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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버릴것 같아요..도와주세요..
심하게 다투고 *8ㄴ ㅕㄴ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러고 지금 20일 쯤 서로 말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늘 제가 먼저 사과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번에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근데 너무 오래 되니 시어머니께서 눈치 채시고
저희들 앞에서 한 마디 하시더라구요
무슨 싸움을 이리도 오래 하냐면서..
그래서 제가 오죽하면 그러겠냐고 그리고 직장으로 나와버렸어요.
근데 얼마 있다 남편한테 문자가 왔어요
욕한거는 사과한다..하지만 사과한들, 우리 문제의 본질은 해결 될수 없다는걸 알아라..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너무 어의가 없어서
얼굴 보면서 제대로 사과해
이렇게 답장을 보냈어요.
그랫더니
사과한거 없던걸로 하자
이렇게 오더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싸움은 경제적인 문제와 잠자리 모 이런 걸루 자주 싸우거든요..
무슨 뜻일까요?
답답해 죽을것 같아요..
1. ..
'10.2.20 6:36 PM (110.14.xxx.110)자긴 잘못한거 없고 노력도 안할거란 뜻
같이 살거며 니가 알아서 해라 .. 그런거 같네요
부부란게 둘이 같이 노력안하면 오래가기 힘들어요2. .
'10.2.20 6:45 PM (125.130.xxx.251)그쵸 항상 싸우다보면 다 제잘못이라고 하고 아주 무능력한 인간으로 저를 만들어 버려요..
그래도 저는 지는게 이기는거라고 매번 먼저 사과 하고 넘어갔는데
그럼 제가 또 사과해야 하는건가요3. 이번에
'10.2.20 7:50 PM (222.97.xxx.58)버릇 고쳐야 할듯합니다. 꼴에 남자라고 지 잘못 인정안하는거죠. 사리와분별과 말을 가지고 제대로 버릇을 고쳐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답장은
'10.2.20 8:17 PM (124.54.xxx.16)그러시던지..
라고 보내세요.
부부싸움의 본질적인 문제가 어느 한 사람만 달라져서 된답니까. 나원 참.
남편 한마디에 흔들린다는 걸 보여주지 마세요.5. 말은맞아요
'10.2.20 8:36 PM (220.117.xxx.153)경제적,,또 다른 문제,,이건 사과로 되는게 아니지요,
앞글은 안 읽어서 모르지만 사과하는건 사실 넘어가겠다는 소리지,,근본적 해결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재연될수 있는 문제지요,,6. ..
'10.2.20 10:30 PM (112.144.xxx.110)참~ 남편분 성격도 G랄같네요
남자가 왜...
절대 사과하지마세요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사과 받아내세요7. 휴~~
'10.2.20 11:55 PM (58.225.xxx.70)울집인간도 뻗대는덴 선수네요. 지금 40일째 말않고 출퇴근만 합니다.
사과하는것도 시원하게 하지못하고 원글님남편처럼 저런식..정말 재수없어요.
저흰 이제 이런게 익숙해졌어요. 이젠 차라리 편하기까지합니다.
이렇게까지 같이 살아야하는건지..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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