고
'10.2.21 3:48 PM (119.67.xxx.83)나중에 인터넷으로 방송 볼려구요..
저도 소심해서 못보겠네요.37. ..
'10.2.21 4:55 PM (119.201.xxx.196)그 오그라드는 긴장감과 심장 벌렁거림이 올림픽의 묘미죠...~
심장 오글오글 잼있겠다~~~38. **
'10.2.21 7:18 PM (118.103.xxx.85)저도 연아경기 생각만 하면 지금부터 떨려요.
연아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